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9일 춘천(더잭슨나인스 호텔) 에서'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업투자자료 발표 및 펀드운용사와 1:1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춘천을 시작으로 연4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형 벤처펀드 및 강원-전북 지역혁신 벤처펀드 포함 도내에서 운영 중인 7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략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670억(강원형 벤처펀드 256억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322억 등) 규모의 펀드를 운용중에 있으며 동시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1년부터 투자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해 왔으며, 그간 도내 16개 기업에 총115억 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리는 등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활넙치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해상물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상물류비 지원 정책은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 경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 직항노선 부재와 복잡한 유통 경로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과중으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활어 수출업체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해상물류비 지원금액은 수산물(활어) 수출시 제주발 활어 선적차량 킬로그램(㎏)당 160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제주도는 도내 양식업체뿐만 아니라 수산물 수출업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내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2년 첫 지원 이후 2023년까지 총 9개소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출용 활어의 해상물류비를 지원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 제주 수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대표 김동현)이 전국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모델로서 프리마켓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를 기념하여 양 당사자는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프리마켓 참여 업체들의 모집 및 홍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프리마켓의 운영 중 가장 애로사항인 장소확보에 대한 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참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했고, 서산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도 고민해 보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힘을 복돋아 주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제3 회의실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의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되었고, 그중 산업부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를 조율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 착수보고회 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시기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 제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검증을 거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낮 시간대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출퇴근 등으로 인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세무2과 직원들로 3개조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해당 기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아파트·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떼어가고, 밀린 세금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관내 체납차량 662대, 타 지자체 촉탁차량 336대 등 총 99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3억 9,400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야간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관내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주제의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주항공 정책포럼 정기 총회, 2부 경남도 비전 선포식, 3부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정기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가 이뤄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은 우주항공청을 품은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미래를 비전을 발표하는 뜻깊은 날로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29개 시책을 마련하는 등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발표 후 도-산·학·연 12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상공회의소는 5월 7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8주년 기념식’을 맞아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격려했으며 창립 118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서,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의 기념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시상은 제51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주)에스엘씨 대표이사 김종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대구텍(유) 박기훈 이사) 전수와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에는 (주)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피에이치지(주) 김태영 대표이사, 오큐브(주) 원창연 대표이사, (주)한국알스트롬 김성호 부장이 수상했고, 한창실업(주) 한대곤 대표이사가 대구지방국세청장상을, (주)리서치코리아 조미옥 대표이사가 대구지방조달청장상을, 태산ENC 류병구 대표가 대구고용노동청장상을, 영일산업(주) 김영미 대표이사가 대구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창업지원금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2024년 5월 1일 기준으로 양주시 거주자 또는 소재 사업자 중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이며,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신청받는다. 1차 서류를 통과한 6명(팀)은 IR컨설팅을 받고, 6월 20일에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총상금 19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양주시장상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을 지급한다. 후속 연계 지원으로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 입주 및 엑설러레이팅, 일대일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7일 청년기업 육성을 통한 젊은 기업도시 김제 만들기를 위해 청년인증 1·2호 기업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 대상기업은 ㈜태백(대표 임환택), 성우특장(대표 임정택)으로, 두 기업 모두 김제시 주력산업인 특장차 분야에서 특장차 및 특장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 임실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다 특장차 사업에 매진하고자 지난 2018년에 ㈜태백과 성우특장이 함께 김제시로 터전을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판식을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 최보선 경제복지국장, ㈜태백 임환택 대표, 성우특장 임정택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빛냈다. 시는 청년기업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청년 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하여 2월부터 연중 상시접수 받고 있다. 인증을 득한 기업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사업 추진 시 1% 추가지원, △ 중소기업 육성 및 수출성장 등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청년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7516부대 2대대 특전 예비군 경산 중대가 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환 지회장은 “작년 10월 실시된 국가재난 분야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경산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민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경산시 통합방위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인재 육성에도 함께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7516부대 2대대 특전 예비군 경산 중대는 지난 3월 이·취임식을 하고 박양수 전 지회장과 김경환 지회장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등 경산시 전시 및 비상사태 등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전원어린이집운영위원회(홍세라 위원장)가 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4십5만5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명 원장은 “지난 4월 원생들과 아나바다 운동과 함께 먹거리를 판매하고 얻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들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원생들과 함께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더 의미가 있다. 