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함께 차량용 소화기 선물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자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안전도 지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8일, 유성구 송정동 주민들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송정1통 주민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동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수 의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날 참석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5월 8일 수요일 관내 지역주민 8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검정과 개별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오는 5월 9일 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죽변항 ․ 후포항 ․ 제동항 ․ 해파랑공원 총 4개소에서 2인 1조로 편성 활동하게 되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를 가진 분들이 선발된 만큼 올해도 국민의 안전한 바다를 위한 연안사고 예방과 구조 지원업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 연안안전지킴이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 형식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고, 2021년부터 민․관 협업의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그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정식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했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의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일선 현장 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경찰공무원 대상 마음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힐링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8일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도경찰청과 도내 15개 관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내부에 의료기기를 탑재한 버스를 활용하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평가 △정신건강 검사 및 결과 설명 △측정 결과에 따른 호흡·명상 프로그램 제공 △전문가 1:1 상담 및 안정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산림에서 치유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총 4회의 숲 힐링캠프를 추진하며, 9월 말 부터 10월 초에는 1박 2일로 마음치유 캠프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자치경찰 공무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 일정을 조율하는 등 개선 사항을 반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24년 2분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홍성군 내 23개 대 5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서 나이가 65세 미만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일간이며, 홍성소방서 또는 관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피복·자녀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수 대원 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는 앞서 기정예산 1조 6115억 원보다 3000억 원 증액한 1조 911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아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꼼꼼한 검토를 통해 세출예산이 사업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됐는지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신미진 위원장, 천철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위원, 맹의석 위원, 홍성표 위원, 김은아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0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은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가 최상층이 아닌 바로 아래층에 위치·피난유도등이 없는 등 관리가 제각각·옥상 대피공간 및 안전난간이 없고,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체 피난시설 활용 이해 부족 등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맞춤형 대피방법 교육 및 홍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경량칸막이 등 안내표지 부착 및 피난방법 안내 등 집중 계도 ▲입주민 “불나면 살피고 대피”소방훈련 등을 추진한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입주민 대표자, 관리소장 등에게 비상구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재난안전 캠페인 영상은 [소방청 홈페이지 – 정책정보 – 정책자료실 – 홍보자료]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8일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해 볼 수 있는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일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15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우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에 대해서 학생 스스로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대화와 경청으로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제주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의회는 5월 8일 11시에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10건을 의결하며 지난 4월 29일(월)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현리 차고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해당 부서에서는 이번 회기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개선사항 및 권고사항을 업무 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접경지역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제혜택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우리 가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경 음암면에 위치한 관내 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수사, 망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통사찰 연등회 등 행사 시 화기‧전기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및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군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전체 빈집은 943호로 조사되었으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253호(26%),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621호(66%), 안전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69호(7%)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1에서 2등급 빈집의 교통망, 주변의 거점시설을 조사하여 활용 방안 및 시행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철거형 빈집의 경우 안전조치 방안 및 철거 후 조치방안을 제시하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봄철 기간 건설현장 화재위험성의 증가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119구조대장(김성환)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화학119구조대 관할 내의 예정되어 있는 건축공사장 15개소 중에서 선정하여 월 1회 이상 건설현장 대표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등 사전신고제 운영 안내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 확대 위험 사전 차단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안내 및 업무 수행 감독 등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특별히 공정율 80%이상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맛뜰무안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황토랑쌀’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황토랑쌀은 2023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14년 연속, 총 16회에 걸쳐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어 전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어 미질뿐만 아니라 밥맛도 우수하며,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GAP 전문 시설에서 도정하여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갖추고 있다. 황토랑쌀 기획전 외에도 ▲전 품목 20,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5.13. 부터 6.9.),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5.13. 부터 5.31.)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맛뜰무안몰 오픈을 기념하여 전 상품 20% 할인쿠폰 증정 및 햇양파 기획전, 룰렛 추첨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만일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설치와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상 장애요인 확인 ▲전기·화기 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아울러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전통사찰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추진 ▲사찰-간부 담당제 1:1 안전지도 운영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전통사찰 등에 대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구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