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두고 대통령,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이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이 되기도 전에 신속하게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보니, 이런 열정으로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심하다는 말도 모자란다. 폭우가 쏟아질 때 칼퇴하며 침수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태원 참사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직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민 장관을 보면 기강이 무너지는 것도 당연하다. 이를 지켜본 정부기관들이 어떻게 재난 대응을 중하게 여길 수 있겠습니까? 주무부처 장관과 국민의힘 지자체장들도 마찬가지다. 견인차 진입을 가로막고 인터뷰를 진행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충청권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 청사에서 만찬 행사를 벌인 최민호 세종시장 등의 행태는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무개념 그 자체이다. 언론에서 이번 수해 참사를 두고 사람의 잘못으로 일어난 재난이기 때문에 '인재(人災)'라고 한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자연재해라고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 그러한 안이한 인식으로 작년의 피해를 겪고도 개선이 없이 재해가 반복되었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피해를 막거나 최소한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인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며 공무원들을 질타했다고 하는데 인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 건 대통령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이 모든 안일한 재난대응 인식의 진원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재난·안전의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이다. 직접 나서서 책임공방을 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은 피해를 겪은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재해를 막지 못해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하시오. 그게 순리이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대통령이 방문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83가구 143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로, 이번 집중호우로 30개 주택이 반파 또는 전파되었고, 주민 5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로 대피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보니 석관천과 그 주변이 누렇게 토사로 덮인 것이 보이더라”고 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김학동 예천군수, 장광현 감천면장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피해 주택과 파손 도로 등을 둘러보았다. 산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이 마을은 경사가 급하지 않았음에도 수백 톤의 바위와 뿌리째 뽑힌 커다란 나무들로 뒤덮여 있었고, 마을 곳곳에는 반파·전파된 집들과 종잇장처럼 구겨진 자동차들이 눈에 띄었다. 대통령은 마을을 둘러보던 중 토사가 덮쳐 복구가 한창인 가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청소하던 마을 주민을 격려하기도 했다. 대통령과 동행한 벌방리 마을 이장은 “이 마을이 생긴지 500년이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장 감천면장은 “6. 26.~7. 15.일 동안 20일 중 16일 동안 비가 왔다”며, “특히, 지난 14~15일 양일간 400~500mm 정도의 물폭탄이 산등성이에 퍼부어졌고, 물을 머금고 있던 계곡이 손 쓸 틈도 없이 무너져 내리며 이런 커다란 바위와 나무들이 마을을 덮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김 예천군수는 “이곳 뿐만 아니라 예천에서만 6개 지역이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상황을 보고 받은 대통령은 토사가 쏟아지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있는지 물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유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자고 답했다. 대통령은 잠시 비가 그친 사이, 뙤약볕 아래서 땀 범벅이 되어 구조 및 복구작업 중인 군·소방·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특히 특수장비를 갖추고 파견된 50사단 수색대 대장에게 “마지막 실종자 1명이라도 끝까지 찾아달라”며 각별히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이번 산사태 피해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임시주거시설에 모여있던 주민 50여 명은 대통령의 방문에 눈물을 흘리며 “찾아주셔서 고맙다. 저희들을 도와달라”며 호소했고, 대통령은 자리에 함께 앉아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꼭 잡고 위로했다. 대통령은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씻는 것은 어떻게 하는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꼼꼼히 챙긴 뒤 “우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되는 대로 반파·전파된 가옥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최대한 돕겠다”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봐야지,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보는 것과는 분위기를 느끼는데 차이가 있다”며, “제가 잘 챙겨 드릴 테니 걱정 마시라” 주민들을 위로했고, 주민들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경로당 근처에서 주민들의 식사 등을 돕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한쪽에 쌓여있는 생수와 생필품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50여 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산사태와 차도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실종되신 분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직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주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추가 피해 방지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역시 어제 김기현 대표가 주재한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에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어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피해 지역을 찾은 데 이어, 오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선다. 현장에서 살펴본 모습은 보도를 통해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이재민분들의 상처를 보듬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가 그치는 대로 정부와 협의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폭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제도적 미비, 부적절한 현장 대응, 안전관리시설 부재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차제에 법적 보완은 물론,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하여 명확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에도 책임감있게 나서겠다. 