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동부행복센터가 중산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영로는 기상 악화 시 안개가 잦은 도로로 동부행복센터에서 중점 교통순찰을 실시하는 구간이다. 지난 21일 오전 8시 30분경 번영로에 짙은 안개가 깔리면서 대형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교통사고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관리를 도맡았다. 지난 24일 오후 8시경에는 가축이 등산로를 막고 있어 아부오름 정상에서 수 십분 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동부행복센터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따르면, 아부오름 등산로 일대에 안개가 짙어 등산객을 찾기 어려웠으나 20여분의 수색 끝에 등산객을 발견하고, 길을 가로막은 소떼를 몰아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안전하게 하산하도록 도왔다. 등산객 A씨는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소떼가 길을 막고 있어 난감하고 아이들이 있어 함부로 지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경찰관들이 신속히 조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25일에는 중산간 마을 주민 200여명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깊은 물 잠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깊은 물 잠수훈련은 20m 이상의 수심에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등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매년 내수면(댐)과 해양에서 연 4회 이상 강도 높은 훈련(하계 및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와 도내 신속동료구조팀(RIT) 등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대청댐과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감압병 등 잠수 질환, 감압 알고리즘 이해 △수중 줄 탐색 신호 및 수신호 △수중 수색 인양 및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대원별 임무수행 능력 극대화를 위한 레벨업 △피싱 캠 등 탐색장비를 활용한 인명수색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훈련 등이다. 송정호 119특수구조단장은 “충북에는 충주호와 대청호, 괴산호, 조정지 댐 등 수심이 깊은 지역이 많아 고도의 잠수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도록 구조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구조대원 중 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소방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 구조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210명으로 구성되며, 도내 하천․강․계곡 등 물놀이 사고가 빈번한 21곳에 고정 배치된다. 이들은 유사시 인명구조뿐만 아니라 수풀 제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숨은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도민이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소방은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총 7명을 구조했으며, 현장 응급처치 381건, 안전조치 3,485건의 활동으로 피서지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저감에 톡톡한 역할을 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소방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새 정부 출범 후 100일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시원 화재 사망자(9명)는 다중이용업소 전체 화재 사망자(17명)의 53%를 차지했다. 지난 18년 11월 서울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는 세입자가 화재발생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고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있다. 이처럼 고시원 시설은 화재발생 시 구조적으로 취약해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화재사실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취약계층 집단거주시설에 화재발생 시 젖은 수건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빠르게 대피해야하며, 비상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우선 대피해야한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유의사항을 준수하고 각종사고 예방법과 대처요령·경각심을 가져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며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복구활동 등 단계별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어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대비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 강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30일‘2022년도 상반기 경찰관 명예·정년 퇴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조내홍 경정, 이상길 경감, 양순규 경감, 황영진 경감이 각각 명예퇴임과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 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해 재직기간 해양경찰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퇴임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동료 경찰관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태안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태안해경 전직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7.1.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상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운영 1개소(초등학교) 및 제한속도 상향 2개소(어린이집)에 대한 시범운영을 추진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2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하여 기존30km/h의 속도제한을 50km/h로 상향한다. 제한속도 상향은 편도3차로 이상의 간선도로에 위치한 보호구역이며,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으로, 대상구간은 한빛어린이집(유성구 현충원역삼거리~장대삼거리,700m), 한밭대어린이집(유성구 삼성연수원삼거리~수통골삼거리, 490m)) 2개소이며,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 5월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실무협의를 실시하였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시민의견과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경찰은 또한 탄력운영에 대해서도 하반기 내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상향 시범운영 후 어린이 안전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범운영 분석을 토대로 여러기관 의견을 청취하여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에이티지에서 기부한 약 700만원 상당의 재난영상 송출 장치(스마트글라스) 2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글라스는 상용 무선통신망 기반 음성·영상 및 사진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재난현장 영상 송출 장치로, 소방대원의 헬멧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일선 현장에서는 간단한 전용 앱만 설치하면 즉시 활용이 가능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재난 규모 등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소방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노점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기부물품을 일선 현장에서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원활한 작전 수행이 이뤄지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인명구조 및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기부한 ㈜에이티지 최재원 이사는 “각종 재난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시스템 운영 지원 및 유지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삼척시 자망협회 사무실에서 민원인들에게 각종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 민원서비스 행사에서는 동해해경, 동해시청, 삼척수협, 삼척 어촌계 등 80여명이 참여해 원거리 어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현장의 고충과 여론 수렴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갱신 신청 처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관련 민원, 스킨스쿠버 불법 어획물 채취 단속 요청, 어업인들의 민·형사 법률 및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상담,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동해해경서장이 참석해 현장민원을 청취 후 답변을 하는 자리를 가지며 민원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이어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이동민원실을 통해 민원인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를 들으며 최적의 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회의실 및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전문 최미란 강사가 나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따른 의사소통 강화, 성희롱·성폭력의 범위와 발생원인 및 사례로 보는 성폭력 유형,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서장, 과장, 파출소장, 함·정장 등 부서장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으며 지휘관 역할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실천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며 경청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차별과 폭력 발생 시 서로 막아주며 인권 친화적 환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직장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해 지위와 역할에 맞게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소방서는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출입구를 폐쇄하였으나 일상 회복 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6월 30일 10:00시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부장, 동료직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경찰청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정년퇴임을 하는 박세석 총경, 김태길 경감, 유옥경 주무관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 퇴임 및 명예 퇴임을 맞은 박세석 총경을 비롯한 52명의 퇴직 경찰관들과 함께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서 다채롭게 퇴임행사를 갖었다. 