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평택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 성황리 종료

한미 문화의 다채로운 어울림, 국제평화도시 평택에서 펼쳐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2025년 청소년 안보 체험학습 진행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과 지역 사회 협력 강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 17일 평택초등학교 학생 약 1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서해수호관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헌신을 전시물과 영상으로 접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이동한 학생들은 다양한 정원을 관람하고 정원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김성용 회장 대행은 “이번 청소년 안보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세대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안보교육과 지역 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 2025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 우수공동체 선정

공동주택 공동체가 지역 거점형 공동체 모델로 성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거점단체인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이 2025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회에서 경기도지사상(매력 만렙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31개 시군이 제출해 선정한 20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중 상위 10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현장에서 발표해 수상을 결정했다.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은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아파트 주민과 주변 마을, 학교, 상인회, 시민단체 등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다.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형 공동체가 지역 전체로 확산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과 민간과 행정의 조화로운 협력 모델이 주목받았다. 신흥마을을 비롯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통합을 이끈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8회째인 신흥마을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수련관)2025년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니어 소나무교실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행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 주니어소나무교실 [소재부품 과학교실] 공모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 ~ 10월 15일까지 4차시에 걸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주니어 소나무교실에서는 광학 렌즈의 원리,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의 개념 및 해결방안 탐색, CODE NET-ZERO 방탈출 게임, 무드 등을 활용한 반도체 개념 학습,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및 미래 사회의 주요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미래사회 주요 문제점을 함께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이 융복합적인 사고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보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량을 요구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나무 교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처럼 메타인지적인 사고가 활성화 되는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