국민의힘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위해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적극 임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민께서 역대급 집중폭우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지난 나흘 동안, 충청 이남 지방에 기존 장마철 2배에 육박하는 집중폭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총 4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국민이 재해 한복판에 있을 때 대통령도, 여당 대표도, 장관도 보이지 않았다. ‘국민 안전은 국가가 무한 책임’이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다. 더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은 대체 어디 있느냐는 국민의 절규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한국 뛰어가도 상황을 못 바꾼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의 역할과 책임을 부정하려는 속내입니까? 국민이 고통 받을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대통령은 대체 왜 필요합니까? 대통령실의 망언은 쏟아지는 폭우에 절망하는 국민을 더욱 망연자실하게 했다. 지난 5월 이탈리아의 기록적인 폭우로 G7 정상회의 참석 중 조기 귀국한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이다. 이탈리아 총리는 상황을 바꾸지도 못하는데 왜 서둘러 귀국했는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대통령실로서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폭우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퇴근을 하더니, 올해에는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없다’는 말까지 뒤집으면서 예고 없는 일정을 강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재해를 대하는 인식과 태도가 이렇게 무책임하니, 정부의 재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질 리가 있겠습니까? 민주당은 "이번에도 우리 국민은 극심한 재난 상황 속에서 각자 살아남아야 했다. 국민은 묻고 계시다. 언제까지 정부가 없는 재난 속에서 각자도생해야 합니까"라고 했다.
신용건설 · 철벽방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용건설 이용국 대표가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용국 신용건설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천경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지금까지 철저히 지켜왔다고 밝혔다. 2014년 타일 및 미장, 방수업을 시작으로 2016년 창업 이래 항상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던 신용건설은, 독자적인 방수제와 공법을 개발해 '철벽방수'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업 분야는 △옥상방수(무기질/우레탄/시트방수/복합방수) △무기질방수(무기질계 방수공법) △우레탄방수(유기질계 방수공법) △주차장 에폭시(에폭시수지 보호코팅) △외벽방수(침투방수제) △특수방수(인젝션 및 기타) △슁글방수(침투도막방수) △결로방수(결로방지제) △욕실방수(줄눈침투방수) 등이다. 한편 제63회 MBC 건축박람회 (5.11~5.14)에 참가한 철벽방수는 한국산업표준 KSF 4919 시험성적을 통과한 우수제품으로 고품질 무기질 방수제를 제조 및 유통하며 전국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수 전문 그룹이다. 이용국 대표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노력하는 철벽방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저희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상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청소년수련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소년 성장발달에 부합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과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9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당일형 환경사랑 호암꿈체험터 △1박2일·2박3일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동아리활동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놀이문화공간(게임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실, 노래방 등을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을 위탁받아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온전한 교육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학부형과 관계 기관은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진로공감한마당 축제 △청소년 가요 및 댄스대회 △청소년 로봇코딩 경진대회 △청소년 배드민턴 대회 등을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농마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식자재마트 전국 1위라 할 수 있는 다농마트는 가락시장 가락 몰 2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고 있다. 2480㎡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농마트는 가락시장의 전신인 용산시장에서 출발했으며 1985년 시장이 가락동으로 이전하여 시설 현대화에 따라 지금의 새 건물로 옮겨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 13명의 주주가 같은 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은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재임이 가능하다. 현재는 김학수 대표가 2021년 4월에 부임하여 전문 CEO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연 매출 1,5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 기업으로 다농의 제품은 품질과 신선도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야채·청과팀, 공산품 팀, 건어물 팀, 냉동냉장·주류·양곡 팀 등의 구매 조직을 통해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제품을 경매로 받아 당일 소진한다. 품질 차이가 없는 공산품의 경우,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냉동냉장과 주류, 양곡 또한 공산품처럼 대량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건어물의 경우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1년 치의 양을 확보해, 매장에서 PB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철저한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제품 회전율이 빨라 유통기한을 걱정할 염려가 없어 안전이 최우선인 식자재를 납품하는 고객이 많은 상황이다. 최근 식자재 안전기준이 강화됐지만, 다농마트는 오히려 반기고 있다. 