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12일 제주에서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비전과 제주지역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가 이날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과제 국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김병준 위원장, 현을생 위원 등 특위위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능단체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격차가 점차 심화되면서 어디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사느냐에 따라 주어진 기회와 자산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상황은 국민통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체성은 지방화시대를 여는 정부, 균형발전을 이루는 정부라고 할 만큼 새 정부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지역균형발전을 꼽고 있다”면서 “균형발전은 우리 사회에 다시 정의와 공정, 상식을 회복하는 문제이며 상식적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질서가 제대로 자리 잡혀야지만 자유로운 사회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5월 11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금년 1월 25일부터 2년간 지방분권을 위한 과제․사업발굴,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8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는‘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과제’,‘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 지사는 “지금까지 정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지방이 생각하는 지방자치와 거리가 멀었다”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선언한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을 지방에 단계적으로 이양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마지막 보루인 국회 상원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지사는 “지방분권을 위해 앞으로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지방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등 광주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균형발전특위가 주관한 ‘광주·전남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 광주광역시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새 정부의 광주·전남 공약 실현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시·도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7대 공약의 이행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에 지역균형발전특위가 발표한 광주지역 정책과제는 7대 지역공약의 이행을 위한 정책방향을 담은 것으로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AI반도체 Farm)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임기내 준공 ▲광주 군 공항 이전 국가사업화 등 모두 15개다. 먼저, 광주를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운다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국가 산업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이시종 도지사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을 방문한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 충북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선정된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지원과 함께 세계무예마스터십(무예올림픽) 육성과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먼저‘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관련해 “KAIST와 오송 바이오밸리가 연계 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의 도약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KAIST 오송캠퍼스의 국정과제 반영 및 조기 착공,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첨단산업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충북 오송에 KAIST 부설 AI영재고 설립 또는 공립 AI영재고 설립 지원과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제천~괴산 고속도로 사전기획 용역에 보은~괴산, 제천~단양 구간(총 65km)을 추가해 사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4. 27일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3대 약속-15대 국정과제-76개 실천과제이며, 15대 국정과제 중에는 시도별 지역공약 반영내용과 지역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지역공약 추진체계 마련, 지역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편 등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겨져 있다. 금번 발표된 새정부 지역공약에 충북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반영됐으며 충북 7대 공약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광역교통망 확대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이다. 15대 정책과제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동부축 및 고속도로망 건설△원주·오송간 철도 고속화, 경부·강원~호남을 잇는 고속철도 X축 완성 △청주공항에서 동탄/감곡 철도 연결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 구축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시설 구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는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27일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 중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이 국정과제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비전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로, 첫째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둘째 혁신성장 기반 강화 통한 일자리 창출, 셋째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 등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 15대 국정과제, 76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었다. 이와 관련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이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에 반영되었다. 먼저, 인수위는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국토의 새로운 성장거점 형성’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입주기업 세제·입지 등 기업활동 지원강화, 국제학교 및 대형 의료기관 유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및 새만금 특별회계 도입을 통한 새만금 개발 가속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와 연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수립을 통한 실행력 및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7대 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하는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기관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100여 기관 중 14개 대표적 기관이 참석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현장 PCR 검사 도입’으로 코로나 예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정책평가위원장과 통합백서 추진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성 위원장(前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 시절 경험한 다양한 국가 위기의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10대 수칙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대책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10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모범사례 발표를 토대로 만든 340쪽에 달하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이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근거법률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근거를 담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국토위에 상정됐다. 이번에 상정된 행정도시법 개정안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진석(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안 2건으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개 개정안을 병합 심사한다. 시는 그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로 세종 중심의 국정운영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는 입장을 펼쳐왔다. 이에 발맞춰 이춘희 시장은 지난 1월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복도시법·행정소송법 개정 등 시 발전 핵심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같은 달 27일에는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곽상욱오산시장)는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로 함께하며 4.2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새정부에 바란다!