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전라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교육캠퍼스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시설로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전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서난이 전북도의원, 이국 전주시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중 이전 적지 활용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교육캠퍼스가 어떤 시설인지 안내를 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북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285㎡ 규모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을 체험하면서 미래사회를 인식하는 공간인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미래진로체험관, 에듀테크 기반 프로젝트 학습 공간인 미래교육관, 미래교육을 확산하는 공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캠퍼스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1년 4월 교육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공직자 모두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직자들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장안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에는 사무실 내 1회용품 퇴출을 비롯해 내연기관 사용 줄이기, 텀블러·전자영수증 생활화, 종이 없는 행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항이 담겼다. 장안구는 이날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 물티슈 대신 물걸레 △출퇴근길·산책길 플로깅 활동 △여름철 냉방온도 2℃ 올리기 △도보·자전거·대중교통·친환경차 이용 등 ‘녹색 출근길’ △일주일에 한 끼 채식 식사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불변의 시대정신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바로미터”라며 “우리 공직자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기관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브랜드 로고(BI)를 자체 제작하여,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BI)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힘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수학, 환경 분야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허브(HUB)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로고(BI) 디자인을 총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문준 주무관(46)의 재능기부로 손수 제작했으며, 특허등록도 직접 추진함으로써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문준 주무관은 과거 2007년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브랜드슬로건·심벌마크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충북진로교육원 로고(BI)도 직접 디자인하여 특허등록을 함으로써 공공기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적극 행정을 한 사례도 있다. 로고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자연과학교육원이 추구하는 비전인, '‘자연과 어울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 구현'을 위해 기관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교육도서관은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이 되며, 온라인 강좌(2월 4일~25일)는 △어린왕자 필사하기 △윤동주 외 10인의 시 필사하기로 운영이 되며, 오프라인 강좌는 매주 토요일(2월중)에 △그림책+음악융합놀이, △창의글쓰기 길라잡이, △예비 중 1학년 논술완성, △책속 키워드 보물찾기, △동시+칼림바 리듬타기로 운영이 된다. 또한, 2월 7일부터 10일 동안은 △도형 심리, 책 만들기, △역사 스토리북 만들기, △동화책 필사, 캘리그라피, △독서 레시피북 만들기를 참여하여 책을 읽고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독후활동문집을 만든다. 아울러, 2월 14일부터 17일은 △어린이 동시작가, △쉽게 시작하는 하브루타, △동화 읽고 소품 만들기, △책 속 동화요리, △진로코칭 프레디져 등 새 학년에 맞춤형 독서교육으로 구성했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도서관 방학특강을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체험형 독서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월 중 2023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기관별로 모집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사업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초등·중학 단계별 과정을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의 부담 없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2023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내년 2월 1년 동안 운영한다. 초등 1~3단계는 주 3회 240시간, 중학 1~3단계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기관은 금호평생교육관 등 총 9개 기관이다. 초등과정은 5개 기관에서 10학급 250명, 중학과정은 4개 기관에서 9학급 2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고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겨울방학 특별 가족체험에 지역 예술인이 진행하는 창작판소리 ‘용이와 꼬마 소리꾼’ 프로그램을 만 3~5세 자녀를 둔 가족 80여 명(4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마당은 유아에게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주문화재단과 연계해 우리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별 가족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놀이 한마당에서는 창작 판소리 ‘개와 닭’ ‘새앙쥐’ 의 ‘소리’ 탐색을 통해 판소리의 재미를 느끼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아니리’ 중 휘모리 장단에 맞춰 풍부한 말놀이를 경험하고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돼 게임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특별 체험도 이뤄졌다. 이번 특별 가족체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소리 탐색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에 더 친숙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예술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을 즐긴 한 유아는 “엄마, 아빠랑 같이 생쥐가 돼 보고 우리나라 전통 노래도 재미있었다”고 한껏 즐거운 기분을 드러냈다. 유아교육진흥원 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생 건강증진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3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 실시 방안과 함께 학생 건강증진사업 등 각급 학교에서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건강 증진 및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강조했다.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흡연‧음주 예방교육 ▲학생 비만 예방교육 ▲응급처치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관련 학교 적용사항 사례별 권고 세부 기준 등을 재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학 시 코로나19 학교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방역활동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학생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일선 학교 보건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작되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예술단체 공모를 진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 후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학교 현장에 예술로 깊은 감동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찾아가는 힐링스쿨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공연, 전시 등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을 지속 지원해왔다. 올해는 문화배낭 사업의 예술분야와 규모를 대폭 확대해 100개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전문예술인을 만나고 예술로 소통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는 광주, 전남지역에 소재하며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분야(전시포함)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회당 20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한다. 단체별 10회 이내로 매칭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문화 조성 및 장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직원 및 산하기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시민문화 조성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가슴 따뜻한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연간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확인해 우수직원을 포상할 계획이며, 봉사 시간 3시간당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봉사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솔선하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장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써 나눔과 봉사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는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비롯한 1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이에 대구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심리적 안정과 휴식·정서함양 등을 위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생활권 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 등 5개 사업 21개소 80억 원, 생활권 녹지 조성 사업에 담장 허물기 등 9개 사업 97개소 33억 원으로 상반기에 착공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에 총사업비 300억 원중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00억 원을 1차 사업에 투입해 두류공원 내 대구대표숲 등 38개소 48㏊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5억 원으로 2차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활동해온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활동이 마무리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대원 14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3기 잼버리 JB국가대표 활동 대원 경험 나눔, 잼버리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스카우트잼버리 국내외 국제 교류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스카우트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왔다. 