그동안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만 받고 있으며 원산지 증명원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5만여 가지 상품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농마트는 소포장 제품을 늘려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리테일 고객이 늘면서 소포장 제품군을 확대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다농마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 기부를 하고 있다.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고용 창출도 지역 주민 위주로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김학수 대표는 “다농마트는 한 번 방문한 사람은 자연히 단골 고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상생하는 것은 물론, 복잡한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해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식자재 전문 기업으로 다농마트가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드유그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골드유그룹(대표이사 박성하)이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를 받으며 많은 외화를 벌어들인 골드유그룹은, 박내춘 회장 (전.삼성금거래소 회장) 시절 삼성금거래소·SM금거래소와 함께 4억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재는 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SM 금거래소와 골드유 회원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골드유그룹은 장학 기금과 소외 이웃을 꾸준히 돕는 온정의 손길과 유망 골퍼들을 이끌었던 스포츠 후원기업으로 이름이 높다. 골드유그룹은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과 임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고, 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 금거래소의 전설로 제17대 종로구 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내춘 회장의 뜻을 받들어, 고객감동과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골드유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문요양산업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케어링은 기존 방문요양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 기존 시장 구조를 혁신하면서 방문요양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룩했다. 2021년도에 보건복지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와 관련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방문요양 시설들이 영세한 개인사업자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서비스 제공자인 요양보호사의 관리와 처우개선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낮았는데 케어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본사가 대규모로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누적 7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을 직접 케어하고 있다. 동시에 그 이상의 요양보호사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시스템하에 급여와 복지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여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앞장서서 개선했다. 관리 프로그램(CRM, ERP)을 자체 개발해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케어를 받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이전과 달리 높아지도록 만들었다. 케어링 관계자는 "방문요양뿐만 아니라, 노인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주간보호 센터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정부가 나아가고자 하는 통합 재가 요양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신진오)가 지난 6월 30일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 됐다. 대회장을 맡은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경제가 어렵다고들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기업가정신, 벤처 창업, 지역 혁신과 개발 및 클러스터 등과 관련되는 이론, 정책, 실무 그리고 제도 등에 관한 학술연구와 이의 진흥,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 △벤처창업 재무 및 금융 △벤처창업 회계 및 세무 △벤처창업 교육 및 컨설팅 △벤처창업 법규 및 정책 △벤처창업 기술 및 사업화 △벤처창업 보육 기술혁신 및 창업동아리 △연구개발과 특허, 벤처마케팅 △지역 혁신 및 개발 벤처창업 경영전략 △벤처창업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의 장려 및 연구업적에 대한 학술상 포상 및 수여 △산업 발전과 벤처창업 및 벤처경영에 기여한 경영자에 대한 학술상 수여 △제반 사업의 수행 및 지원 △인증사업 및 인증 관련 사업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창간해 2013년 1월에 등재한 학술지 '벤처창업 연구'를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 대기업 등을 통해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책연구 △산업연구 △기타 벤처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2020~2022년)간 총 33건의 연구가 이뤄졌다.
강동수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위치한 강동수산은 전국 수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수매 및 위탁을 받아 회사에 소속돼 있는 백 팔십(180)여 명의 중 도매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위탁 전문회사다. 1983년 서울시가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하면서 청과 5개 수산 2개가 비슷한 시기에 시로부터 지정 받아 출발하였다. 그중 하나가 강동수산이며 2023년 현재 기준 약 2.000억 대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윤준열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강동수산은 국내 수산물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고 수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적정 가격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 가격에 원활한 수급으로 먹거리 제공 및 거래 질서 확립 등의 공정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한 국내 수급 부족인 각종 수산물을 국가별로 수입 공급, 다양한 종류의 어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들의 식단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 어종으로는 낙지, 고등어, 오징어, 생태, 쭈꾸미, 도미, 바지락, 새우, 아귀, 게, 조기, 부세, 생태, 갈치, 등이며 수입국은 중국, 베트남, 노르웨이, 원양산, 러시아, 일본 에콰도르, 세네갈, 베네수엘라 등으로 수입 금액은 년 오백(5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수산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공급 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는 윤 회장은 이를 인정 받아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렌드 대상과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상 하였다.
