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인성 더(T.H.E.) 고양]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마초, 대화중, 백마고에서 찾아가는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바 있다. 이번 일산양일중학교는 2025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일산 양일중 학생들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을 실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산양일중학교 남00 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인성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운말 캠페인’을 하며 나도 모르게 쓰던 말을 돌아봤다”,“앞으로는 밖에서도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신규임용자·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이 행정의 기준'을 주제로 실무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조연희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며,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형 청렴행정 정착을 강조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행정의 기준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직원이 원칙과 공정함을 지키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청렴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청렴이 일상으로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IF 4.7)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3시,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5만 원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직접 모은 폐건전지 3,000개를 함께 제출했다. 이번 기탁금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하여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모루인형 키링, 아크릴 키링 등 수공예품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행사 기획부터 물품 제작, 판매, 수익금 기부 결정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추진하며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몸소 배우는 경험을 가졌다. 강해늘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되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이 주관하는 제18회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 총 71점의 수상작이 입상했다.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은 강릉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축제 및 전통문화, 문화유적, 관광지 등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강릉의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2점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금상 이은정(강원) ‘길놀이’ ▲은상 이정원(경기) ‘주문진항’, 김순남(대전) ‘하나된 글로벌 강릉’ ▲동상 김영열(경기) ‘얼쑤’, 박은지(경기) ‘신복사지’, 김문정(경기) ‘전통밭갈이 시연’ 등 총 71점이 입상했다. 기존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숨겨진 강릉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향후 시 홍보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운영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의열단 창립 10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밀양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공원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의열단 창립 106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열기념공원을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의열체험관은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 3,000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페이백)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훈민정음 초성게임, 의열단 보드 추리게임, 의열단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의열단 코스튬 포토존과 태극기 풍선 마술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체험 미션을 4개 이상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에는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이용권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네이처에코리움 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시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일 용두산 생태공원 일대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밀양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국립밀양등산학교 7명, 밀양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30명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용두산 생태공원은 최근 SNS와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달팽이전망대가 위치한 곳으로, 참여자들은 달팽이전망대 주변과 주요 산책로·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산불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은 절대 삼가야 한다”라며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와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행사장 내에서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밀양시문화원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생활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간 배려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과 사례 △효과적인 소음 저감 방법 △이웃 간 대화 중심의 갈등 해결 방안 △분쟁조정 제도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 5대 실천수칙’인 슬리퍼 착용 생활화, 가구 끌지 않기, 아이 뛰기 자제 지도, 야간 소음 자제, 이웃과 인사 나누기를 안내하며, 생활 속 배려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층간소음 전문 강사이자 공동주택문화연구소장인 표승범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갈등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 방법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이웃 간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