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산시는 반드시 종합 청렴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7일 아산맑은쌀의 신품종인 해맑은벼·달맑은벼 이앙행사에 참여했다.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고, 신품종 대체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고 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품종 차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도복에 강하고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가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이름을 더 드높이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대표 쌀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민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6일 농업회사법인 ㈜금산(대표 한동옥)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10kg, 10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금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 역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5억 원 상당의 돼지등뼈와 갈매기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투 어스(To Earth) 환경과의 첫 만남’은 환경과 관련된 직군별, 분야별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환경문제에 대하여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지역 내 자원의 협업과 상생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육기부인증제 진로체험처 및 학생꿈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철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 분야 직업군에 대하여 이해하고,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사업성패의 핵심을 홍보 사각지대 해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가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의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사업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목표인 2만 1482명을 넘었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보름 가량이 지난 현재 약 2만 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줌바댄스, ▲고고장구, ▲디스코 장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스트릿 댄스팀 ‘딥키’를 비롯한 관내 학생 공연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심사 결과 백석읍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8월 29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강생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16회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청원경찰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천시 청원경찰협의회가 2008년 개최 이후 16년만에 행사를 주관해 제천시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충북도내 청원경찰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회의원, 임호경 제천경찰서장,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충청북도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는 모범 청원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기부금 전달 등 개회식과 제기차기, 윷놀이, 바운딩볼 등 3종목 경기와 OX 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오신 청원경찰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도시군 청원경찰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3종목 모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7일 몽골 여행관계자 10명과 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 몽골(울란바토르), 청주공항 - 필리핀(마닐라)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특히 국제카트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모토아레나’에 관심을 보이며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벨포레리조트를 비롯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 등 증평의 주요 관광지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이내 접근할 수 있다는 ‘20분 관광 도시 증평’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면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삼성면 일대의 원룸과 빌라 등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반복되고 있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시간대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단속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20여 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투기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 중 외국인 근로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에서 해당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삼성면 덕정4리의 지역 주민과 외국인 10여 명은 지난 주말에 무단투기 장소에서 다량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9개 읍·면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관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 견학과 관련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행은 ㈜한독을 시작으로 ㈜한독의 대표 제품인 케토톱 파스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보고 한독의약박물관에서 향기톡톡 한방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오전을 보냈다. 점심 이후 ㈜풀무원에서는 우리가 먹는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며, 두부를 직접 조물조물 만들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인터바스(주)에서 변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고 나만의 변기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팩토리투어는 우리의 생활필수품은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호기심도 해결하고, 조물조물 만들어 탐구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풍성해진 만큼 작년의 인기에 이어 올해도 벌써 10월까지의 프로그램이 모두 신청 마감됐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팩토리투어, 음성군 산업관광 여행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산시는 반드시 종합 청렴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7일 아산맑은쌀의 신품종인 해맑은벼·달맑은벼 이앙행사에 참여했다.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고, 신품종 대체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고 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품종 차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도복에 강하고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가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이름을 더 드높이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대표 쌀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민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6일 농업회사법인 ㈜금산(대표 한동옥)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10kg, 10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금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 역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5억 원 상당의 돼지등뼈와 갈매기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가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의 봄철 무산불 달성이다. 시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 인력 187명을 14개 읍·면·동에 조기 선발·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계도 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내 감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년 대비 1억51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산불감시원 22명을 증원 배치했다. 산불감시원은 차량부착형 방송 장비를 이용해 산불 계도 방송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발견 시 조기 진화에 나서 ‘무산불 달성’에 기여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 2회 실전 대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진화대의 능력을 단기간에 크게 향상됐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시 농기술과와 산림과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진행하고, 소각금지 캠페인 및 단속을 펼쳤다. 또, 각 읍·면·동 별 파쇄기를 2대씩 보급해 파쇄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