한옥명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주)한옥명가 한병홍 대표 “전통 멋 살린 한옥 명소 만들고파” 한옥명가의 한병홍 대표는 전통 사찰과 재실, 한옥, 정자에서부터 이를 응용한 카페, 베이커리, 한옥단지 등 상업 한옥시설까지 두루 짓는 도편수이다. 그는 한동규 도편수의 아들로 40년 넘게 한옥 건축의 길을 걸어왔다. 경기도 화성 소재의 한옥명가는 조선시대의 공법을 그대로 구현해 전국 각지의 사찰과 재실, 강화군 한옥단지 및 태안 송암리 주택, 장호원 주택 등을 지어왔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목재주택, 한옥 카페, 한옥 식당 등을 짓고 있다. 그는 최근 화성시 향남신도시에 20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와 대부도에 3000평 규모의 한옥 마을 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고택 수선을 하고 있다. 일반 인테리어 회사들이 수리하기 어려워하는 전통 고택 수리를 함으로써 잘 지키면 천년까지도 유지되는 한옥의 수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한 대표는 “한옥 카페, 한옥 호텔 등을 만들고, 국가대표격의 한옥 마을을 만들 것”이라며 “함께 일하는 후학들과 수도권의 한옥 문화가 집결된 명소를 완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일수산 · 원일씨푸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냉동 가공 수산물 도소매 전문 원일씨푸드(대표 김상용)은 신선한 수산물을 소포장, 냉동해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 민물새우, 낙지, 쭈꾸미, 꽃게, 아귀, 고등어, 갈치, 임연수 등 냉동 수산물을 요리 용도에 맞게 가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원일씨푸드는 수산물을 손질하기 어려워하는 젊은 층이나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해 고등어, 임연수 등 생선을 데우기만 해서 먹을 수 있도록 생선구이 완제품을 밀봉해 판매하고 있다. 원일수산의 김상용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선원 생활을 하다 2007년 상경해 원일수산을 설립했고 16년간 냉동수산물 유통에 전념해 왔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해 판매하면서 품질이 보장된 1등급 급냉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원일씨푸드의 수산물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원일수산은 6월 30일 제9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지 박지곤 회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박지곤 바이지(주)회장은 비가열 보석가공 기술을 보유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제WM-20378호)이자 대한민국 명인(제18-548호)이다. 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석커팅 디자인 기술을 익혀 영국 왕실 등에서 명성을 얻었다. 비가열 보석은 상태가 불량한 원석을 가열 및 가공해 원석의 색상과 투명도를 높인 가열 보석에 비해 자연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순수한 보석으로 그 가치가 더 높다. 박 회장은 그의 고향인 경남 밀양을 세계 천연 보석을 보유한 전문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부문으로 수상한 박 회장은 “인류 생활이 윤택해 질 수록 천연 보석 시장은 더 진화할 것”이라며 “전 세계 천연 보석 시장에서 한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장인 정신을 잃지 않고 대물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재영미술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김재영 미술관을 건립한 황산 김재영은 (사)한국가수협회의 회원증을 소유한 정식 가수이자 조각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지난 해 남자란, 황매산 사나이, 부라보 건배, 내 고향 합천으로등 자신의 노래가 실린 CD 음반을 냈고 전국 가요 행사장에 초청받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친 그는 지난 2017년 미술관을 건립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황매산 군립 공원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형태의 황산 김재영 미술관에는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현장에서 나온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찌그러진 군화, 반야심경, 노래하는 사람들 등 정교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그는 어린 시절 힘든 형편을 겪었던 그는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하며, 고향인 합천에서 예술촌을 만드는 게 꿈이다. 봉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노래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울산문화회관 등에서 7번 열었던 개인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도 모두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관광객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국내·외 관광업계 및 기업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완주 목표 달성의 의지를 표하며 이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이뤄내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라톤 10㎞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에서 제주를 찾은 유원식 씨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좋고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은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위촉한 도민참여단이 18일 4차 토론을 끝으로 헌장 도민참여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 작성한 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헌장의 취지와 목적이 포함됐다. 본문은 일반원칙,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인간다운 삶, 이행과 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도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도의 의무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토론을 통해 마련된 도민참여단안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운영위원장에게 전달됐다. 헌장안을 받은 고현수 운영위원장은 “자발적 도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직접 평화인권헌장안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제정위원회에서 도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Europe)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헌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