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위한 시민연대는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5개 단체인 ▲ 전국시도평생학습진흥원협의회(회장 김제선),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 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이재주), ▲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신민선), ▲ 한국평생교육학회(회장 정민승)가 함께 뜻을 모아서 2021년 11월 5일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지금까지 6개 단체(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 ,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한국문해교육협회,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와 추가 연대하여 11개 단체가 연대한 조직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새정부 자치분권 및 지역혁신의 방향과 교육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인구위기 시대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과제, 평생교육체제 기반 지역대학의 역할과 구조 전환 과제, 지역 균형…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당선 이후 처음으로 전남을 방문해 영암 대불국가산단에서 조선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당선인의 전남 방문은 지역 순회 일환이다. 지난주 대구・경북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호남권인 전북, 광주를 거쳐 조선산업 특화산단인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들렀다. 대불국가산단 방문은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때 대불산단 조선산업은 생산액 8조 2천억원, 고용 2만 7천 명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생산액이 1조 5천억 원 감소하고, 고용도 7천 명이 빠져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전라남도지사,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기업인 등과 함께 ㈜유일을 둘러보고 ▲조선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브리핑 ▲기업인과의 간담회 ▲선박 용접 현장과 고압선 단전 현장 시찰 등 활동을 펼쳤다. ㈜유일은 대불산단 내 대표적 선박 블록 제조업체로, 최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준비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기업이다.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남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4월 20일 전주 만성동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하여 전북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국민연금 공단 일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의 일반 현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있은 후, 전북도의 도정 현안 보고와 토의, 금융중심지 현장 조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민연금공단 글로벌기금관 1층 로비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현황 및 향후 운용방향 등 국민연금공단의 브리핑을 청취하였으며, 브리핑 이후, 회의실로 이동하여 전북도정 현안 청취와 토의가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모두 발언에서 “임기중 첫 번째 정책방향은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여기 오기 전에 공군기로 새만금 일대를 다시 한번 돌아 봤다”고 하며, “새만금은 세계 어디보다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어, 새만금 개발과 함께 전라북도를 기업들이 바글바글거리는 누구나 와서 마음껏 돈 벌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국정 구상으로 바쁜 와중에도 전라북도를 방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한데 이어, 이번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가 충남 현안 설명을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았다. 이 부지사는 14일 인수위를 방문, 엄태영 지역균형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났다. 엄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해선-KTX 조기 연결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부지사는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4%가 밀집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육군사관학교와 관련해서는 연계성과 접근성, 상징성 등을 감안해 논산이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충청권 지방은행에 대해서는 금융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민선7기 사천시의 공약 이행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시장공약사항 점검 결과 공약 총 100건 중 완료된 공약 사업 47건, 정상 추진 및 중장기 공약 사업 47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7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1.7%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완료된 공약은 복합문화형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스마트도시 방재시스템 구축, 동서동 해안일주도로 연결, 실안휴양림 종합개발(숙박시설),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원 등이다. 그리고, 권역별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호복포항 개발사업, 늑도-마도간 생태관광 탐방 교량 설치, 사천시립도서관 건립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 하지만, 노산공원 첨단시뮬레이션 테마파크 투자유치, 응취루·곤양향교 야간경관 조성, 검정·중항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향촌지역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항공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용지 확보 등 5개 공약은 보류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중심 명품도시, 우주항공 미래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품격높은 교육도시, 환경중심 생태도시, 균형있는 상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5월2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비타버스가 5월 20일에 문경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비타버스는 4구역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4구역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이용할 수 있다.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과방,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활력방,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 및 근육 이완을 촉진시켜주는 충전방,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상담방을 운영하여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지원한다. 박애주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도가 증가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키고 위로해주기 위해 방문한 경상북도 비타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스포츠인의 대제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0일 대한만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은 육상, 축구, 소프트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족구, 게이트볼 2개 전시종목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이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과 전라남도, 순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밸리댄스, 우슈공연, 조이플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새로운 순천의 찬가’라는 주제로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성화는 드론으로 점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민화합을 위한 축하행사로 아이돌가수 에스에프나인(SF9)과 송가인, 김연자,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를 즐기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200만 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양시가 범계역 청년출구를 무대로 이달 25일부터 11월까지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다.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학일자리센터(성결대·한세대·안양대·계원예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관내 소재 각 대학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13회)해 반응이 좋았지만 졸업생의 경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같은 점을 개선, 올해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프로그램이 운영하기로 했다. 회수도 13회에서 21회로 늘리는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줌으로 진행한다. 관내 거주 청년(19~39세)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및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서비스 청년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작해 금년 11월 16일까지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일부 강좌 제외)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은 워크넷에 접속해 로그인(고용복지정책-구직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취업특강-실시기관: 중부청-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2022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로 21일 11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음악 전문가의 만남을 통해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청소년 힐링음악회’는 이번 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초, 중학생들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신청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과 코로나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음악으로 힐링하고 치유받아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1일 구리역 광장에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 13.'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 개최, 청소년동아리 공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