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위에 약한 가축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시는 도비와 시비 1억 4200만원을 투입해 가축사육환경 개선과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 가축사육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해 육성률을 높이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환풍기, 쿨링패드, 축사냉방기, 안개분무기 등을 지원한다.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은 가축 면역증강과 사료섭취율 증대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극대화하고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6월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 농가들을 적극 독려 및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가축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리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생산성 감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과 17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행사 및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충남 예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업무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전서부교육가족 우리 모두 多가치 청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의 피켓을 들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외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직원들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재정비하고, 힐링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개개인의 청렴 마인드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모두가 동참하고 체감하는 청렴 정책인 '청렴 UP+RIGHT 프로젝트', '일상 속 THE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 T/F팀 등을 운영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오늘 소통행사와 청렴 결의대회는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5월 21일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광명시 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92건으로 전년 166건 대비 16% 증가했고, 그 중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자 교통 사상자는 69명으로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경찰서에서는'보행자 중심 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목표를 함께 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2년부터 진행된 보행문화 운동 슬로건 인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을 통한 고령 보행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홍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 협업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대표 김진섭)에서는 지난 21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스크 34만장을 전달했다. 김진섭 대표는 “황사 및 꽃가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기라 생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김진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산내면, 건천읍, 서면의 취약계층과 지역 내 학교, 노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21일, 대전봉명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년째 실시하는‘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 탐색 및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대전봉명중학교(1차, 5월 21일)와 대전내동중학교(2차, 10월 14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교육청 골든벨 퀴즈,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1차-7개 부서, 2차–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봉명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 하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험을 통해 평소 학생들은 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가평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의 ‘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 노선을 신설해 추가 운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2일 “최근 북한강 천년 뱃길 운항에 따라 ‘수상 관광’과 주요 육로 관광지 교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평크루즈 외 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1월과 4월~6월, 11월에는 레일바이크~자라섬~남이섬~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아침고요수목원(동물원) 코스를 하루 8회 순환 운행한다. 또 2월~3월, 7월~9월, 12월에는 하루 4회로 줄여 운행한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 관광형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매주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비수기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는 관광지 순환버스는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6천원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화진초등학교(교장 배정운)는 5월 21일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학생 83명 인솔교사 10명 총 93명이 공감 학교통일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분단을 넘어 통일과 세계 평화에 기여할 미래세대를 준비하고 체험형 통일교육 체험을 통한 평화교육 의식 함양하며 통일, 역사 관련 체험을 통한 건전한 평화통일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임진각 평화 곤돌라 탑승, 옥상 전망대 및 임진강 평화 전망대 관람, 평화랜드 놀이기구 탑승,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평화의 종, 망배단 관람, 통일기원돌무지, 바람의 언덕 탐방,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 임진각, 벙커 전시관, 자유의 다리 관람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화진초등학교 배정운 교장은 “한반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파악하고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여 바람직한 통일을 꿈꾸며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일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건전한 평화통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동소방서가 지난 21일까지 관내 주거용 비닐·컨테이너 하우스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거용 비닐·컨테이너 하우스는 비닐과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어 급격한 연소 확대 위험이 있고, 대부분 진입로가 협소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해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우려가 크다. 화재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화기·전기용품 안전 사용 지도 ▲화재 예방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 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특성상 노후 전기 시설의 정기 점검과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집중 예찰 및 사전방제에 나섰다. 군은 올해 기상 여건이 과거 과수화상병 발생이 많았던 2020년과 비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달 20일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식물의 잎·꽃·과일·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다. 5월부터 중점 발생하며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고도 불린다. 이런 가운데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의 주된 발생시기인 5월을 맞아 집중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가평지역에 식재된 사과·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2명이 지난 20일부터 과원을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특히 생육기 집중예찰(1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문지도사 10명을 투입해 정밀 조사중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웨딩파티엘에서 개최한 경주시각장애노인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민요메들리와 김항대 시각협회 회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경로잔치는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상, 동행부부상, 노인모범회원상 수여했다. 