이 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 수여, 동료 직원들이 제작한 추억의 영상 시청, 후배들의 음악공연까지 퇴직선배들이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퇴직자에 대한 예우에 힘써 퇴직한 선배들이 대전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자연발생 유원지, 연안 사각지대,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민드론수색대와 민·관 합동 순찰은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간 드론을 활용한 사전 예방 활동이다. 드론은 광곽적 시야 확보에 용이하여 해수욕장 외곽이나 수영경계선을 이탈하는 경우, 낚시금지 방파제·자연발생 유원지 등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채수준 울진해경 서장은“해수욕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립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드론 수색대를 운영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 수색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소방서는 7월 1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9명을 임명하고, 역할 수행에 필요한 소양・직무분야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의용소방대 역사 및 제도, 관련법령과 업무의 이해 등 소양교육과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한 화재진압 체험, 소방시설 교육,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무분야 전문능력 배양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을 지원하고 취약시기 경계 순찰, 화재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수행을 하게 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임명과 동시에 직무수행 교육이 이루어저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재난현장 대처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의용소방대에 지원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장은 6월30일, 국민은행 도마동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은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가능하고,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 기존 대출건 계약 위반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해 현금 인출을 요청하며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인출 목적을 묻자 대환대출 목적으로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하려 한다는 대답에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깊은 관심으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액 및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자세한 인출 경위를 묻거나 소액이라도 인출 사유가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등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7월부터 더욱 강화한다. 현재 공사는 가락몰 수산물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로 상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 평균 검사 건수를 10건에서 20건으로 2배 확대 시행하고, 정기 합동검사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가락몰 수산물 유통인은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방사능 검사 적합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 철저히 관리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공사는 원산지 표시판 추가 제작, 안내문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족관, 칼, 도마 등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도 시행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등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오는 7월부터 더욱 강화한다. 현재 공사는 가락몰 수산물을 대상으로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기를 활용한 상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 평균 검사 건수를 10건에서 20건으로 2배 확대 시행하고, 정기 합동검사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가락몰 수산물 유통인은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방사능 검사 적합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 철저히 관리하기로 결의하였다. 5. □ 또한 공사는 원산지 표시판 추가 제작, 안내문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족관, 칼, 도마 등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도 시행한다. 6. 7. □ 공사 문영표 사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인력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3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고속도로인 김해공항IC-대동JCT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까지 사업비 3,261억 원을 투입해 8.7㎞ 왕복4~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장하는 구간은 연평균 교통량 6만 4천대~10만 7천대 수준으로 경남과 부산권역의 출퇴근 및 물류수송 차량 등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정체와 갓길 차로 통행 등으로 사고위험이 있었다.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예타 통과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및 주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집적화된 산업·물류 기능이 한층 개선되고 경남과 부산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1시간 생활권 형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앞서 지난 10일 비공개로 진행된 예타 통과 사전 절차단계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평가위원들에게 확장사업의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6월 30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창원시 의창구를 포함한 지방권 투기과열지구 6개 시군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창원시 성산구 조정대상지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투기과열지구는 49곳에서 43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12곳에서 101곳으로 조정됐으며,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7월 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경남도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창원시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를 재차 건의했고,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창원시 규제지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정식으로 공문 건의했다. 그동안 2020년 12월 18일 규제지역 지정 이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북면 지역에 대해 수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지역 실정과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2021년 8월 30일 창원시 동읍과 북면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첫 행보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왕숙천, 구운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위험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을 새워 비상근무에 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잠도 못 자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고가 많다.”라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이상 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니 공직자로서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하지 않고 오후에는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9일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인용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묵직한 사랑의 무게를 안고 떠난다며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소회를 전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