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오는 10. 30.부터 11. 10.까지 12일간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관찰(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가족행복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활동 분야는 돌봄, 교육, 일자리, 문화, 안전 등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1월 중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8일(토)에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기념식 및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관 이래 현재 약 10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송파글마루도서관은 10년 간 이용객 580만 명, 대출권 수 270만 권으로 관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1,583개 프로그램에 42만 명, 221회 전시에 20만 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구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별강연’ ▲‘개관 10주년 기념식’ ▲‘북토크’ ▲‘어린이 국악극’ ▲‘10주년 기념 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관 10주년 기념식’은 28일 15시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진행한다. 도서관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10년 후 나에게 하는 약속”을 담아 타입캡슐 봉인식을 갖는다. 개봉은 2033년 개관 20주년에 한다. 특별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사랑한 작가를 초청해 ▲10시 30분에 '떨림과 울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경북과 부산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수려한 해안선을 바탕으로 한 지리적 입지와 해양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전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상호협력 및 관계증진의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 축제 등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연계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양 도시 간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도시에 상호 기부하며 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신광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포항에서 보내 포항과는 연이 깊으며, 임말숙 부산광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 대표 5개 기업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지역별)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으로 충남 내 6번째 지역별 실천협약이다. 이날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 보령고용노동지청, 부여군 5개 기업 노사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과 충청남도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부여군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 내 위해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등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과 작업장 개선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빌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으로 총 2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와 업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2차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확인한 뒤 서류를 구비하여 홍성군청 가정행복과로 방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가정행복과 장애인복지팀(☏630-1769)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체 및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 확인 대상은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473개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 57개소로 총 530개소이며, 오는 11월부터 한 달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보조금 사업 전반의 운영현황 확인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추진되는 지원사업에 현장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체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정규직 신규 채용 및 전환 시 인건비 보조 등을 지원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인건비 및 문화교통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이 강릉시민 모두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에는 현재 3천6백여 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기존 복지시설 외에도 별도의 휴식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와 관악구 수어통역센터는 올해 개관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관악구 쑥고개로 128)에 농아인쉼터를 조성, 청각·언어장애인의 휴식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농아인쉼터는 오는 12월까지 ▲실내체육 ‘슐런’ ▲수어정보 통(通) ▲중도 청각장애 성인을 위한 수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실내체육 ‘슐런’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1회 슐런의 기본지식과 경기방법을 교육하고 실제 경기를 해봄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수어정보 통(通)’을 운영, ‘키오스크 교육’과 ‘수어랑 명소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실제 키오스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수어랑 명소찾기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관악구 명소를 영상으로 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악구의 전체 면적은 29.56㎢로 이중 녹지지역은 13.84㎢(46.82%)에 달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CCTV(폐쇄회로)가 많으나, 그간 지역여건 상 등산로, 둘레길 등에는 일부 CCTV(폐쇄회로)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구는 최근에 CCTV(폐쇄회로)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원, 등산로, 둘레길에 CCTV(폐쇄회로) 확충으로 구민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구는 최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구는 현장조사와 관악경찰서의 의견을 토대로 우선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CCTV(폐쇄회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폐쇄회로)는 폭력과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구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업체인 ㈜그립컴퍼니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그립은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업체로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유롭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애플리케이션 누적 설치 건수는 760만 회, 라이브 방송 수(1개월 기준) 3만 회, 누적 거래액 4,500억 원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그립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및 E-커머스 추진 마케팅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 농가 소득향상 및 새로운 온라인 시장개척을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과 지역 청소년 대상 체험형 라이브 커머스, 찾아가는 관광지 힐링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포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및 R&D 기관 대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시작을 알린 이왕재 SK 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대표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 경제 전략방안’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해외연사로 △스테판 키어마이어(Stephan Kiermaier) 독일 헬름홀츠 율리히연구소의 박사 △슈어드 로이아커스(Sjoerd Rooijakkers)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에너지 시스템 선임 정책관 △라쉬 하마스트룸(Lars Hammarstrom) 주한스웨덴 대사관 과학혁신참사관이 강연에 참여해 수소 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 1호 셀러리맨인 박동식 시장이 서울 아덱스에서 큰 성과를 올린데 이어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도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냈다. 박동식 시장은 26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약 3,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수도권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전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박완수 지사, 수도권 기업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투자협약 체결,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주)벽진에너지, (주)한국카본, ROKADI(주), (주)터루 등 4개 기업과 3,4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주)벽진에너지는 금속가공유(절삭유) 제조업체로 항국국가산단내의 1,500평 부지에 200억원 투자 예정이다. 경남국가항공산단 사천지구 제1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도심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 2개소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동시 오픈한다. 최근 중장년을 중심으로 건강을 지키는 맨발걷기 운동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자, 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맨발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황토체험존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두 체험공간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채친 고운 황토 100%로 부드로운 촉감을 유지할수 있도록 20cm 깊이로 황토를 깔았고, 세족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송파나루공원의 황토체험존은(107m) 석촌호수와 근접한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조성해 기존 공원 훼손을 최소화 했다. 또한 숲속 황톳길에서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촉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속에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석촌호수에 주민과 관광객들도 또한 이용 할 수 있는 새로운 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맨발걷기 운동을 많은 구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황토길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몸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지닌 황토를 사용해 해당 공원에 ‘맨발 황톳길’ 2곳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황토체험존 2개소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 채친 고운 황토 100%를 사용,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cm 깊이로 채웠다. 또한, 체험존 바로 옆에 세족장을 마련하고, 비가 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먼저, 석촌호수에 위치한 ‘송파나루공원’에는 107m 규모의 황톳길이 생겼다. 석촌호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경산시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지사를 시작으로 2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알라룸푸르지사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농식품 해외 수출을 주도하는 두 주요 기관 쿠알라룸푸르 현지 지사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 감소 원인 분석과 그 해결방안 ▴경산대추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강학 부시장은 “오늘도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해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4,488만불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은 다소 감소해 그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 현지 대형 마트 27개소에서 포도, 대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진성SH신에너지(주)가 2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에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김욱한 진성SH신에너지 대표, 리야오 중국 광둥진성신에너지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SH신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와 경주에 위치한 SH소재공업이 합작 투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진성SH신에너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66,147㎡(2만 평) 부지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은 2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건설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폐배터리에서 연간 4천 톤 규모의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원재료를 추출·생산할 예정으로, 이러한 설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소재 생산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유한공사는 폐배터리(리튬이온, 인산철) 종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