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위원장 이정민)는 올해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15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3년 개인별 평점, 그리고 최근 시행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정했다. 올해 K1 ~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이중 프로리그인 K리그1과 K리그2를 관장할 심판은 주,부심 합쳐 모두 60명이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주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부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전체 인원중 여성 심판은 5명이다. 이밖에 K리그1,2의 필드 심판으로 활동하지 않은 심판들 가운데 비디오 판독만을 위해 투입되는 심판 VMO(Video Match Official)도 7명이 있다. 또 아마추어 리그 심판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심판들로 구성된 프로 예비심판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 예비 심판은 8명(주심 5명, 부심3명)이다. 이들은 평소 K3,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전 세계 80여 개국 선수 1,9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와 연계하여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서 한식 홍보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다과상 전시, 김치·장류의 발효, 사찰음식의 건강함 등 한국 식문화를 홍보하고,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과(약과, 식혜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식당(푸드코트)에 ‘케이-푸드 공간(K-FOOD Zone)’을 마련하여 두부찜, 떡국, 삼겹살, 채소쌈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식을 제공하고, 대회 공식 후원사인 비비큐(BBQ)는 식품관을 통해 케이(K)-치킨·떡볶이 등 해외 인기 한식을 선보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선수단과 대회 참여자들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제 컨벤션 행사 등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 동안 강원도 4개 도시(강릉, 평창, 정선, 황성)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파보호활동과 무선국 사용승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올림픽대회 전 ’24.1월 4개 도시 경기장 주변에 대한 전파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파혼신조사팀으로 구성된 전파보호비상대책반을 운영(총 21명)하여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에 사용되는 무선통신망의 원활한 소통 지원 및 전파혼신 발생 시 신속한 조사ㆍ제거를 할 예정이며,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무선국 장비검사 업무에 총 30명을 투입하여 해외 참가국의 사용승인 무선기기의 적합 여부 확인 및 행사진행을 위한 경기장별 무선국(무전기, 방송장비 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동안 대회 장소 4곳 모두에서 주파수 사용승인, 장비검사, 전파보호팀으로 구성된 SMR(Spectrum Management Room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올림픽 대표팀의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자신을 향한 일부 안 좋은 시선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올림픽 무대까지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 나선 고영준은 “이번 훈련에서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임하려 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클린스만호가 지난 대회서 한국을 괴롭혔던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AFC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바레인(86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도 11승 4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과 바레인이 아시안컵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4번째다. 지금까지 3경기 2승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 역시 아시안컵에서 이뤄졌다. 양 팀은 지난 2019년 대회 16강에서 만났고 당시 한국이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이 구자철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당한 유일한 패배도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다. 두 팀은 2007년 대회 조별리그 한 조에 속했고, 한국이 1-2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07년, 2011년, 2019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선홍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U-23)이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황선홍호는 훈련 기간 동안 유럽 클럽팀과 5차례의 연습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대비해 진행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며, 4위 시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본선행을 가린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U-23 아시안컵과 파리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관심이 쏠리는 건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했던 일부 선수들의 합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단 가운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안재준(부천FC)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용띠 선수들은 2024시즌 푸른 용처럼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4년을 맞이할 용띠 선수들의 2023시즌에 대한 소회와 2024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아마추어 시절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임희정(23,두산건설 We’ve),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는 KLPGA투어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는 대표적인 용띠 선수다. 2022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2023시즌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 명 모두 “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2023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희정은 “2023시즌은 나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한 해였다.”라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힘든 순간들을 잘 버텨낸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24시즌에는 매 샷을 열심히 치는 골프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조아연은 “2023시즌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시즌이었다.”라면서 “2024시즌을 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선수들이 2024년 KPGA투어에 복귀한다. 이창우(31)를 필두로 서형석(27), 박정환(31), 차율겸(30)까지 4명의 선수가 2024 시즌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12월 입대 후 지난해 6월 전역한 이창우는 “제5포병여단에서 포수로 군 생활을 했다. 건강히 복무를 마쳐 기쁘다”며 “2년간 투어를 떠나 있었던 만큼 정말 그리웠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한 이창우는 201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그 해 11개 대회에 참가해 10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TOP10에도 5차례나 이름을 올려 TOP10 피니시 공동 1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년차인 2016년에는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했고 출전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는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이후 한동안 부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4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환상적인 샷 이글로 승리를 거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튿날인 11일 오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가며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준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 각종 제도 2024 시즌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적용 시기 확정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피치 클락에 적용에 대해 충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 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2월 중 각 구장에 관련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계시원 교육을 통해 차근히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베이스 크기 확대는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모두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 12.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KBO 사무총장의 선출은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임기는 3년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정균 팀장은 향후 KBOP 이사회를 통해 KBOP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 KBO와 KBOP 업무를 총괄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만길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부총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벨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여자 연령별 대표팀 어드바이저도 겸임중이다. 벨 감독은 “한국에서 받은 큰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 기부라기보다는 남녀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시 1천만원을 기부한 신만길 AFC 사무부총장은 대한축구협회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6월부터 AFC에 파견돼 일하고 있다. 경기국장을 거쳐 현재 사무부총장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주최 모든 대회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제축구계에서 활동하면서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었던 한국축구에 늘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조사기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은 62.4%로 전년도 61.2%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6.6%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나, 코로나19 발생기간(’20~’22년)의 평균 참여율 60.7%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이하, 60대, 저소득층의 생활체육 참여율 상승, 10대 참여율 가장 낮아 ‘읍면지역’ 이하 참여율은 66.2%로 ’20~’22년 3년 평균대비 8.1%포인트(p) 증가했고, 연령대별 생활체육 참여율 조사 결과 60대는 전년 59.6%에서 8.4%포인트(p)가 상승한 68.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10대의 참여율은 전년에 비해 4.7%포인트(p) 낮은 47.9%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수준이 100만 원 미만인 집단이 16.7%포인트(p), 100~200만 원 집단이 12.6%포인트(p) 증가해 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및 제재, ▴문체부 장관의 징계 요구에 대한 체육단체의 처리결과 보고기한 설정,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등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거부․방해․기피 행위 금지, 위반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이번 개정안에 따라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사건조사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우선,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대한 거부․방해․기피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해 사건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비리 사건에 대한 문체부장관의 책임자 징계요구에 대해 체육단체가 9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보고토록 처리기한을 명시하여 신속한 사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체육지도자에 대한 스포츠윤리 교육 강화 체육지도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체육계 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 사업과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또래상담 사업 관련 지침서, 매뉴얼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 집중클리닉 등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