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3월 19일(금)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성금 703만1900원을 전달했다. 우주총동원은 정동원의 생일인 3월 19일을 맞아 생일 기념 이벤트로 성금을 조성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우주총동원은 2020년에도 정동원 데뷔 기념일에 맞춰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은 건강하게 활동하고, 감동적인 노래로 우주총동원 회원들에게 행복을 줘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국소아암재단에 지난해 데뷔 기념일 이벤트에 이어 기부하게 됐다며 소중한 성금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치료비로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담당자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정동원과 우주총동원 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힘든 치료를 받는
[김숙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한국민과 여인숙’을 펴냈다. 뉴스에서 연일 들리는 어두운 소식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전쟁으로 우울한 시대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해 줄 이야기이다.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갇힌 남녀 주인공이 처음엔 티격태격하다가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은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하다. 기상천외한 전개와 재기 넘치는 상상력을 담아낸 한철 작가의 매력적인 글을 만날 수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그 속에 사랑과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 작품 말미에서는 마음 가득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이 작품을 통해 코코넛 열매와 각종 해산물이 넘치는 태평양 섬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 보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마을주민 보호구간 2단계(2021~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3년간 마을 주변의 국도 180곳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 주변의 국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과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교통량, 보행량, 안전시설 설치현황, 교통사고 이력 등 현장 검토를 통해 3년간 먼저 개선이 필요한 180개 구간을 선정했다. 향후 도로 관리기관에서는 관할 경찰관서와 협의해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를 10~30km/h 낮추고 교통단속 장비,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2015년부터 3년간 94곳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 건수는 30.6%, 사상자 수는 3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에 따라 체계적
국경 간 통화 이동 및 결제 분야 선도기업 웨스턴 유니온 컴퍼니(Western Union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WU)의 결제 사업부문인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Western Union Business Solutions)이 사업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더욱 투명한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역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웨스턴 유니온 컴퍼니(뉴욕증권거래소: WU)는 국경과 화폐 종류를 초월하는 금전 이동과 결제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제은행간 통신협정 글로벌 결제 이니셔티브(SWIFT Global Payment Initiative, SWIFT GPI)를 통합하고 WU®매스 페이먼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WU® Mass Payments API) 안에서 국제 통화 옵션을 130개로 확대했다. 또한 SWIFT GPI를 통합함에 따라 전 세계 지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하는 사업 고객들의 증가하는 포트폴리오를 위한 동급 최고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SWIFT GPI 회원인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은 고객들의 지불금이 의도하는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달하는지를 관리하고
[김숙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전문업체인 예스킨(대표 류형준)은 천연성분으로 만든 액상 시럽형 이담건위제 ‘스토리버(Stoliv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스토리버(Stoliver)는 Stomach(위장)와 Liver(간)를 합친 단어로, 위벽을 자극해 담즙과 췌장 소화액의 분비, 위장관운동 촉진을 도와 소화기능을 돕는 천연 이담건위작용을 활용한 제품이다. 스토리버(Stoliver)는 담즙과 췌장에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일상속에서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한 스틱형으로 개발해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음료(차)처럼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출시한 스토리버(Stoliver)의 주성분은 칼라만시, 레몬, 라임, 귤, 오렌지, 진피 등 천연과즙과 과일 껍질로 구성했으며, 간이나 신장에 부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원료로 강한 맛과 향으로만 위점막을 적절히 자극하는 천연성분의 이담건위작용을 가진다. 예스킨 담당자는 “스토리버(Stoliver)가 예스킨 건강기능식품인 안티비바플러스와 써클포유셀렌 제품 이후 오랜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식품군인 만큼 엄선된
[김숙영 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유차영 저자의 ‘트로트 열풍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를 펴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역사를 꼼꼼히 망라하는 ‘트로트 입문서’이다. 2020년은 트로트 열풍이 몰아치는 한해였다. ‘트로트 르네상스’라 할 만한 오늘날 트로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많은 독자의 갈증을 해소할 시원한 기회다. 이 책은 1921년 <희망가>부터 2020년 <이제 나만 믿어요>까지, 우리나라 트로트 역사 100년의 궤적을 엮어 노래별로 작사·작곡·가수·시대·사람·상황·사연을 해설하고 있다. 각 노래에 얽힌 사연을 통해 각 노래가 지닌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해설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노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사연과 가수들에 관한 뒷이야기도 하나같이 흥미롭다. 사연을 모르고 들었을 때와 알고 들었을 때의 차이를 통해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다. 작가가 읊조리듯 풀어내는 센티멘털한 감상도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담겨 있다. 페이지마다 담긴 재미있는 일화는 그 시절의 아련한 향수
