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캠페인, 언론기고, 관내 관공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마다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27일 작전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 맞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 예방 수칙 및 화재 시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인 만큼 고향집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집에 방문하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한다면 가족 모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관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동에서의 많은 인명피해 발생과 더불어 가평군 지역 내 다수의 축제 개최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기획단속은 가을철 집중되는 축제에 참석하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관내 문화집회시설 및 대형판매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선정하여 사전 안내 및 홍보하고 위험성 여부 자료조사를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건물의 소방안전 관리, 안전컨설팅을 함께 실시하고,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에 부적합 사항과 소방시설 고장 방치, 무허가위험물 저장, 취급여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포함 소방안전저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경미한 사항으로는 즉시 시정조치 및 관계자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계도로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단속 예정임을 예고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사전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가을축제 및 각종 행사로 가평을 찾아오는 국민들이 보다 더 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청평여울시장(가평군 청평면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 작동 여부△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소방차 출동로 점검(불법 주·정차)△피난 대피장소 장애물 적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위험 요소가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잣고을 전통시장의 경우에도 현장 안전 컨설팅 이후에도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이재동 재난 예방 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이에 관계자들과 소방 직원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며 “가평소방서 직원들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순찰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소방서는 26일 14시경 가학동 남광명톨게이트 부근에서 운행중이던 차량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운전자 김모(남, 66년생)씨는 “운행 중 속도가 나지 않아 차량 수리를 위해 남광명톨게이트에 정차 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운전석 앞 타이어 하부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고 소리를 듣고 나온 영업소 직원 2명이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화재는 운전선 앞타이어쪽에서 기계적 요인(브레이크 과열)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광명소방서장은 “초기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고,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소화기 등을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잘 숙지해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일례로 8월 3일에는 남해군 한 단독주택 에어컨 실외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미리 비치해 두었던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더불어 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안부를 묻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청기한은 10월 6일까지이며 접수 순서대로 대상 가구를 선정해 10월 16일부터 소방관이 방문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화재 피해 저감에 효과적이니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5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진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함정ㆍ구조대의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일선 해양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정ㆍ구조대를 점검하며 긴급출동태세 유지를 최우선으로 당부했고 각종 운용장비 작동상태 및 전용부두 내 시설물 상태 등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에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함정ㆍ구조대 최일선 근무지를 점검함으로써 최상의 상황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경주 현대유치원, 초등부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소방청장, 인천소방본부장, 후원단체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 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각 출전팀이 5분 이내의 시간 동안 율동, 악기연주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동요를 합창하고, 7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현대유치원은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합창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성주 수륜초등학교도 ‘임금님과 119’라는 동요를 부르며 창의성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과 26일 두 차례로 신지 백촌방파제와 노화 노록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 후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 약 50만명이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펼치는 국제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해안가 및 섬 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들을 방치할 경우 해양생태계 파괴, 선박사고 등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에 완도해경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월 22일에 실시한 신지 백촌방파제 정화활동에서는 신지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32명이 참석하여 해안가로 유입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4.2톤을 수거했다. 또한, 9월 26일에 노화 노록도에서는 해양자율방제대, 어촌계 등 25명이 참석하여 섬 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8.2톤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두 정화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의 해양 환경 보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소방서는 9월 27일 무거119안전센터·여천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며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생필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초 건강 확인(체크), 화재 안전 점검, 말벗 되어드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주종 무거119안전센터장과 오덕삼 여천119안전센터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었던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앞으로 더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27일 오전 10시 남구 문수로동문디이스트를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주민·경비원으로 구성된 아파트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과 고층아파트 전담 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에는 소방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 차량 5대, 소방 공무원과 아파트 자위소방대 30여 명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와 차량 배치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한 방수 훈련 ▲비상용 승강기 조작 훈련 ▲고가 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 ▲전진 지휘소 구축 훈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조작과 인명구조훈련을 지속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소방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고 위급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 및 대규모 지역행사가 정상 진행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혼합 메타버스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 ▲취약계층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 맞춤 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가구를 올해 세 번째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각 가구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부모 가정의 막내 A(여, 10대)양은 어린 나이에 심한 당뇨로 하루에 4번 인슐린을 투여받는 등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자 B(여, 50대)씨는 살고 있는 전셋집이 모두 타버려 2000여 만원의 채무를 안고 인근 모텔에서 임시로 생활하는 내용이 알려지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의료위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4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소방서가 취약계층을 위한 케이(K)급 소화기 릴레이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소방서는 최근 축산품질평가원으로부터 기부받은 K급 소화기 22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축산품질평가원은 올여름 집중호우 기간 수해복구에 애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기탁했다. 소방서는 기부받은 물량을 지난 22일 해밀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18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축산품질평가원의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서는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급 소화기’는 화재 표면에 막을 형성, 재발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주방화재 진압 전용 소화기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김제 금산119안전센터 등 소방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피해가 컸던 수해 현장 복구와 올해 개최된 행사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장병과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사는 지난 여름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준 류종국 제35보병사단 화생방대대장(중령)등 군 관계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훈련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 공무원들도 육군부사관학교, 제7공수특전여단, 공군38전투비행전대 등 군부대 ․ 소방기관을 위문 방문했다. 특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지난 9월 27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을 지원했다. 이재민을 위한 이번 임시 조립 주택은 27㎡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싱크대, 가스레인지, 소방시설, 수납장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기부 받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포트 등 생활 가전제품을 설치했다. 임시 조립 주택은 상·하수도,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에서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더 나아가 한국전력공사와 시는 이재민에게 최장 1년간 전기료를 지원(최초 6개월 100% 지원, 이후 6개월 50% 지원) 할 예정이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 주택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 조립 주택은 지자체 소유로 설치하여 이재민에게 1년간 무상 임대 지원(1년 단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짜 부자'가 의령을 찾는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3인방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로 10월 8일과 9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억만장자를 초청하는 것은 의령부자축제의 지향점과는 확실히 다르다. 의령군이 생각하는 ‘진짜, 제대로 된’ 부자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연진들은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다. '데뷔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떡볶이로 세계 평정' 두끼 김관훈 대표, '사기 딛고 성공 신화' 개그맨 허경환이 의령부자축제를 방문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전해준다. 먼저 8일 일요일 3시 최백호가 먼저 출격한다. 최백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에는 광양읍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농악한마당과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식전행사인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공연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이뤄진 축제의 장이 열리고,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황소인형 꾸미기, 룰렛 돌리기(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내 부스) 등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 문화예술의 멋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가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추진한 ‘김천 혁신도시 힐링문화제’를 9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지역농가 및 소상공인이 김천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장을 마련한 ‘직거래 장터’, 공공기관 부스개설 및 힐링 특강이 진행되는 ‘진로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으로 마무리되는 ‘힐링음악회’로 구성됐다. 오전부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부지런히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위치한 직거래 장터 부스를 채웠다. 김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샤인머스캣부터 직접 빚은 전통주, 디저트, 잡화 등을 갖춘 약 60여개의 장터가 개설되어 비가 오는 중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직거래 장터 물품을 구매하고, 협력이익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부터 시작된 동호회 공연에 참여한 공공기관 동호회 4팀(한국도로공사-하이웨이스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뺀, 한국전력기술 A2F, 검정막창)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