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 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총무경제위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및 통계청 기준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과의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의 대전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기술교류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양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의회는 5월 10일 도의회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상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충북을 찾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11일까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문화제조창 등 충북의 문화산업시설들을 견학한다. 10일 간담회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두 지역 간 의정 교류 및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황영호 의장은 “양 의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제38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본 조례안은 지난해 말 정부가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목포시의회는 전남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하였다. 유창훈 의원은 그동안 본 조례안을 위해 올 초부터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원칙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기초조사와 정책연구 시행 ▲심의·자문 기구 설치 ▲사업 추진 기관(단체) 등에 대한 경비 지원 ▲시민 홍보 및 교육 실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올해부터 매년 3개부터5개 지자체를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되면 최대 5년간 각종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창훈 의원은 “청년인구 이탈 가속화로 목포시 청년층 인구가 줄어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는 도내 대형 건축 공사장 44개소에 대하여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두달간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지반이 약화되어 대형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등 합동 화재안전 점검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시군 건축부서,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 공사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지도,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인화성액체(방수제, 박리제, 페인트류) 취급 주의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시 불꽃방지포, 소화기 비치 ▲건축물 단열재(우레판 폼, 스티로품 등 가연물 관리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건축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 및 가연성 물질이 많아 작업 시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공사장 관계인모두 화재안전 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자율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화숙·전풍림·유충상·김세연·김정숙 의원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사의 과업 개요와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지방소멸 대응 정책 사례 및 영주시 인구 구조 현황을 분석하여 인구정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학영, 문재호, 이영훈, 장예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정광섭 처장과 같은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례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 연구회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에 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다.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김승용 처장은 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의회가 10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5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동해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공모 추진 ▲2025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신청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 신청 ▲2024년 투자선도지구 공모 추진계획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계획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신청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계획 ▲2024년 고성군문화관광재단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있어 ‘고성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잘 숙지하여 의회에 사전 보고되도록 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논란되고 있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쌍자 의원은 “이번 사업이 절차적으로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군수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아무런 대응 없이 무책임하게 있다. 군민들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부군수에게 요구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자치법규연구회’10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표의원 박용준 의원을 포함한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지연·최병순·신진미·설재영 의원으로 이루어진 자치법규연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적정성과 복지 사각지대인 돌봄 종사자의 실태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우선 서구 사회복지분야 예산에 관한 조례 등을 기초로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용역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4년도 연구단체 세부 활동을 계획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돌봄 종사자의 연구 범위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용역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방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월 10일 동화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남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회의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김현택 의장, 정현미 의원, 이진환 의원, 원주영 의원을 만나 평소 지역 현안이나 의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다수결의 원칙 등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현택 의장은“오늘의 체험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남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며, 우리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암경찰서는 10일 세한대학교 구암관에서 중국 유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꾸준한 체류 외국인 증가 및 외국인 범죄 발생에 따른 범죄예방 필요성 증가와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했고, 교통법규ㆍ사기ㆍ도박ㆍ마약ㆍ스토킹 등 외국인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과 처벌 규정, 112신고 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윤주현 영암서장은 앞으로 관내 유학생을 비롯한 대불산단 외국인 근로자 채용기업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