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2024 시즌 7번째 KPGA 투어로 진행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올해로 6회 맞이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 6회째 맞이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선을 보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 서코스(파72. 7,270야드)에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국내 최초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 지속 실시… ‘컷탈락 지원금’도 제공 예정 - 2021년 ‘KB금융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도 계속된다. 본 프로그램은 선수 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디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김경민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경민은 “당연히 승리해서 기쁘다. 팀이 창단 첫 해지만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과거 인천유나이티드(K1), 부천FC(K2) 등에서 뛰었던 김경민은 작년까지 화성FC(K3)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경험 후 올해 남양주에 합류했다. 1990년생으로 팀 내 최고참에 속하는 김경민은 플레잉코치라는 중책을 맡았기 때문에 신생팀을 이끄는 그의 각오는 특히나 남다르다. 김경민은 “미래에 지도자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올해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초대 감독인 김성일 감독이 세운 목표는 팀을 팬들과 소통하는 클럽으로 만드는 것이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김성일 감독은 “창단 첫 해인 만큼 남양주시에서도 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 덕분에 큰 힘을 받고 있고, 그저 90분 동안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작년 12월에 창단한 남양주는 지난해 화성FC의 K3리그 우승 주역인 김경민이 플레잉코치로 합류한 것을 비롯해 신태용 감독(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의 아들인 신재혁, 2015 FIFA U-17 월드컵 대표였던 유주안 등을 영입하며 빠르게 팀을 가꿔나갔다. 그 결과 남양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4시즌 KLPGA투어 열 번째 대회인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오는 5월 2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605야드-예선, 6,424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친환경 LPG 전문기업 주식회사 E1이 개최하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E1 채리티 오픈’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은 만큼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144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볼 만하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작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가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지난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의 나이에 발탁된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한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은 다가올 일정에 대해 다시 시작하는 단계라고 얘기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9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회 3위를 기록한 한국은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진출권 중 남은 한 장을 거머쥐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U-17 여자 월드컵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팀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1승 1무 1패)은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은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경기 내내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특히 벤치에서도 선수들에게 주문사항을 빠르게 전달했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이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을 누르고 창단 두 번째 승리를 장식했다.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가 당진에 4-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한정우의 골로 앞서간 남양주는 후반전 돌입 후 이종열, 노윤상, 신상휘가 한 골씩 보태 두 골을 만회한 당진을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창단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한 남양주(2승 2무 4패, 승점 8점)는 리그 9위에 오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4 K4리그는 13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4경기씩 치른다. 정규리그 상위 2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위팀과 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하는 팀이 K3리그 14위와 승강결정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섣불리 슈팅을 가져가지 못하던 중 남양주가 먼저 정적을 깼다. 전반 20분 수비진에서 한 번에 넘어온 볼을 이종열이 떨궈줬고, 이를 받아낸 신상휘가 페널티 에리어로 침투한 한정우에게 패스를 투입했다. 이후 한정우가 문전에서 찬스를 잡자마자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팀에 리드를 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이번 훈련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훈련하며, 서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의 소집명단은 26명씩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모두 2008년생, U-17 대표팀은 2007년생으로 이뤄져있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내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백기태 감독 선임 이후 두 차례 국내훈련(1월 경주, 4월 영덕)을 진행하고 해외 친선대회(2월 스페인)에도 참가한 바 있다. 올해 10월에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2007년생으로 구성된 U-17 대표팀은 3년 뒤 열리는 2027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올해 당장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아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연령대 선수들도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싱글 에이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해 11월에는 스페인에서, 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지난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에이원C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화려한 시범공연을 펼쳤다. 이번 시범공연은 서울특별시가 진행하는 ‘2024 태권도 상설공연’의 일환으로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열렸다. 