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아침에서 저녁까지 기온차, 건조한 날씨, 꽃가루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 안구 건조 불편 개선을 위해 인공눈물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소중한 인공눈물. 그런데, 인공눈물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올바른 사용법과 주성분, 첨가제 별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드릴게요! 인공눈물 · 효능·효과 - 건조 증상 완화 및 자극의 일시적 경감 · 주요 성분 -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오스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소르베이트, 히프로멜로오스 등 · 구매 방법 -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사용법' · 1회 1~2방울 점안, 성분에 따라 1일 2~5회까지 점안 가능 * 사용 후 경미한 통증,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 위험한 기계조작 등은 피하세요! · 사용 전 손을 깨끗하게 씻기 · 용기 끝이 눈꺼풀 및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 ·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 금지 '전문가 (의사 또는 약사) 상의 후 사용해야 하는 경우' · 눈에 통증이 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소방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장애인 인명피해는 사망 96명, 부상 144명으로 비장애인 화재 사상자수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장애인 화재 대피 요령 '시각장애인' · 되도록이면 보호자와 함께 대피하고, 만약 보호자가 없을 시 크게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 화재로 인해 고립됐을 경우,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소음을 내어 응급 상황을 알린다. · 대피시 한쪽 벽이나 이동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 쇠 재질 등으로 만들어진 계단 난간은 뜨거울 수 있으므로 주의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청각장애인' · 119 신고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여 어플을 통해 119에 신고한다. * 119신고 어플을 통한 신고 시 신고자의 위치가 함께 전송되며 사진, 영상 등을 보낼 수 있음 · 대피시 피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한다.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 · 화재 발생 시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게 신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년카페? 그게 뭐지? ∨ 오랜 취업 준비로 마음이 힘든가요? ∨ 나에게 맞는 취업지원서비스 찾고 있나요? ∨ 처음 하는 직장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다면? 이 모든 걸 도와줄 수 있는 청년카페, 함께 알아볼까요? 청년카페에서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각 자치단체에 만들어진 청년카페를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서 개인별로 필요한 정책을 연결해주고, 취업까지 도와주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전국 44개 자치단체에서 운영될 예정이에요. '세종' · 청년카페 참견스쿨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광주' · 청년 카페 일자리스테이션 지역기반의 산업, 문화 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운영 '대구' · 청년카페 취트키 자기 긍정성!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마음돌봄힐링 프로그램 '울산' · 청년성장카페 청년 일상생활 지원 및 문화체험 등 '부산' · 청년Job성장카페 부산의 전략 산업 기업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 지원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에서 청년친화적인 기업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은 증강현실로 구현한 디지털 지적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토지 경계를 쉽게 설명하여 토지소유자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3차원 지적을 구축하고, 해당 데이터를 증강현실 장비에 업로드하여 토지 경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게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 결정 협의의 이해를 증대시킬 수 있고,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3차원 디지털 지적도를 가시화함으로써 토지 경계 민원 등을 효과적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등 68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오는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38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 함께 화합하고 정을 나누며 즐거움과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2일 보은군 농업관계자 50여 명이 국제도시 오송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송 청주SB플라자를 방문한 이들은 충북경자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오송형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추진계획 등 시책을 청취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등 창업지원 시설을 둘러본 후, ‘실내 밀폐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경자청에서는 오송을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로 조성하는 한편, 2033년까지 인구 35만 명의 도시권을 형성하는 등 “생명 중심의 글로벌 건강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에게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6개국 14명의 외국인 창업자를 배출했다. 2021년 2월 설립하여 오송 2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은 스마트팜 채소류를 재배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참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근로유학생 1만 명 유치’ 계획을 설명하며 제조업 시간제취업 허가 시 한국어 능력 기준이 높아 도내 제조업체 취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한국어 능력 기준 완화(TOPIK 4급→3급)를 건의하며 시도지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근로유학생 제도는 유학생에게는 학업과 진로 선택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부족한 대학에 유학생을 공급하고, 노동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농촌에는 도시근로자·도시농부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석 5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정책과제와 시·도별 홍보 사항 등이 논의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에서 열리는 ‘2024 청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총 23명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환경․보전’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는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서동현 교수와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기후 위기와 건강 영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을 했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용대 충북환경보건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충북연구원 배민기 선임연구위원 등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후변화주간은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전지구적 환경캠페인인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 위기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확산 범도민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가기관 등을 위한 디지털서비스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의 선정·계약·이용 등 각 도입 단계별 절차와 방법 등을 담았다. 디지털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국가기관등의 정보시스템 담당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디지털서비스의 유형, 종류, 법적 근거, 도입시 장점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도입하고자 할 때, 예산확보 방법부터 서비스 선정·계약방법·서비스 관리 및 종료시 검토사항 등 이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20년 10월, 클라우드컴퓨팅법 제20조에 따라 도입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그동안 국가기관등이 민간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보화 시스템을 혁신하는 한편, 이를 통해 우리나라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도입 이래 지금까지 약 4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 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을 통한 청년농 유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수익구조 창출 등 융복합 스마트팜 단지 운영 성공적인 추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기관·기업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대한 원활한 투자 유치와 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운영·활용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산시는 출자에 필요한 절차 이행,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가입 기간이다. 지역별 가입 품목과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지역농협을 통해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 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사업으로 발굴한 실개천 걷기 행사에 꽃복숭아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정원을 가꾸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료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2024년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사업을 4월 22일부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료 분야는 의료AI, 디지털치료기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 중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 및 의료 선진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 국제협력과 함께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선진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50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은 기존의 국내외 선진기관 간 단편적 연구를 넘어, 의료AI 또는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형과 사업화형 등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총 3개 과제를 지원한다. 연구개발형은 의료데이터 확보, 의료AI 또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국내외 의료기관 대상 임상시험 등 초기개발 단계에 대해 2개 과제를 지원하며, 사업화형은 의료AI 또는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인허가 획득 등 서비스의 안정성·유효성 확보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1개 과제를 지원한다. 국내외 의료데이터 확보 및 개발되는 의료A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보안전문기업 및 학생 화이트해커와 함께 본부 및 소속 ‧ 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실시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공격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확인 및 조치함으로써 각급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기업의 화이트해커만 활용하던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화이트해커(15명)를 모집하여 기업 화이트해커와 연합팀을 구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진행한 학생 화이트해커 공개 모집에는 52개 대학, 24개 정보보안 동아리에서 138명이 지원하여 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3개 대학 15명의 학생 화이트해커는 국제 해킹대회(Cyber Apocalypse, Zer0pts 등) 및 국내 해킹대회(사이버 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