[김숙영 기자] 가수 김호중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000켤레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김호중은 최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인 및 청소년들을 위로하고자 후원을 준비했으며, 9월 10일부터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이웃들이 슬리퍼를 신고 피해 복구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후원 물품을 전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이 심화되는 와중에 이번 나눔으로 피해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삼성전자가 2일(영국 현지) 뛰어난 화질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전격 공개했다. 더 프리미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에서 소개됐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이원화되며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4K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가 2800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00만:1의
[김숙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을 출간했다. 한번 정해지면 평생을 함께할 이름, 그래서 어떤 이름을 붙일지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아기에게 좋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마땅한 작명소를 찾는 것이 힘들고, 직접 짓는 것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고 한다. ‘우리 아이 좋은 이름’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름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말 소리, 한자 뜻·획수, 별자리 등에 대한 기초를 먼저 설명하고, 음양오행과 사주명리를 토대로 좋은 한자를 찾아 이름 짓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알려 준다.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받는다면 쉽고 빠르겠지만 비용이 천차만별이다. 이 책을 통해 작명법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엄마아빠 스스로 보약 같은 이름을 지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김숙영 기자] 한비출판사에서 서수연 시인의 시화집 ‘저물지 않는 봄날’을 출판했다. 서수연 시인의 <저물지 않는 봄날>은 시가 사진이 되고 사진이 시가 되어 자연풍경에 사람이 들어가고, 사람풍경에 자연이 들어가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로 잡아준다. 또한 가족의 정다운 눈길을 나누어 주고, 애인의 포근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며, 친구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 코로나19로 피곤해진 육체와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한다. 서수연 시인은 숲 해설가, 자연탐방가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삶이 저물지 않는 ‘언제나 봄날’ 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긍정과 화해의 시학을 바탕으로, 자칫 정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시를 김종식 사진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먼데이>, <대서특필> 그룹의 보컬인 서수연 시인의 활동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끌어당기고 가슴에 담기는 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저물지 않는 봄날’은 총 4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시와 사진으
[김숙영 기자] 회사가 부도를 맞고 교통사고로 건강마저 잃었던 한 남성이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며 고난에 맞서온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힘들고 고된 지상 생활을 ‘천국 소망’으로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저자 진목(필명)이 힘들 때마다 써온 시와 수필을 묶은 책 <천국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는 전작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다>에서 보여줬던 희망의 근거를 이번 책에서 밝힌다. 사생아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던 그가 밝힌 희망의 비결은 다름 아닌 천국 소망이다. 하늘나라에 희망을 두고 살면 지상의 고된 생활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천국 소망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특유의 솔직함으로 어두웠던 과거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회사가 부도를 맞아 고물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던 시절의 이야기,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들을 담담하게 전하며 이런 고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천국 소망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필과 시를 함께 싣고 있는데
[김숙영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피부 고민별로 집중적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후 천기단화현 앰풀 3종’을 선보였다. ‘화현 앰풀’은 후의 인기 라인인 ‘천기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귀한 궁중 비방 성분에 효능 성분을 더해 윤(潤) 앰풀, 보(補) 앰풀, 백(白) 앰풀의 세 가지로 출시했다. 세 가지 앰풀 모두 천기단 라인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이 함유돼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각 앰플 별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한방 성분과 유효 성분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윤(潤) 앰풀’은 궁중 비방인 경옥비단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윤기를 더해준다. ‘보(補) 앰풀’은 양귀비의 미용방을 재해석한 홍옥비단과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케어해주고 탄탄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백(白) 앰풀’은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칠백비단과 피부 광채를 케어하는 피루쥬벤을 함유하여 피부 톤과 빛을
