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모바일 앱 ‘정부 24’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산재 신청, 왜 필요할까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산재 신청 건수와 산재 신청 소요 기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산재 신청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재 신청 신속성도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재 신청 / 신청 소요기간 현황 - 2021: 168,927 / 67.6 - 2022: : 181,792 / 73.7 - 2023: 196,206 / 77.3 ‘원클릭(One-Click) 산재 신청 대행’ 신청 방법은? 산재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의료기관 방문없이 산재 신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신청 가능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One-Click)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정부24 또는 근로복지공단 토탈서비스에서 공동 인증서 또는 간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 뿐 아니라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새로운 학습 자료로 추가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의도하지 않더라도 사전 통지나 동의를 구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학습하게 되고 이러한 데이터는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여덟 번째, 개인정보와 인격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생성형 AI와 나눈 대화가 학습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나요? (O) 생성형 AI와 나눈 대화는 학습 데이터로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제공이 되는 등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뜻을 생성형 AI의 데이터 제어 설정에 반영한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이용할 때에는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정보,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물론 자신이 소속된 회사 조직 등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 Q2. 생성형 AI와의 대화 내용이 AI 기업 서버에 저장되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병원 가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바뀐 내용을 미리미리 숙지해요! 1. 병원 갈 때 신분증은 꼭 챙기세요! 5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를 실시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해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인데요. 병의원 진료 접수 시 신분증을 잊지 말고 챙겨 주세요! 신분증을 두고 왔다면? 만약 신분증을 깜빡하고 놓고 왔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 대신 확인 가능하며, 19세 미만, 응급환자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로 본인 확인합니다! · 신분증 예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 모바일 건강보험증 Play스토어(App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치 ▶ 본인 인증 후 접수처 제시 2. 병원에서 마스크는 의무가 아닙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의료기관 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자율화*합니다. 이제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의무가 아니니 참고해 두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M+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강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이상용 디지털 수석,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포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자, LG디스커버리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로보티즈 등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기업, 교육 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내 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의 미래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교육을 넘어 미래의 실질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성장과 안양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 공정무역의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마을 운동 △ 팀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 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파트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12시간의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운송, 무역, 통신 등 관련 경제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6.5%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관광 및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날 캄보디아 측에서는 순 찬톨 부총리, 쩜 니몰 상무부장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쁘락 소폰 시엠립 주지사, 끗 맹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에서는 국제관계대사, 기획조정실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민주평화의 역사이자 상징인 제주4·3과 광주5·18을 교두보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광주시는 1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에서 민주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영훈 지사,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4·3 및 5·18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제주도와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6개 주요 과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지역은 제주4·3 추념행사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상호 방문하고, 민주평화정신 계승을 위한 평화·인권정책 개발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 활성화에 협력한다. 7월 출범 예정인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과 광주본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부 지원 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17일 오후 2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욕구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공급주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개별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외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표기관으로 나다움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올해 말까지 유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혁신모델등을 개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초등돌봄제공기관 간 정보제공 및 홍보, 고품질 초등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공유, 제공인력 간 연합교육 및 선진사업 연계, 기타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초등 돌봄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와 제주가 민주평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오영훈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기정 시장이 광주시장으로는 처음 참석한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서 ‘국가폭력에 희생된 4·3과 5·18의 진상규명 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제안하고, 오영훈 지사가 이에 화답한 결과이다. 강 시장과 오 지사는 이날 5·18과 4·3을 상징하는 배지를 서로의 어깨깃에 채워주며 우호를 다지고 양 도시의 평화를 기원했다. 광주와 제주는 민주평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제주4·3–광주5·18 평화·인권 교류, 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 내실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공동 연대, 일상 속 문화예술공연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무원 인사 교류 및 교육과정 교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4·3 추념행사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상호 방문하고 인권평화정책 개발, 우수사례 공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차오름 장학금 지급 대상자 8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세대 자녀와 성적우수 대학생 등 모두 82명에게 1억3천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2천5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모두 425명에게 6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급대상을 확대해 저소득세대 자녀(최대 400만원 이하)뿐만 아니라 성적우수 대학생(최대 200만원 이하)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이라는 '차오름'의 의미처럼 장학금 지급이 대학생들이 힘껏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맘껏놀자'는 17일 송정동 대리근린공원에서 '엄마들의 힐링나눔마켓'을 열고, 경력단절 엄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맘껏놀자'는 이날 플리마켓과 힐링체험,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맘껏놀자 김성희 대표는 "송정지구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많은 편이라 경력단절 엄마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재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엄마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껏놀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경력단절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산시는 반드시 종합 청렴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7일 아산맑은쌀의 신품종인 해맑은벼·달맑은벼 이앙행사에 참여했다.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고, 신품종 대체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고 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품종 차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도복에 강하고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가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이름을 더 드높이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대표 쌀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민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6일 농업회사법인 ㈜금산(대표 한동옥)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10kg, 10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금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 역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5억 원 상당의 돼지등뼈와 갈매기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가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의 봄철 무산불 달성이다. 시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 인력 187명을 14개 읍·면·동에 조기 선발·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계도 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내 감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년 대비 1억51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산불감시원 22명을 증원 배치했다. 산불감시원은 차량부착형 방송 장비를 이용해 산불 계도 방송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발견 시 조기 진화에 나서 ‘무산불 달성’에 기여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 2회 실전 대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진화대의 능력을 단기간에 크게 향상됐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시 농기술과와 산림과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진행하고, 소각금지 캠페인 및 단속을 펼쳤다. 또, 각 읍·면·동 별 파쇄기를 2대씩 보급해 파쇄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