시범단은 정통 고난도 시범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범공연 후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외국인에게 격파, 발차기 등 태권도를 가르쳐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태권도 상설공연의 세부 일정과 외국인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범단은 하반기(9월~10월)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가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5월 20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관중에게 개방하는 첫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과 국민의 안전한 대회 참가 지원 ‘파리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에게 개방하는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이다.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7. 26.~8. 11.)’에는 206개국 선수단 10,500여 명(32종목 329개 세부 경기)이, ‘제17회 파리 하계패럴림픽(8. 28.~9. 8.)’에는 182개국 선수단 4,400여 명이 참가(22종목 539개 세부 경기)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아울러 우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경주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이번주가 ‘SK텔레콤 오픈’ 주최사인 SK텔레콤 창립 40주년이다. 그런데 ‘SK텔레콤 오픈’ 대회 4번째 우승을 했다. 정말 큰 성원 속에서 이렇게 우승하게 됐는데 기쁘고 이 감정을 설명하기 어렵다. 연장 1번째 승부에서 2번째 샷이 ‘물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공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느끼게 됐다. 조그마한 섬에 공이 있었고 이후 파로 막아낸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웃음) - 연장 1번째 홀 2번째 샷이 조그마한 섬에 빠졌다. 그 곳에서 상황이 어땠는지? 공 앞에 돌이 30cm 정도 튀어 나와있었다. 54도 웨지로 샷을 하려고 했는데 돌에 부딪힐 것 같았다. 캐디도 54도 웨지보다는 59도 웨지를 추천했다. 샷을 해서 공을 좀 밀면서 스핀 없이 그린 위에서 굴러가게 의도했다. 여기서 한 샷, 일명 ‘아일랜드 샷’은 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정말 이번 대회서 우승하고 싶었다. 몸은 계속 부담이 오고 그래서 더 간절해진 것 같다. 그래서 그 아일랜드가 있었던 것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경이 이예원을 제치고 첫 '매치 퀸'에 올랐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여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째이다. 우승 상금 2억2천500만원을 받은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천523만원)에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이소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현경은 6번홀까지 3홀이나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샷 난조가 이어졌고 이 틈을 타 이예원이 빼어난 쇼트 게임을 앞세워 무섭게 추격한 끝에 15번홀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16번홀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이동준(41), 장종필(35) 심판이 K리그 300경기에 출전했다. 이동준 주심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 강원FC 경기에 주심으로 나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08년 K리그 심판으로 데뷔해 올해로 17년차를 맞는 이동준 심판은 이로써 은퇴한 이상용 심판의 358경기에 이어 K리그 주심 역대 최다 출전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 장종필 부심은 지난 15일 광양에서 있었던 전남 드래곤즈 : 성남FC 경기를 통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중인 장종필 부심은 현재 국제심판으로도 활약중이다. 두 심판은 300경기 출전을 맞아 해당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두 심판은 경기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 3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소감은? 이동준 주심 : K리그 심판으로 처음 나섰을 때 그 긴장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경기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300경기째를 맞이한 오늘 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대전시 차원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유득원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는 중앙부처와 대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던 타부처 직원들과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향우공무원 박용수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도 적극 협조해나갈 것을 제안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 충남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전시-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그동안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 간의 네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1일 14시 30분 이대서울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고, 대동맥센터 환자 및 보호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동맥센터는 대동맥 전용 병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분들이 24시간 환자·보호자 곁을 지키며, 대동맥 질환 관련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FAST-TRACK을 통해 환자 도착과 함께 바로 수술이 가능한 중증·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환자의 불안감이 없도록 환자·보호자분들의 요구사항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현장 의료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환자·보호자분들과, 많은 격무에도 중증·응급의료 현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경찰청에서 전국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사, 서울YMCA, 해군 등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인명구조 자격의 국가 자격 일원화 ▲ 수상구조사 자격 세분화 ▲ 자격제도 저변확대 방안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수상 인명구조 자격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관리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구조인력의 전문성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가자격 일원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상구조사는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전국 48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의 사전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수상구조사 자격이 주어진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구조능력을 갖춘 안전요원의 확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