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통해 지난 8월 27일 [찾아가는 AI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AI프로그램 연계 운영에서는 청소년들의 확산적 사고 개발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CoSpaces를 활용한 가상현실 VR 코딩과 머지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AR 구현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3D 가상현실을 원하는 대로 꾸미고 바꾸면서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게 재미있었다.”, “현실과 디지털세상이 연결 되는 게 신기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AI와 관련된 여러 체험과 학습 활동이 필요하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은 청소년들이 현실 속 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확산적 사고의 장인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 청소년 해외봉사단’ 필리핀 몬탈반(Montalban) 쓰레기산 빈민촌에 위한 특별한 나눔 프로젝트 ‘지구촌 사랑 나눔 옷장’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ESG 경영실전과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헌옷을 기증 받아 해외 빈민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는 해외봉사에 선발된 연천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사전 회의에서 직접 제안한 것으로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고민하던 과정에서 탄생 했다. 청소년들의 ‘현지 주민들이 의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손으로 직접 헌옷을 모아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지구촌 사랑 나눔옷장 프로젝트는 2025년 9월 1일(월)부터 10월 12일(일)까지 헌옷을 기증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받으며, 세탁 및 상태 양호한 의류를 기증받아 10월 28일(화) 필리핀 몬탈반 빈민촌 방문 시 직접 전달 예정이라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나눔 활동은 의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이자, 전 세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AI) 정책발굴 연구’ 1차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과 송인상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연천, 접경에서 시작되는 AI 실증도시’를 주제로 연천의 입지·인구·산업 특성을 반영한 AI 적용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핵심과제는 △스마트 센싱·위치정보·토양·기상 데이터를 통합해 정밀영농과 생산성 향상을 검증하는 정밀농업 실증도시 조성 및 이를 통한 남북 농업교류 협력 제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자동문서 분류, 기 시행중인 생성형 AI 업무보조 강화를 통한 행정데이터 통합·업무혁신 △군민 1:1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대응을 연계한 지역 돌봄 플랫폼 구축 △연천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수요를 분석하고 자율주행 실증과 연계하는 권역별 교통·모빌리티 개선 등이다. 연천군은 지난 7월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접경도시의 지리·자원 특성을 살린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와 AI 정밀농업을 축으로 한 ‘남북교류 농업 AI 실증모델’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공공도서관을 넘어 사립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까지 연계하는 독서 캠페인 ‘우리 도서관 원정대(우도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욱 폭넓게 책을 만나고,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우리 도서관 원정대(우도원)’는 도서관과 서점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제시된 미션들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미션 완수 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우도원은 사립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맞아, 더욱 풍성하고 지역 밀착형의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리 도서관 원정대(우도원)'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이 모두 손잡고 '책 읽는 연천'을 만드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가까운 이웃의 도서관과 서점을 사랑방처럼 찾아 책과 문화가 흐르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시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지역 기업 4곳이 포천문화관광재단에 반월아트홀에서 총 2,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에는 ㈜예원종합건설, ㈜이지필림, 태인아스콘㈜, ㈜하이톤이 참여했다. 특히 ㈜하이톤은 최근 포천시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후 지역 커뮤니티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탁된 기부금을 포천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포천의 문화예술 환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기부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포천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업·민간단체와 협력해 포천을 경기북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인테리어 업체 아울디자인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울디자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장애 자녀를 홀로 키워온 어르신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디자인은 공간 구조 개선, 맞춤형 디자인 제공, 효율적인 동선 설계 등 전문적인 인테리어 해법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자재 업체 등의 협조로 진행했다. 박치은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주거 환경의 변화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아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울디자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각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7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정종근 포천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변하범 수석부회장, 안재웅 부회장, 김정회 사무국장, 최광열 총괄이사, 이동규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경주 읍면동체육회연합회 회장, 성용재 축구협회장, 김형종 테니스협회장, 서명선 보디빌딩협회장 등 주요 임원 및 종목 단체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체육회와 여러 체육단체에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체육회는 평소에도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포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체육인들의 뜻과 마음을 소중히 받들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기존 최대 8만 원의 혜택에서 이번 확대 조치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제도가 운영돼, 사용자는 월 최대 8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개인별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천사랑상품권의 혜택 확대로 침체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찬 간담회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7월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수렴한 졸업생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고,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에 전기·건축 분야 교육 반영안 △졸업생과 품목별 연구회 간 소통 기회 제공안 △보조사업 심사 시 농업 관련 교육 실적 가점 부여안 △졸업생 보수교육 예산 증액 요청안 △돼지풀 제거를 위한 제초제 사용안 △관외 경작자 농기계 임대 사용 관련 인근 시군 협의안 △농업기술센터 진입로 확장안 △졸업생 성과관리 강화안 △환경농업대학 브랜드화안 △군부대 시설물에 활용된 폐타이어 사후관리 미흡 개선안 등 총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합동으로 동두천경찰서 송내지구대에서 지행동 우체국 일대까지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여름철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9월 1일,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예인 주무관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1명의 수료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로 임명했다. 