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의거하여 주요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25년 정부R&D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5년 정부R&D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R&D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규모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5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4.3월), 관련 정부정책 및 R&D 혁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6월 말까지 ’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5월 9일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5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여 실증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 오전 9:00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로 받는다. 평가위원회의 평가(서면·발표)를 거쳐 6월 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명수가 21세기 선비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신윤복은 외모는 물론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이자 유교 정신이 몸에 밴 인물이다. 김명수 역시 신윤복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우림 신씨 28대손’, ‘성산마을’, ‘선비’를 꼽았을 만큼 인의예지를 잘 지키는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지성만큼이나 출중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술 실력까지 갖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김명수는 날렵한 몸짓과 다 대 일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담대함으로 예사롭지 않은 신윤복만의 오라(Aura)를 발산한 바 있기에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김명수는 “연기 활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출산 후부터 취학 전까지 육아 지원을 위해 가정양육 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3~5세)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나, 같은 나이(3~5세)이라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도는 이러한 외국인 아동 간 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어 유치원과 똑같이 무상 지원하게 되면,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가 5일 13시 56분경 소라면 현천리 인근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바, 도로에 나무 1그루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기톱등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제거를 완료했다. 이후 15시 08분경 소호동 인근 도로에도 나무가 쓰러져 출동하여 제거했다. 여수119구조대는 “비가 많이오고 바람이 불면 간판 및 나무 등 장애물이 파손되어 떨어질수 있다고 만약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즉시 관련 당국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파주시립합창단 포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총 2부 공연으로 이뤄지며 9일 오후 7시 5분부터 약 15분간 펼쳐진다. 1부 공연은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우효원 편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총 2개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mm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mm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도)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도 일부를 철거했다. 현장을 찾은 박완수 지사는 이번 침수 원인인 교각의 유속 방해 사례가 더 있는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조사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으며, 양산마을에 대해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복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해주택을 방문해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면담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재민들을 합천군 친환경문화센터에서 보호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먼저 정확한 손해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는 3일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달빛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년 완공 예정인 달빛내륙철도에 대비해 두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 발전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문예진흥원에서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대표 축제 및 스포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2030 달빛내륙철도 연계 관광상품 협력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프로야구의 메카인 두 지역의 올여름 시즌을 겨냥한 스포츠 관광 교류 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와 연계해 광주 시민들에게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대구 관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두 기관이 상호 공유하고, 대구-광주 공동마케팅을 통해 두 지역 시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세청은 국내 최초로 ‘해마주’를 개발하고도 해외시장 진출 방법을 찾지 못해 제품 출시를 포기한 지역특산주 제조업체를 지난 3월 현장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듣고 이를 적극 해결하여 수출길을 열어주었다. ㈜술아원은 수출할 목적으로 주류제조장이 위치한 여주지역 농산물인 쌀, 고구마, 바질이 주원료이고 제주산 ‘양식 해마’가 첨가된 해마주를 많은 투자와 노력 끝에 개발했다. 해외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약용성분이 뛰어난 ‘해마’를 상표에 표시하는 것이 수출에 있어 핵심 포인트가 됐으나, 상표에 ‘해마’를 표시하면 첨가물인 해마가 지역특산주의 제품 특성을 나타내는 주원료로 분류될 수 있고, 이 경우 해마주는 인접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이라는 지역특산주 정의에 부합하지 않게 되어 지역특산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국세청은 ㈜술아원의 애로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문제의 핵심은 수출 예정인 주류에 대하여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상 ‘해마주’를 상표로 사용 가능한지에 있다고 판단하고,지역특산주와 달리 일반 주류는 수출 시 상표 사용에 있어 제한이 없고, 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신예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정아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해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정아정은 극 중 스무살로 타임슬립 해 대학생이 된 류선재(변우석 분)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아정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극 중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정아정은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드러그스토어, 식품, 자전거 등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5일, 한 발 가까워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도다해가 복귀주의 견고한 철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색다른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제대로 열었다. 위기에 빠진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줄 알았던 도다해의 반전, 과거에 얽매어 현재가 부서진 복귀주의 비밀은 앞으로 펼쳐질 쌍방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다해가 복씨 패밀리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백화점 한가운데서 황당한 상황에 놓인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어쩌다 도다해의 소매를 뜯어버린 복귀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매가 뜯긴 채 얼음이 된 도다해의 모습도 웃프다. 이어진 사진은 복귀주와 도다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주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 ◆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 발생! Ⅴ 80세 이상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Ⅴ 어린이, 학생도 주의 필요!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특히 어린이가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 섭취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되어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안전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상 경찰관은 총 1,451명이며, 이중 범인 피습이 23.2%(336명)로서, 전년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19일에는 광주광역시 송암동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목공용 톱)에 출동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상반기 보급되는 신형 경찰안전장비는 방검복제 4종과 중형방패다. 신형 방검복제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 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 보호대이며,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방탄 방검복과 삽입형 방검 패드는 무겁고 신속한 착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반해 다기능 방검복은 현행 외근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조끼와 신속히 겹쳐 입을 수 있으며, 베임 방지 재킷은 평상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각 방검복제는 보호 수준에 따라 적색, 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골든 웨이브 2024 대만', KBS 2TV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골든 웨이브 2024 대만'에서 스테이씨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록스타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즈를 선보였다.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펑키한 감성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록스타 스테이씨를 한층 빛나게 했다. 곧이어 스테이씨는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와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 무대를 펼쳤다.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와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Sweet Night'을 주제로 펼쳐진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서 벨기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스테이씨는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 업)'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