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31일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하나하나 소중히 옮겨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미루나무숲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누렸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꽃을 심으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교실에서 벗어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학생 여러분이 마음 편히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총 8만여 본을,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 화분에 총 3만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6월 3일 화천군 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화천군 지적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찾아가는 소통(疏通) 프로그램인 그림책 치유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적 발달장애 성인과 주변인들의 올바른 소통을 위한 전반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되어 주변인과 생각을 나누는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한 감정표현과 정확한 의사소통법을 배운다. 화천교육도서관 양재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표현의 어려움을 갖는 지적 발달장애 성인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주변인과 더욱 자연스러운 소통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형석중 학생4-H회원 30명, 청년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구산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의 4-H이념 확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지식습득 및 4-H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개회식 △4-H기본개념 및 의식개선 교육 △좌구산 숲해설 △줄타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벼 화분재배, 텃밭 가꾸기 등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문찬희 학생(형석중 3학년) 등 2명의 학생회원에게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했다. 증평군4-H연합회 안태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4-H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4-H원들이 지덕노체 4-H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연수원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공·사립 6급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정책 추진의 핵심이자 소속 기관의 중견관리자들인 6급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계속 추진 중인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이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 리더십 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대구미래역량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전달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분임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며, 관리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각 기관과 대구교육청 간 정책 소통에 기여하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견관리자의 리더십 신장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10일간 강릉권역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및 동해 무릉건강숲에서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학급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 상황에 대한 회복적 접근으로 학교의 교육력을 회복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시연 위주의 강의로, 학급/학교에서의 초기 갈등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역량강화,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심화 이해와 다양한 서클 진행 훈련,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위한 조정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돕고 교사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릉교육지원청은 관계 회복 프로그램과 학교장 자체 해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농협과 증평농협노조는 31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증평군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집’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복희 노조지회장도 “사랑과 희생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소망의집’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6월 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2024 사관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사관학교 진학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도내 중3~고3 학생 총 14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일정은 6월 3일 육군사관학교(서울) 41명, 6월 4일 공군사관학교(청주) 38명, 6월 5일 국군간호사관학교(대전) 33명, 6월 10일~11일 해군사관학교(창원) 2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관학교 시설 견학, 학교 소개 및 교육과정 체험, 사관학교 제복 착용, 선배 생도와의 만남, 생도식당 식사 체험, 나의 다짐 발표 등 사관학교 이해를 위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한다. 이영숙 원장은 “학생들이 사관학교 진학을 그간 다소 막연하게 꿈꾸었다고 한다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사관학교 진학의 꿈을 현실화시키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며, 진학을 위한 동기 및 학습 의지를 한층 강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은 대구의 학생들이 해외를 방문하여 K-팝과 전통음악,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분야별 특기가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7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국교육원이 있는 미국 LA, 호주 시드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3곳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5일에는 LA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얼바인(UCI)에서, 7월 30일에는 타슈켄트 현지 학교와 기관에서, 8월 16일에는 시드니 라트비안 홀에서 해외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K-팝 및 전통음악 공연, ▲K-푸드 음식 만들기 체험 및 시식 행사,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및 한복 체험, ▲한국 이름 쓰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37회를 맞이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교육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2024년 청소년 흡연 예방 작품 공모전’에 당선된 짧은 영상 및 캠페인 영상 상영과 , 공모전 당선 작품으로 제작한 흡연 예방 물품 배포, 노담으로 이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산업의 폐해를 알려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난 5월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Play남원 아카데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가 초청되어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아카데미에 모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매월 우리나라 최고 강사님들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남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범죄심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강연으로 우리 일상생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그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장은 “늘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리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의 6월 강연은 6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매일 주민을 직접 찾아 뵙고 살피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면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감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죽항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총 486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공적급여 신청, 주거환경 개선, 방문 건강상담 및 혈압 측정, 안전/돌봄(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안부전화), 건의사항 청취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2024년도에는 방문 대상 유형을 독거노인, 취약계층에서 모든 주민으로 확대하고 현재까지 202세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 운영으로 공통시책 5건과 자체 발굴 7건 등 12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복지허브화 