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지난 17일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금천중학교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독서교육 진흥을 위한 활성화 사업, 독서문화 홍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사업, 교육사업 및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선 협업 사업으로 금천중학교 미술 동아리 학생들이 도서관 지하 1층 벽면에 벽화 그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빛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뽐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금천중학교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지원하고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입지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해양경찰 국민참여 '바다소리'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국민참여 '바다소리'는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재난구조대 등 해양경찰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국민으로 구성되어 해양경찰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참여 소통창구이다. 올해는 특히 기존 330여 명에서 1,400명 이상으로 확대 모집하여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전국 해양경찰학과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청년(만 19세~34세) 패널을 새롭게 모집하여 청년의 목소리와 시각을 정책에 활용하도록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해양경찰 국민참여 '바다소리'는 ▲ 해양경찰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의견조회 ▲ 제도 개선 아이디어 제안 ▲ 집단 심층 토론 등을 통해 해양경찰과 소통하게 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 단 한 명의 의견이라도 국민에게 필요한 방향이라면 얼마든지 개선하도록 귀 기울이겠다” 며, “해양경찰 국민참여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차영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여름철 호우 대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7일에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직지문화의집 등을 찾아 시설물의 균열, 누수 위험, 소방설비 및 전기시설 작동 여부, 재난재해대처 대비 상태, 전반적인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18일에는 청주다목적체육관, 내수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차영호 국장은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와 옹벽·석축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우기대비 수방자재 비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신속하게 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차영호 국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장마기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이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적정 운용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다음 달 말까지 실시한다. 불법찬조금은 학교발전기금의 목적, 조성 절차·방법을 위반하여 조성한 금품을 말하며 학교에 대한 불신과 교육 목적 달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에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운동부 육성 학교, 학교발전기금 조성 금액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발전기금의 조성 과정과 집행 내용의 적정성,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여부, 회계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불법 찬조금 관행을 근절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주 원도심 일대를 글로컬 명품 상권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설된 공모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로컬 콘텐츠 중심의 상권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컬 상권 창출팀’ 3곳과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5곳을 선발했다. 시는 ‘글로컬 상권 창출팀’에 선정돼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형성된 웨리단길과 객리단길, 영화의거리 등 원도심 상권을 로컬 문화콘텐츠의 연결과 융합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 글로컬테마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5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대표기업인 ㈜크립톤을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주시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폐건전지 수거함 600개를 각 신청지로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은 청주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비닐)를 재활용해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제작·보급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청주시와 협동조합 회원사는 2022년 12월부터 개발 회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 9월에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제품을 확정 짓고 폐비닐을 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했다. 2023년에는 900개를 제작해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초․중․고등학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올해도 900개를 제작해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곳들과 추가 배부를 요청한 학교, 공동주택 등 600개소에 배부했다. 오성근 자원정책과장은 “폐비닐을 활용해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면 1개당 2.8kg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K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품 납품업체와 학교급식 관계자 14명이 모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급식품 납품업체인 부식류, 육류, 친환경농산물, 우유 납품업체 대표 4명과 영양교사 대표 3명, 행정실장 대표 2명,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납품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납품업체 대표들은 향후 학생수 감소로 인해 학교급식품 납품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급식품 납품에 따른 검수방법을 개선해 줄 것과, 장마 등 기후변화를 고려한 현실성 있는 시장조사와 식재료 선택을 요구하였고, 영양교사 대표단은 학생수가 많은 학교의 급식운영은 부담감이 크므로 납품시간 준수와 납품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및 사전 검수 철저로 최상의 식재료가 납품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상북도교육청에 전달하여 향후 정책수립 시 참고하도록 하고, 관내 학교에도 협의회 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둔 6월 18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임진강 유역 홍수방어 최전선인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군남댐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화진 장관은 군남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임진강 유역의 홍수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위성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감시체계 운영현황, △군남댐 운영현황,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등 홍수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한다. 군남댐이 위치한 임진강은 우리나라 물관리 최북단으로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고 없는 방류 등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지역이다. 