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산림청 산하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목공 및 숲체험 교육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총 220회 진행됐다. 교육 효과 분석 결과,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유아의 정서 인식과 조절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174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모든 평가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번 교육은 ▲협동심 ▲자율성 ▲또래 간 상호작용 ▲타인 이해성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유아 사회성 발달에 기여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기의 핵심 발달 요소인 사회성과 정서지능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증진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정서‧사회성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와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는 “이번 결과는 목공 및 숲체험 교육이 유아들의 자기 인식과 타인 이해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유아들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는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과 접근성 높이다 2025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개소(2만9천92㎡)이며,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개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사진 공원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출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장애 아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조합놀이대와 점자 음성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 아동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상패동 통장협의회는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13개 통의 통장들이 200여 가구에 쌀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택열 회장은 “매번 물품 전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가 취약가구 이웃들에게 온기 어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착한식당 3곳이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달공방은 2022년 5월부터 매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밀집모자는 2024년 12월부터 매주 손수 빚은 만두를 나누고 있다. 엄마의 밥상(대표 정덕주)은 2023년 2월부터 매월 햇반과 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과 만두, 햇반, 김 등으로 풍성한 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식당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꾸러미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나박김치, 도라지 나물무침이 꾸려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나눔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결연 경로당인 생연1동 할아버지경로당과 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 단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챙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봉사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농지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식 가평읍농지위원회 위원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평소 가평읍의 농업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103항공대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03항공대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음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난 수해 때 대민지원 활동은 물론, 매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103항공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경반리 마을회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원 경반리 이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덜 외롭고 소외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마을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경반리 마을회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례관리 아동 122명에게 꽃송편 만들기와 꽃송이 유과 만들기 키트, 윷놀이‧제기‧공기‧팽이 등 전통놀이 세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에는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소불고기 330인분을 마련해 가평읍과 북면의 드림스타트 아동 45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아동 20가구에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진옥 가평군 사회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명절에 따뜻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장과 자원봉사단체 5곳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추석 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모두 함께 추석 명절 온기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햇반, 샴푸 세트, 치약 세트 등 생필품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 참여한 5개 자원봉사단체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배부했다. 박형덕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꼭 필요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가 어려워 예전만큼 후원이 많지 않지만,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연계와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 지원하고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운영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10월 2일 돌봄 이용인과 (예비) 입소자를 위한 특별한 원데이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림센터와 보호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이용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했다.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는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정을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여러 가지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특히 처음 참여한 신규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어울렸고,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누림센터 관계자와 김지욱 시설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이용인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의 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K문화_한국민속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민속촌 내 전통가옥 탐방, 전통놀이, 엿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예술을 즐기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돼, 아동들이 스스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정체성과 자긍심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3일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2025년 동두천 천사데이’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홍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카본페이' 등 관련 앱 다운로드 안내 ▲친환경 홍보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보다 쉽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행동보다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동두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송제웅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