[김숙영 기자] 아시아 출판사가 외교학과 법학을 공부하며 시를 써온 최형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를 펴냈다. 최형심 시인은 2008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중 엄선한 50편의 작품을 묶은 이번 시집은 2019년도 심훈문학상 시 부문 수상 시집이다. 심훈문학상 심사위원이었던 안상학, 김중일 시인은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가 이루는 성취에 대해 “시적 언어와 상상력에 대해 웬만큼 첨예하고 혹독하게 자신을 몰아넣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며 그의 언어를 ‘천변만화의 색’을 가진 다종의 물고기에 비유했다. 그만큼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며 리드미컬하게 노래하고 있는 작품들이 시집에 가득하다. “짐승에게는 시詩가 필요했다.”(‘호금’ 중에서)라는 시구처럼 시인에게 시는 무용하거나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다. 그의 시를 읽노라면 왜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지, 낯설고도 아름답다는 것은 어떤 때 쓰는 말인지를 호언할 수 있게 된다. 최형심의 시를 통해 독자들은 “이방
[김숙영 기자] GS25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 약 1900여개 GS25 매장에서 세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바일 세탁 서비스 업체 세탁특공대와 함께 7월 초부터 선보인 GS25 세탁 서비스는 카카오톡으로 접수한 뒤 가까운 GS25에서 세탁물을 맡기면 집 앞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탁물 접수가 24시간 가능하고 48시간 내에 고객이 등록한 주소로 비대면 새벽 배송이 가능해 직접 세탁소에 찾아가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세탁특공대는 최신식 설비와 IT가 결합된 직영 스마트팩토리에서 표준화된 26개의 세탁 프로그램, 매일 교체되는 용제를 통해 표준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GS25는 전국 1만4000여개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편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세탁특공대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한 뒤 챗봇을 통해 세탁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GS25 점포를 조회하고 배송될 주소와 일자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대화창에 바코드가 생성된다. 고객이 세탁물을 들고 GS25로 방문해
[김숙영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T’와 ‘HW-Q900T’를 8일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HW-Q950T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포함해 가정용으로는 최다 채널인 9.1.4 채널을 지원하며 HW-Q900T는 본체와 서브 우퍼 만으로 7.1.2 채널을 지원한다. 9.1.4 채널은 기존 7.1.4 채널에 좌우 와이드 스피커가 추가된 것으로 물체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며 사용자 전면 기준 좌우 60도 전후 각도에서 나오는 전 측방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사운드 범위가 넓어져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W-Q950T와 HW-Q900T는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의 애트모스와 DTS의 DTS:X를 모두 탑재했으며 새롭게 HDMI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도 지원해 돌비 트루 HD(Dolby TrueHD)와 같은 무손실의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2020년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및 농협 관계자들과 마늘 처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확시기를 앞둔 마늘재배 포전에서 생리장해 현상인 벌마늘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농협 관계자와 마늘 품목단체에서도 함께 참석해 벌마늘 발생이 늘어 마늘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 당국의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최근 중앙정부에 제주지역 벌마늘 발생 상황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과 저품위마늘 정부수매를 건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수매상황 및 유통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 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줍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모여들어)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면서 이번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도내 4개 대학 학생회 및 도내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오영훈 지사와 참여를 희망한 공무원, 지역 어촌계원, 해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와 해안도로, 해안가를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b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과 주민이(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시청 예산담당관)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며, 제안의 진행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접수는 가능하나, 6월 이후 접수 건은 내년으로 이월되어 2026년 주민제안사업으로 검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어민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22년'울산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울산시가 80%, 구·군이 20%씩 부담해 어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어선원·수산자원보호·친환경수산물생산지원)을 받는 어민으로 직불금 신청과 동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2월까지 현금으로 어가당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절차 및 신청 요건은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군 및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어민 소득보전 및 어업 지속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산직불금을 받는 어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민수당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