수습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 임명할 수 있으며,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하기 전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이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환자·접촉자 조사, 감염 경로 추적, 예방 대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우예인 주무관은 현재 생물테러, 동물인플루엔자(AI) 등 1급 감염병과 일부 2급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맡고 있으며, 수습 기간 동안 기본 교육 이수와 수료 요건 충족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습 역학조사관 임명으로 감염병 대응 인력이 보강돼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누락한 반려인은 과태료 없이 신고할 수 있다. 현행법상 동물등록은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에 의무화돼 있으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 정보 수정은 온라인이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반려인들이 이번 자진신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에서 가평군새마을회의 묵묵한 지원 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조종반다비체육센터에 거점 접수처를 마련해 전국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온 구호물품을 분류·배분하고, 피해 현장까지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라면·생수·즉석밥·휴지 등 5,2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모두 새마을회의 손을 거쳐 수해 가구에 전달됐다. 이들은 특히 조종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물품까지 함께 취합해 단전·단수로 고통을 겪던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달했다. 물품 접수·관리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뛴 봉사도 이어졌다. 조종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3주간 긴급 생필품을 집집마다 나르며 피해주민들을 도왔다. 또 가평읍·북면·상면 등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도 구호품 전달과 함께 토사 제거, 침수물 정리, 방역 작업까지 발 벗고 나섰다.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중식을 제공하며 보이지 않는 살림꾼 역할도 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봉사에 이어 경기도내 새마을단체와 함께 자체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가평군에 기부했고, 이 성금은 마대·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제3기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이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과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총 24회, 100시간(이론 49시간, 실습 51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맡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한다. 주요 과정에는 도시농업 관련 법령과 기반 조성, 작물 재배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와 리더십 배양 등이 포함됐다. 단순 재배 기술을 넘어 도시농업을 교육·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을 포함해 총 8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여기에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을 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가평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최근 3,4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냉장고 등 전자제품 1,700만 원 상당 △햇반·즉석국·라면·화장지 등 생필품 1,7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구호 물품은 가평읍, 상면, 조종면, 북면의 수해 가구에 고르게 배분할 계획이다. 구호물품 전달식에는 홍종건 총재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총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신속히 전달해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안내와 함께 운영비 집행·정산 절차가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또한 참여 단체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축제는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온(on·all·溫)이음’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 평생학습축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2만 8천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83개 단체에서 운영하는 108개 홍보·체험 부스 △40개 무대공연 △독서골든벨 △성인문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관람 환경 개선과 체험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했다. 무대공연장과 주요 관람로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파라솔과 정수기를 추가 배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무대 위치를 조정해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1명과 평등부부 2쌍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팝페라 공연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계자 해운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할 때,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지난 8월 3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10회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80명이 참여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 전에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으로 구성된 ‘파랑새 빅토리’ 치어 리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종사자 4명과 이용 아동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계주 달리기, 센터별 4색 대항전, 자유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좋은 습관과 큰 꿈을 가진다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아이들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9월 이천 아트홀과 이천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관내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마당은 9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이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식전행사(13:40~14:00)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2부로 본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마당은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천 아트 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작가 큐레이팅’이 진행되며, 오전 11시에는 ‘갤러리 속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라며, “지역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지원팀 ‘동행천사’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과 9월 27일 토요일 이틀간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차량지원(유료) 서비스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교통약자지원팀에 등록된 이용자 중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가 직접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안성시를 비롯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충청권(천안·음성·진천) 지역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