또 생일잔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경주시 등록 장애인 1만6376명 중 시각장애인은 156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재활증진사업, 정보화교육 지원사업, 경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도모해 오고 있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가 경주시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단법인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오는 5월 31일(음력 4월 24일) 정기룡 장군 탄신 462주년을 기념해 금남면 경충사에서 숭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룡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하동 금남면에서 태어나 25세인 1586년에 무과에 급제했다. 이후 1592년 임진왜란과 1597년 정유재란에서 60여 회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여 “바다에는 충무공 이순신, 육지에는 충의공 정기룡”이라 불리는 명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그의 뛰어난 전략과 용맹함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다. 숭모문화제는 오전 10시 경충사 사당에서 고유 및 헌다례로 시작해 10시 30분부터는 생가 앞마당에서 숭모문화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이후 이어지는 OX퀴즈와 주먹밥 시식 기회를 통해 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학교 폭력 예방과 학교 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담초등학교 정문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지도를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올해 4월 일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일동초, 일동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동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운담초등학교의 협조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이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2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20가구에게 오이무침, 계란말이, 불고기 등 직접 조리한 반찬 3종과 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원미옥 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하게 됐다. 나눔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를 담은 ‘기버(Giver)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기버마켓에는 '즐기GO! 챙기GO! 만나GO!'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마을공동체, 소상공인, 지역의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버블버블 매직쇼, 신나는 에어바운스, 흥겨운 음악 공연, 콘홀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체험 게임,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알차게 꾸려져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관광객 1천만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이번에는 최고의 산책코스를 만들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와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명소를 꿈꾼다. 2024년 봄. 고창군 꽃정원 단지 추진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사계절 꽃피는 고창..“고창읍 관광 체류시간을 늘려라” -5월24~26일 치유문화축제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서 예정 고창읍 노동리. 고창군민들이 집 앞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관광객들이 사진 찍고 돗자리 펴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꽃정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계절 자연스러운 ‘개화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각 수종의 개화 시점과 기간, 순서 등을 고려한 식재를 진행한다. 올봄 첫선을 보인 꽃정원은 크게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으로 만들어졌다. 상징정원은 고인돌과 고창읍성 답성놀이 등의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된 대형 조형물과 토피어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힐링정원은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소통 쉼터의 장소로 동양적인 느낌과 목재 재질, 전통창호, 툇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위에 약한 가축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시는 도비와 시비 1억 4200만원을 투입해 가축사육환경 개선과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 가축사육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해 육성률을 높이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환풍기, 쿨링패드, 축사냉방기, 안개분무기 등을 지원한다.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은 가축 면역증강과 사료섭취율 증대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극대화하고자,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인 6월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 농가들을 적극 독려 및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가축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리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생산성 감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과 17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행사 및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충남 예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업무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전서부교육가족 우리 모두 多가치 청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의 피켓을 들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외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직원들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재정비하고, 힐링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개개인의 청렴 마인드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모두가 동참하고 체감하는 청렴 정책인 '청렴 UP+RIGHT 프로젝트', '일상 속 THE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 T/F팀 등을 운영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오늘 소통행사와 청렴 결의대회는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5월 21일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광명시 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92건으로 전년 166건 대비 16% 증가했고, 그 중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자 교통 사상자는 69명으로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경찰서에서는'보행자 중심 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목표를 함께 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2년부터 진행된 보행문화 운동 슬로건 인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을 통한 고령 보행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홍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 협업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대표 김진섭)에서는 지난 21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스크 34만장을 전달했다. 김진섭 대표는 “황사 및 꽃가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이 중요시되는 시기라 생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김진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산내면, 건천읍, 서면의 취약계층과 지역 내 학교, 노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21일, 대전봉명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년째 실시하는‘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하여 진로 탐색 및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대전봉명중학교(1차, 5월 21일)와 대전내동중학교(2차, 10월 14일)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교육청 골든벨 퀴즈,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1차-7개 부서, 2차–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봉명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 하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험을 통해 평소 학생들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