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인 은산면장을 비롯해 이장단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제창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앞서 추진한 ‘산불 소각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산면은 단순 서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반상회, 현수막 게시, 마을회관 홍보물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하일현 은산면 농산업지원팀장은 산불 취약지역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대상 산불 대응 훈련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방지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봉인 은산면장은 “산불 예방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매일매일의 실천이 모여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여군 내산면 주암2리 녹간마을에서 나라의 평안을 염원하고,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인 ‘행단제[杏壇祭]’가 지난 18일, 천연기념물 주암리 은행나무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암2리 녹간마을회(이장 김광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내외귀빈과 마을 주민, 출향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례 ▲강신례 ▲참신례 ▲헌주례 ▲독축례 ▲사신례 ▲소지례 ▲분축례 ▲음복례의 전통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례가 끝난 뒤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제물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유대를 다졌으며, 지역 전통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 1,500년 전 백제 성왕 16년(538년)에 좌평 맹씨(孟氏)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주암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 신목으로 추앙받아 왔다.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에도 은행나무 덕분에 마을이 보호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매년 정월 초이튿날 주민들은 행단제를 올리고 있다. 올해로 이어져 온 행단제는 자연유산과 민속문화의 보존, 지역 전통 계승과 유대의 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K-부여 ICT 기술이 포함된 선진 양계시스템을 전수하고, 벼 재배와 스마트 양계를 결합한 ‘자원순환형 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망간주 밍블록군(Mingbuloq)에 조성 중인 60ha 규모의 벼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ICT 스마트 양계시스템을 결합하여 경축순환농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여군에 있는 스마트 양계 전문기업인 구룡농장(대표 이정찬)의 첨단 ICT 육계 생산시설이 현지에 도입된다. 이 시설에서 발생하는 양계 부산물은 현대식 퇴비화 시설을 통해 고품질 유기질 비료로 재탄생하며, 이는 60ha 벼 재배 단지에 공급되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벼 생산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게 된다. 부여군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체계적인 기술 전수와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나망간 농업연수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현지 인력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부여군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 구룡농장의 전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아카데미’를 처음 개설하고 오는 3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천형 청년농부 육성과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농 성공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서천군 청년농업인의 90% 이상이 승계농인 점을 반영해 경영권 이양과 절세 전략 등 실질적인 승계 로드맵을 포함했다. 또한 고가 장비 없이 실천 가능한 저비용 스마트팜 기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나만의 농장 브랜딩 실습 등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현장학습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청년 대표들을 만나 창업 스토리를 직접 듣고, 서천 소곡주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등 지역 특산품 가공·유통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강사진은 유통·가공 창업, 스마트팜, AI 사업계획서 작성, 승계농 컨설팅, 브랜딩·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국내 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3만여 개소로, 오는 6월까지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물 설치 위치의 적정성 ▲시인성 확보 여부 ▲전산 데이터와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6월 말 일제조사 완료 이후에는 망실·노후·훼손·오류 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활용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재난·안전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정기적인 주소정보시설물 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서천 국가유산을 말하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국가유산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문헌서원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가유산의 이해 및 현장체험 ▲전통의례의 이해 ▲스토리텔링 기법 및 스피치 실습 ▲AI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작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례 현장 탐방 등이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을 생활권으로 하는 지역 주민으로,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서천군이 주최하고, 문헌서원운영사업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이 주관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취업 준비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6 동작 청년 취업 전략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정원홀딩스(주), 얼티밋커리어그룹 등 컨설턴트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컨설팅 ▲정보제공 ▲노청센(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4개 특화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취업특강 ZONE에서는 2026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사‧공기업 맞춤형 특강과 NCS‧인적성 핵심 공략, 합격 자소서‧면접 전략 특강이 열리고, 컨설팅 ZONE에서는 1:1 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기업별 맞춤형 심층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보제공 ZONE에서는 합격 후기 공유와 구직을 잠시 멈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각종 청년 정책을 안내해 다각적인 지원 정보를 전달한다. 노청센 ZONE에서는 AI 면접실 체험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관행을 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5년도 하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전 부서로부터 접수한 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군민투표와 사전심사단 평가 등 2차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의영 주무관(녹지6급) △민원토지과 김태민 주무관(행정6급) △세정과 정택현 주무관(세무7급) △평생학습센터 배보희 주무관(사서8급) △상하수도사업소 이규한 주무관(행정7급)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남의영 주무관은 방치되던 하천변과 유휴토지를 활용해 진천 꽃정원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 경관 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이끌었다. 우수에 선정된 김태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해 친일재산 의심토지에 대해 조사를 의뢰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친일재산 환수에 대한 국민적 공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인 미만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의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또는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휴게시설 1곳당 지원 금액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으로,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조금의 20%는 신청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종사자 수에 따라 5~10%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관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보조금의 50% 이내에서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이달 27일까지 고용노동과 방문 접수(시청 2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식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일터 문화가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2026년 동작 신춘음악회 ‘헬로, 스프링 콘서트(Hello, Spring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맞이 음악회로, 대중가요,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봄의 설렘과 생동감을 전한다. 