또한 지역별 대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유대감과 의사소통능력과 같은 다양한 문화 포용능력을 기르는 데 힘써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전북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2월 3일 승진 94명, 전직 85명, 정년(명예)퇴직 388명 등 교원 4,639명에 대한 2023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원)장 승진 42명, 교(원)감 승진 46명, 교육전문직 승진 6명, 교(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초빙) 5명, 전직(교원과 교육전문직 간 포함) 85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 파견 93명, 정년(명예)퇴직 등 388명, 교사 전보·파견 3,856명, 신규교사 임용 102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완전한 교육활동 회복과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 및 인성교육 정책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그리고, 초등교사 232명의 순환전보를 통하여 안정적인 교사 수급과 대구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인사 발표 시기를 일주일 이상 단축하여 교원들에게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 기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신학기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교육청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동화책을 기부한 창원 토월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경남행복마을학교 체험과 카멜레온 체험을 선물했다. 토월초 3학년 4반 학생들은 지난해 시각 장애인들이 음료수 캔에 점자가 없어 불편하다는 사연을 듣고는 점자 음료수 캔을 만들어 선물했다. 점자 음료수 캔을 선물 받은 시각장애인의 기뻐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은 또 다른 기부를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에 신간 도서에 점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점자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서울의 한빛맹아원에 보냈다. 한빛맹아원이 학생들의 미담 사연을 언론에 알리면서 지난 연말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언론 보도를 본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선행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학교로 보냈다. 또 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겨울방학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박종훈 교육감의 깜짝 영상 선물로 한껏 고무됐다. 박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을 생각하여 점자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선물한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진정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남도청 김대중강당 및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담당자 87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및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체력 학생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한 학생건강증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체육‧보건‧영양교사 협업 교육 및 유관기관 연계 학생 건강증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급식 기본계획과 함께 △ 학교급식 영양상담 매뉴얼 △ 영양관리 강화 및 식단 운영 방안 △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녹색급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연수 계획 △ 학교급식 환기시설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또한, 전남도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대한 교육 시간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에 기여한 우수 사학기관 6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우수 사학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우리 제도는 사학이 사학다움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사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중점분야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사학다움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학기관을 선발해왔다. 2022년 우수 사학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원천학원, 서신육영학원, 매향학원, 홍신학원, 송산학원, 두원학원 등 6곳이며 법인, 인사, 재무·시설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우수 사학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현안 사업비 재정지원, 법정부담금 미납에 따른 제재 조치 제외(법정부담금 미납률의 3% 감액 지원 제외, 법인운영비 사용 한도 상향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사학기관 스스로 문제점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에 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상해 및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각종 위험과 질병,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지원하고자,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월 6일 밝혔다. 단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건설근로자의 개인부담 없이 공제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골절 진단, 상해 입‧통원 의료비, 화상진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 진단 등의 질병 항목과 정신건강 지원, 일상생활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 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공휴일‧휴무‧업무 중‧업무 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365일‧24시간 보장하며,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2022년까지 12년간 7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6,458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62억여 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단체보험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윤하가 전국투어로 2월을 가득 채운다. 윤하는 오는 5일 오후 5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2 윤하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하고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c/2022YH'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장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한 전국투어다. 광주를 시작으로 11일 대구, 18일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건의 지평선'의 인기와 더불어 재조명 받고 있는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수록곡들은 물론, 그간의 음악 여정이 담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대구, 광주, 부산 순으로 콘서트 전체 예매율 1위부터 3위에 오를 뿐만 아니라, 세 지역 모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윤하는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썼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선후배들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시너지로 반짝반짝 빛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92회는 전국 8.5%, 수도권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7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의 예능임을 굳건히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2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조한&UV, 선예&조권, 박완규&윤성,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등이 무대에 올라 찰떡 호흡을 뽐냈다. 가장 먼저 무대를 연 김조한&UV는 보이즈투맨의 ‘End Of The Road’ 무대를 꾸몄다. UV 유세윤은 ‘다리가 안 좋으신 어머니께 이 무대를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김조한&UV는 엄마, 아빠를 향한 메시지로 노래를 개사해 무대를 꾸몄고, 유머와 재치가 녹아 든 무대에 관객들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유세윤은 무대 중간 ‘이젠 제가 어머니의 다리가 되겠다’는 내용의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윤형주는 “냉정하게 노래가 괜찮았다”고 했고, 유리상자 이세준은 “기대를 깸과 동시에 훨씬 감동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의 매력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사이에 러브 시그널이 감지됐다. 행선을 향해 요동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된 치열에게 찾아온 입덕 부정기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고,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해이(노윤서)는 치열에게 받은 비밀과외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 시작했다. 9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만점을 받으며 전교 1등을 차지한 것. 그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행선은 바로 치열에게 전화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치열은 덤덤한 척했지만, 통화를 끊자마자 “좋았어. 잘했어”라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렸다. 이후 치열은 해이의 일등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행선과 영주(이봉련), 재우(오의식), 해이, 그리고 치열이 함께 한 파티는 행선과 영주의 맥주 원샷 대결에 이어 풋살장에서 2차전으로 이어졌고, 팀 숫자를 맞추기 위해 동희(신재하)까지 동원되었다. 남자팀 대 여자팀으로 나누어 시작된 족구 시합에서 행선 팀의 압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는 2023년도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에 총 2,6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은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 및 미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방사선 융합기술·산업의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여 그간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는 전년 예산 2,471억원에서 8.2%(204억원) 증액된 총 2,675억원 규모로, △ 원자력 핵심기술 분야 (16개 사업, 1,355억원), △ 방사선 활용기술 분야 (8개 사업, 713억원), 연구기반 구축 분야 (13개 사업, 607억원) 등에 지원하며, 이 중 약 200억원은 신규 과제(9개 사업, 총 43개 과제)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