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용석 행정학 박사는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후반기 의정활동 전략, 슬기로운 의정활동 등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다가오는 후반기 개원을 앞두고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안양·과천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31개교,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AI)·기술(TECH)와 학교교육이 만나다’를 주제로 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안양과 과천지역에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수업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초·중·고 31개교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오늘 연수협의회는 이 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2024년 디지털 선도지구로 지정받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노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은 학교들은 현재 교실 수업과 학교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프라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수업공개주간 운영 등의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술(TECH) 활용 능력을 키우고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와 적성 등을 고려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이러한 각 학교들의 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도지사의 BC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 실행계획 마련을 토대로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기후위기 대응 분야를 추가한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교통국과 BC주 교통․인프라부 간 교통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4월에는 도 평생교육국과 BC주 국제교육위원회 간 간담회를 열고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14일 도청사에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州)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와 만나 양 지역간 청소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이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성사됐다. 경기도는 슬랑오르주가 말레이시아 서부에 있는 주로, 말레이시아 경제 중심지이며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둘러싸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경기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도는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정책과 청소년종합예술제·관악제·연극자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슬랑오르주 역시 운영 중인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책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슬랑오르주가 경기도의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준 만큼 이번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청소년 정책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지완 빈 하리미(Najwan bin Halimi)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5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식품안전 365, 지식을 실천으로’를 주제로 ‘경기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최종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군 식품위생 담당자, 식품 관련 민간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실천해야 하는 식중독 3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본 행사에서는 도내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지원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과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복잡한 식품 시스템에 따른 식중독 발생 및 예방을 위한 전문가 강의, 식품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패널토론 등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조태진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미자 사무관, 경기도교육청 이주명 팀장, CJ프레시웨이 양정임 팀장이 패널로 나서 경기도 식품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늘 16일 공포·시행 예정이다. 경기도는 14일 도내 31개 시군과 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협력담당관 주관으로 시군 업무담당 과장과 군협력전문관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우기철 전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 개시를 위해 5~6월 중 계약 절차를 이행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에 대한 상해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사례가 없는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의 신속하고 원활한 가입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체계 강화 논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내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 및 지원정책 추진에 대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31개 시군에 동일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시군과 협의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천시의회가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이 ‘1일 의원’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시의회를 찾아온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의장 체험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의회와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천시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이 입안되는 과정, 이천시 예산의 총규모와 예산 지출이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천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의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4일 구성초등학교 4학년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신현녀, 김병민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의회와 좀 더 가까워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24일, 이틀간은 부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25일은 초등~고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직업 체험·대학 홍보·자율 체험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업과 진학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로를 개발하기 위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업 체험은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원, 약사, 과학수사관 등 미래 산업군 또는 청소년이 흥미를 보이는 직업군의 실제 직업인들이 30분간 진로 이야기 전달하고 관련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 홍보 영역은 대학별 학과 체험 또는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율 체험 영역은 청소년기관, 박물관 등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마을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5월 2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 9일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널리 알려진 펄 벅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펄 벅의 생애와 문학적 유산 그리고 인도주의적 활동 등의 주제를 대중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타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펄 벅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강좌도 마련됐다. 이번 1차 강의에서 최종고 명예교수(한국펄벅연구회)는 한·미·중의 펄 벅 연구 현황에 대해 분석한 후 앞으로 연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권택명 상임이사(한국펄벅재단)는 펄 벅의 생애와 한국펄벅재단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출생으로 인한 차별 없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펄 벅의 정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의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펄 벅의 대중화와 연구 활성화를 강조했다. 부천펄벅기념관는 이번 아카데미를 기점으로 펄 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더불어 부천에서 펄 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 젊은 예술인들에게 전문역량을 높일 기회가 생긴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 청년 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시상금 제도를 지원금 체계로 개편하여 청년예술가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부천 거주, 소속, 대학교 재학생 한정이었던 지원 자격을 부천에 있는 대학교 졸업생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한다. 그동안 시상금 체계와 연합전시·공연으로 운영되던 실연회 방식을 지원금 체계를 통한 개인전시·공연 운영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작과 이전 작품을 함께 발표하는 형태도 가능해지면서 청년예술인 선정자들이 지역 예술계에 본인의 예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 거주, 재학, 졸업, 소속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며, 지원 분야는 시각, 공연 총 2개 부문으로 총 10인 이내 청년예술가를 선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영·양정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MP),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장과 중동 1기 신도시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이라는 도시 비전 선포로 설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후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며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도시기준(평균) 용적률, 공공기여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잠재력이 많은 도시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함께’ 부천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총괄기획가의 정비사업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 감각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도·시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무엇보다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겉절이김치, 두부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따스한 봄날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배부른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관광객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국내·외 관광업계 및 기업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완주 목표 달성의 의지를 표하며 이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이뤄내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라톤 10㎞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에서 제주를 찾은 유원식 씨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좋고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은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위촉한 도민참여단이 18일 4차 토론을 끝으로 헌장 도민참여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 작성한 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헌장의 취지와 목적이 포함됐다. 본문은 일반원칙,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인간다운 삶, 이행과 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도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도의 의무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토론을 통해 마련된 도민참여단안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운영위원장에게 전달됐다. 헌장안을 받은 고현수 운영위원장은 “자발적 도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직접 평화인권헌장안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제정위원회에서 도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Europe)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헌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