신춘음악회에는 ▲가수 박정현 ▲성악가 김동규 ▲뮤지컬 배우 홍지민 ▲대금연주자 이복규가 출연해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작역 5번 출구에 위치한 동작주차공원 빅텐트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Converse Stage Arena 여명)’에서 열린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며, 관람료는 동작구민 1만 원, 타 지역주민 5만 원으로 전석 동일하다. 예매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약 800석 매진 시까지 NOL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신춘음악회를 통해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따뜻한 봄의 설렘을 나누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까치산(사당동 산32-81, 130번지 일대)에서 사당동 고지대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배수지 건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수지는 고지대에 설치하는 대형수조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하는 시설이다. 지형의 높이차를 이용해 자연 수압을 형성함으로써 별도의 전력 없이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전체의 약 96% 지역은 배수지 자연낙차 방식으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반면, 나머지 4%에 속한 사당2~5동은 지금까지도 방배배수지에서 펌프를 활용한 급수방식에 의존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는 수압이 낮아지고, 정전·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단수가 불가피해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구는 사당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향후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미리 까치산배수지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배수지는 총 5,000톤 규모로, 2028년 완공 시 1만 7천여 세대의 수돗물 공급 방식이 전환돼 ▲물 부족 사태 대비 ▲고지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 1,680kg을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 이후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 수 있는 시기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노영현 대표는 “명절은 지났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부된 무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원식)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부터 사랑의 쌀 1,00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최기호·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나눔’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해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51개소이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급식시설에 공급되는 원재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와 식품 안전관리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건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용품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해 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됐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했다. 행사에는 수산동 27개 전 점포가 참여해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선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고품질의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그 결과, 약2,700여 명의 시민이 4,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 환급된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석과 김장철에도 환급행사를 10일간 운영해 8,422명에게 약 1억 3,9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께는 우수한 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군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인 은산면장을 비롯해 이장단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및 결의 제창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앞서 추진한 ‘산불 소각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실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산면은 단순 서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반상회, 현수막 게시, 마을회관 홍보물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하일현 은산면 농산업지원팀장은 산불 취약지역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대상 산불 대응 훈련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방지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봉인 은산면장은 “산불 예방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매일매일의 실천이 모여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여군 내산면 주암2리 녹간마을에서 나라의 평안을 염원하고,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인 ‘행단제[杏壇祭]’가 지난 18일, 천연기념물 주암리 은행나무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암2리 녹간마을회(이장 김광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내외귀빈과 마을 주민, 출향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례 ▲강신례 ▲참신례 ▲헌주례 ▲독축례 ▲사신례 ▲소지례 ▲분축례 ▲음복례의 전통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례가 끝난 뒤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제물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의 유대를 다졌으며, 지역 전통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 1,500년 전 백제 성왕 16년(538년)에 좌평 맹씨(孟氏)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주암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 신목으로 추앙받아 왔다.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에도 은행나무 덕분에 마을이 보호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매년 정월 초이튿날 주민들은 행단제를 올리고 있다. 올해로 이어져 온 행단제는 자연유산과 민속문화의 보존, 지역 전통 계승과 유대의 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K-부여 ICT 기술이 포함된 선진 양계시스템을 전수하고, 벼 재배와 스마트 양계를 결합한 ‘자원순환형 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망간주 밍블록군(Mingbuloq)에 조성 중인 60ha 규모의 벼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ICT 스마트 양계시스템을 결합하여 경축순환농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여군에 있는 스마트 양계 전문기업인 구룡농장(대표 이정찬)의 첨단 ICT 육계 생산시설이 현지에 도입된다. 이 시설에서 발생하는 양계 부산물은 현대식 퇴비화 시설을 통해 고품질 유기질 비료로 재탄생하며, 이는 60ha 벼 재배 단지에 공급되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벼 생산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게 된다. 부여군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체계적인 기술 전수와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나망간 농업연수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현지 인력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부여군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 구룡농장의 전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아카데미’를 처음 개설하고 오는 3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천형 청년농부 육성과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농 성공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서천군 청년농업인의 90% 이상이 승계농인 점을 반영해 경영권 이양과 절세 전략 등 실질적인 승계 로드맵을 포함했다. 또한 고가 장비 없이 실천 가능한 저비용 스마트팜 기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나만의 농장 브랜딩 실습 등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현장학습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청년 대표들을 만나 창업 스토리를 직접 듣고, 서천 소곡주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등 지역 특산품 가공·유통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강사진은 유통·가공 창업, 스마트팜, AI 사업계획서 작성, 승계농 컨설팅, 브랜딩·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국내 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3만여 개소로, 오는 6월까지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물 설치 위치의 적정성 ▲시인성 확보 여부 ▲전산 데이터와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6월 말 일제조사 완료 이후에는 망실·노후·훼손·오류 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로명주소 활용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재난·안전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정기적인 주소정보시설물 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