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군은 재단법인 철원장학회가 2024년도 철원장학회 대학 장학생 954명에게 장학금 22억 5,000만원과 고등학교 학력우수 및 초중고 예체능 · 기술분야 장학생 77명에게 3,80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접수기간(2024.4.1.부터 4.30) 이후에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지급 산정 금액의 2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 대상자를 6월 중 선정하여 월 30만원 범위 내에서 월세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장학금 외에 초등학생 100명에게 3주간 국내 영어캠프를, 중학생 40명에게 3주간 호주 어학연수, 고등학생 30명에게 2주간의 미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이 동물복지 향상과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유실, 유기 동물을 위한 동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비를 추가로 편성하여 연중무휴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홍천군은 국비와 함께 추가 편성된 군비를 통해 유실, 유기 동물을 반려 동물로 입양하는 경우,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진료비, 미용비, 보험가입비,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홍천군 유기동물보호소 내 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려는 자로서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입양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및 구비서류(6개월 이내)를 준비하여 홍천군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기동물입양 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자동 리드줄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5월 8일부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홍천군민으로,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신청 받았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5월 8일부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교통카드는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3월에 신청한 경우 5월에 수령이 가능하고, 4월에 신청한 경우에는 6월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매월 편도 20회 무료 탑승할 수 있으며,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어르신 복지 교통카드는 시외구간과 인제군 버스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용문, 인제를 이용하는 시외구간은 별도의 교통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해야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어르신들께서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신청받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지원 가능 수량은 3대이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조건에 맞는 대상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가구당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이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기술산업법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코스퀘어)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설치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7,823필지, 개별주택가격 10,395호에 대한 부동산공시가격을 4월30일 결정·공시하고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부동산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 0.10%, 개별주택가격0.83% 상승하였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공시가격은 군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나 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을 활용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건에 대해서는 토지 및 주택 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과 정선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부동산공시가격이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이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계화율 진전에 따른 유류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영세·소농의 경영비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 제고 및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하고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농업인, 농업법인 중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자이며, 농업용 트랙터, 동력이앙기, 콤바인 등 농업기계가 지원대상이다. 단, 타 광역시·도 거주 관외출입 경작농가 및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농업용 난방기 보유 농가 중 시간계측기 미부착 농가, 면세유 구입비 지원요건에는 부합하지만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농업용 면세유류 7종으로 L당 150원 정액지원하며 사용실적 기준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 ‘실버에티켓’이 노인 건강 증인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2021년부터 본격 시행한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및 위생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2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13,886명에게 8억 2,400여 만원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했다. 시행 첫해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91%가 넘는 신청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 2023년부터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70세로 변경하고, 올해에는 9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약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업 21개소, 미용업 71개소, 목욕업 11개소 등 103개 업체가 참여해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 이후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대폭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읍에 거주하는 김00씨(77세, 남)는 “마땅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도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셈봉사회 회원인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상수도부장은 “존셈봉사회에서는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4일 수원 화성행궁 내 남낙헌에서 열린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개장 개막과 행궁 복원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19년 만에 완전 복원된 화성행궁이 야간에는 어떠한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지 기대된다”며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조명 연출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정조 효 공원 (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2024 경기도 PETSTA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유기·구조견 입양가족,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은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반려마루 화성 개관과 동시에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있어 반려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날이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 개막 영상에 이어 ‘나의 반려 일지’를 소개하고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했다. 한편, 반려마루 화성은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경기도 내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유기묘 보호와 입양 지원, 반려동물 놀이공간 제공,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되기 전에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사전에 보완토록 조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 기간 중 ▲농장 출입구, 외국인 종사자 등 방역취약 요인 조사 ▲차량 소독시설,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시설 ▲농장 관계자의 승용차 등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농장의 각 출입구 등에 CCTV 설치 여부와 영상기록의 30일 이상 저장․보관여부를 점검하고, 최소 3일간의 영상기록은 세부내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과거 발생농장, 산란계 밀집단지, 9만 마리 이상의 대규모 산란계 농장, 종오리 사육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농장은 지자체에서 점검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지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5월 2일과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변화의 흐름 함께 만들어가기: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Co-creating the Flow of Change: Leading Global Discussions with Objective and Reliable Approaches towards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 국장은 5월 3일 오전 개최된 ‘OECD 국제적 관여와 신뢰가능한 정책 제안(Global Outreach and Proposing Credible Policies)’ 세션에 참석했다. 동 세션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OECD의 대외협력 전반, △OECD 가입 진행 현황,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혁, △OECD의 역할과 국제기구간 협력·조율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OECD가 신흥 의제 관련 국제 규범 형성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에서 이차전지, ESS 등 에너지 첨단 분야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투자를 유인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공외교 활동 등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시에서 세계 1위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인 ‘신왕다 社’의 ‘친숭신 총경리(사장)’, 이차전지 관련 3개 주요 협회장 등 50여개 기업 및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선전은 지난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돼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화웨이, 텐센트, DJ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GEM, BYD를 비롯한 중국 전체 리튬배터리 상장사 총 139개사 중 21개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전세계 1위 기업인 BTR사, 중국 전력기업 중 최초로 상장된 발전분야 공기업인 선전에너지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김관영 도지사는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자치도의 투자환경과 새만금 개발 현황을 직접 설명하며 “전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1월 27일 많은 기대 속에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5월 5일,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도입 초기,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에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던 기후동행카드는 이후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5월 현재, 누적 124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4만 9천장으로 ▴모바일 670,771장, ▴실물 578,641장이 각각 판매됐으며,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여, 4월 2일 처음으로 사업 목표인 일 사용자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이 지난 5월 2일에는 하루 동안 53만명이 사용하여 기후동행카드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20~53%를 사후 환급해주는 K패스가 5월 1일 도입된 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탄생 100일을 맞아 7월 본사업에 도입될 신규 카드 이미지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실물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인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3차 노선 확대 준비를 마치고 가정의달 연휴 이후인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운행 노선도 지속 확장중이다. 작년 8월 2개 노선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했고, 이번에는 4개 노선을 추가한 3차 확대로 화성, 김포, 파주, 고양, 양주, 경기 광주, 성남, 의정부 등 8개지역, 10개 노선을 운행하며 경기 북부~경기남부 등 수도권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7일 운행을 시작하는 곳은 ▴성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저출생 위기 속 더욱 귀해진 가족과 생명의 탄생을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시는 같은 메시지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른 만큼, 서울시와 함께 목소리를 내줄 기업을 찾아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 캠페인은 ‘탄생’을 키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탄생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기업이 제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기업 자체 프로모션에 더해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확산‧전파하는 내용이다. 기업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및 자사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업매체뿐 아니라 서울시 보유매체인 서울시 뉴미디어채널, 몽땅정보 만능키, 탄생응원서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하철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