아나바다 운동으로 원생들은 물건을 아껴 쓰면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눠 쓰는 마음을 함께 배웠을 것이다”며, “매년 기부해 주시는 바자회 수익금은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원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도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재판매해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을 직접 실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로 산교육의 현장을 보여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이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오른다.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메디팜 2024 하노이 전시회 참석으로 실시하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해 10월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 원주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시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기관 간 수출업무협약 MOU 체결, 하노이 현지 수출상담회, 메디팜 2024 하노이 전시회 참석 등 향후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이달 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회장 윤휘)와 원주시 우수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베트남 내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과 베트남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어 8일 오전 9시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을 3월 26일 시작하여 5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부산진구의 캐릭터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과정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까지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과정 참여자들이 만든 부산진구의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 소개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제작해 봄으로써, 디지털 기술 습득 및 창업의 가능성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 심화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현실 세계와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용어인 ‘메타버스’ 기술이 전라남도 나주를 거점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내년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올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 위치는 당초 빛가람동으로 신청했으나 사업 전담기관인 NIPA 사업비 적정성 심의에서 임차료 예산 축소 검토 요청이 있어 적합한 위치를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와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과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기기로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은 지난 7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한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한훈 회장은 “합천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 합천군 농업·농촌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농축산물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농연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이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확대 사업’이 연계된 외국인 채용박람회다. 이번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외국인지원센터 등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현재,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을 모집중이며, 30개 충북지역 기업들과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해 300여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외국인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을 위한 1:1 면접 지원, 입사지원서 작성 지원, 면접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지원되며, 지자체 외국인 비자사업(지역특화형 비자 + 지자체 숙련기능인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오는 5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 경내에서 “2024년 해난어업인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위령제는 유가족과 어업인 대표 그리고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상에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위패봉안과 진혼무, 추도사, 헌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와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은 1995년 해난어업인 위령탑을 건립한 이후 매년 5월 10일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난어업인 1,094위패를 봉안했고, 올해 행사에는 강릉시 금진해역에서 조업중 유명을 달리하신 故 이종각씨의 위패가 봉안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자치도는 ‘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6억 1,07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에게 생활 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정일섭)은 “바다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9일 춘천(더잭슨나인스 호텔) 에서'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업투자자료 발표 및 펀드운용사와 1:1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춘천을 시작으로 연4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형 벤처펀드 및 강원-전북 지역혁신 벤처펀드 포함 도내에서 운영 중인 7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략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670억(강원형 벤처펀드 256억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322억 등) 규모의 펀드를 운용중에 있으며 동시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1년부터 투자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해 왔으며, 그간 도내 16개 기업에 총115억 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리는 등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도내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100건에 대해 조치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함께 용문산 출렁다리 등 도내 설치된 출렁다리 25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 등 총 28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가장 많이 지적됐던 것은 시설물 강재 부분의 부식 발생으로 전체 시정 요구 사항의 23%(14건)이었으며 다음으로 CCTV 및 확성기 미설치, 안내표지판 미설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60건에 대해 시정 요구, 4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속한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청년리더 발굴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나선다. 도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청년피스리더’(Peace Leader) 양성을 위한 ‘2024년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경기청년피스리더 2기)’ 사업을 진행한다. 2030 세대의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청년피스리더 2기’ 사업은 평화·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 세대에게 남북 교류로 인한 혜택을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하며 평화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청년피스리더 2기’는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정책을 입안해 보는 ‘정책워크숍’, 분단과 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남북 교류사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강연’, 분쟁지역의 청년들과 평화연대를 모색하는 ‘국제청년포럼’, 경기청년과 소통하는 ‘200인 토론’,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평화와 역사를 생각하는 ‘제주평화캠프(4박5일)’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구성돼 청년세대의 평화 감수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