연합모금 사업, 꿈을 키우는 장학금 지원사업, 돌봄 취약 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돌봄 취약 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 손잡음 사람이음 사업, 복지+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5월 30일 대강면 조경수영농조합법인에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 20여 명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두 팔 걷어붙이어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7년 설립하여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은 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이번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대강조경수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에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분들이 열심히 작업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강면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오늘 다 같이 일손 돕기를 하며 동료애도 돈독해지고 농가의 고충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었다”며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전북)지구 새남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9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싱크대, 보일러, 백미 등 생활물품(현금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산내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래식 부엌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 관내 복지대상자의 현대식 부엌 개조 사업으로 산내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 전북적십자사 풍차지원 사업 및 새남원라이온스클럽의 물품 기부로 이루어지는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이다. 새남원라이온스클럽 이상길 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봉사”라는 주제로 모두가 행복해 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봉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며 “이번에 산내 주민의 어려움을 알고 물품 기부에 참여하게 됐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돼서 주민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물품을 기꺼이 기부해 주신 새남원로타리클럽 이상길 회장님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지난 31일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일자리경제과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팀,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 서남방역이 함께 도통동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의 집을 깨끗이 치우고 정리해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도통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부터 모든 주민에 이르기까지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청취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1일 1가구로 방문했던 중장년 1인 가구로 대상자는 지병인 간경화로 외출이 어렵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집이 산 아래에 위치해서 지네와 각종 해충의 위험도 있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도통동복지팀과 동장님이 방문하시면서 생활 전반에 변화가 생겼다. 잘 먹지도 깨끗하게 치우지 못했었는데 먹고 치우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활동에 참여한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팀 팀원은 정리·수납을 통해 대상자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이런 순간이 있기에 정리·수납 활동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대강면은 지난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2분을 모시고 “찾아가는 장수사진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특화사업”과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농촌 찾아가는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메이크업, 사진 촬영, 광한루 탐방까지 진행했다. 화인당에서 한복으로 갈아입으신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소풍 나와서 참 좋구만. 그나저나 내가 구안와사가 와서 사진이 예쁘게 나올지 모르겠네.” 대강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아이구 걱정마세요. 뽀샵처리 예쁘게 해드릴게요.” 대강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깔끔한 보정을 통해 고급사진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5월 23일)을 수상한 당산 임기만 화백은 세 번의 운이 온다는 말처럼, 2005년은 참새들과 함께 찾아온 행운의 해였다. 참새들이 내 화실에 날아와 여기저기에 배설물을 남겼을 때만 해도 그들이 나에게 미칠 영향을 전혀 알지 못했다. 친구의 제보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방송되면서 나의 소나무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 이후 나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더욱 커졌고, 그림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부족한 그림에도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사람들 덕분에 화가로서의 본분을 다하려 노력했다. 2010년 일본 민간단체 초청 전시는 나의 그림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된 계기였다. 당시 몇 점의 그림이 팔렸는데, 그 중 한 점이 어느 암 환자의 거실에 걸리게 되었다. 그 환자는 나의 그림을 보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심리가 안정된다고 했다. 그림을 선물한 분은 재일교포이자 사회사업을 열심히 하는 묘호 스님이었다. 스님은 나에게 연락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 외교장관 공동성명 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영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고위대표,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각국 정부가 취한 독자제재 지정이 북한과 러시아에 책임을 묻고,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되는 북한 무기의 불법적인 대러 이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조율된 노력임을 확인한다.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데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킨, 계속되는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러북 간 협력이 심화하는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유엔 대북제재 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에 대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한다. 러시아는 거부권 행사를 통해, 북한에 관한 구속력 있고 유효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정보와 지침을 모든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박탈하고자 했다.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정환 인터뷰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강경남 선수랑 맞붙어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강경남 선수는 같은 고향 출신이고 중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웃음) -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좋은지?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가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편하다. (웃음) 매치플레이 대회는 한 홀에서 경기를 망쳐도 다음 홀에서 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홀에서 실수가 그 라운드 또는 그 대회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2017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그래도 한 번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를 좋아하는 편이고 매치플레이 방식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올해 여러 번 우승 찬스를 잡았었는데?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계속 좋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통산 상금 1위 박민지가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천787야드)에서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방신실, 박결, 윤민아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시즌엔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에 오르며 예열을 마쳤다. 특히 박민지는 E1 채리티오픈 상금을 포함해 장하나(57억 7천49만 2천684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57억 9천778만 3천448원)에 등극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우승자이기도 한데, 2019년 대회가 올해와 같은 더스타휴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민지는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4∼7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며 정상 탈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