환경부는 북한의 댐 방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이 지역을 면밀하게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성 직수신 안테나를 설치(2024년 6월 설치 완료)하여 영상 확보 시간을 6시간 이상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등 접경지역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위기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내버스, 종점, 차고지, 승강장 등 버스관련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시설물 관리주체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청주콜버스(주), 시내버스 6개사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청주시 대중교통과에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내버스는 타이어 마모상태, 비상망치·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차고지 및 종점은 배수로·우수구, 지반침하 여부, 간이 시설물 고정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노선 내 상습 침수 및 산사태 구간 등에 대한 운수종사자 사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시는 청주콜버스 정식 운행 후 처음 맞는 장마철인 만큼 운영회사에 상습 침수 구간 자료를 배포해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 등 좁은 길 진입이 어려울 경우 보고방법, 운행방법을 기재한 우기안전운행 매뉴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버스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 할 것”이라며 “기상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내 결핵, 수두 등 감염병이 발생하였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조별 토론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유증상자 발생, 환자 발생 등 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역할과 대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1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예방의학 전공 교수이며,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이관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 감염병의 발생 동향과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감염병 발생 상황 시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 토론, 해결책을 도출하는 도상 모의훈련을 진행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올 하반기 농축수산물 소비 및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사업은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반기 추진한 수산물 소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사업을 하반기 동안 농산물과 축산물까지 품목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8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농축수산물 점포가 있는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는 사업 소개, 정책수당 지급 및 환급 절차, 그리고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참여 시장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소규모 전통시장으로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용운시장, 가양시장, 오류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용두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13곳이다. 운영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구 보수동에서는 지난 12일과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동사 옆 화단을 정비하고 여름초화를 심었다. 먼저 12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새마을 시계탑과 화단을 재정비하고, 14일에는 두 단체가 힘을 합쳐 여름 초화를 심고 화단을 정돈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명섭 회장과 송미아 회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중구 부평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8일 일성관에 희망원로의 집 과 부평원로의 집 회원 5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손수 짜장면을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옥 회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 대접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별영향평가 해당사업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승민)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필요성, 성차별 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강의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여자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평등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시는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휴진으로 확인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313곳,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의 11.9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정부의 휴진신고 명령에 따른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87곳이었으며, 전체 명령대상의 3.3퍼센트(%)로 파악한 바 있다. 이는 구·군에서 병·의원급 의료기관 총 2천790곳을 점검한 결과다. 의원급 의료기관 2천622곳 중 313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고, 병원 143곳과 종합병원 25곳 중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부산의료원과 보건소의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부산의료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가 집단휴진 당일 오후 7시까지, 시내 보건소 12곳은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혼선을 예방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의 진료시간, 휴진 등의 변경사항을 상시 파악해 응급의료포털에 신속히 현행화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이 6월 15일 ‘고객의 날’ 행사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척식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 및 간단한 화재 교육 후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나눔 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회원들의 가정을 화재로부터 지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동과 문화강좌를 위해 수련관을 방문하는데, 화재 교육과 고객의 날 행사로 더욱 풍성한 센터가 되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센터에서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 너무 즐겁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 종종 기대하겠다’며 고객의 날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었다 .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를 운영 중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이용률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울산지역 총 642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결과, 울산시 휴진 의료기관은 53개소로 휴진율은 8.2%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에 대해서도 전담관을 지정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진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가 가능했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먼저 김두겸 울산시장은 6월 10일 진료명령을 발령하고 ‘우리들의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서한문을 통해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어, 1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의사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집단휴진 자제 협조를 당부했으며, 13일 시민건강국장 응급의료센터 4개소 현장점검, 13~14일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 전담관 지정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정상진료 유지를 요청해 왔다. 또한 6월 1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부와 지자체는 금일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모든 의원에 대해 발령했다. 금일 16시 기준,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수는 총 5,379개의 기관으로, 유선으로 휴진여부를 확인한 총 36,059개의 기관 중 14.9% 기관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0년 8월 14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율인 32.6%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향후 현장 채증 결과에 따라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불법 휴진이 최종 확정된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2차 국장급 회담이 6월 18일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는 우리측 대표단으로 외교부·해양수산부·국방부·해양경찰청·국립해양조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도 외교부·자연자원부·해경국 등 다수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한중 해양경계획정 회담은 2014년 한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공식 가동됐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해양경계획정 관련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해양경계획정 회담의 동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