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해 철원군수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수가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집중 호우 및 최근 폭염 취약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재해예방시설인 생창리 배수펌프장과 청양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문혜리 태양광 시설현장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청양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등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시설점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최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등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곳 평창군 진부전통시장에서 평창의 술을 테마로 한 ‘오! 마이갓 야시장’이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7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부전통시장 문화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먹거리 매대 10팀, 플리마켓 부스 5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담은 평창의 주류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함께 운영되어,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지역 주류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야시장을 찾는 모든 분이 평창이 가진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생태계 훼손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산림과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을 위해 산림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훼손 불법 시설물 단속 ▲산림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 결과, 불법산지전용 및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등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 후 시설물 철거 및 복구를 추진하고, 취사·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계도․단속을 통해 경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미등록 야영장 운영 및 무허가 식당 등 타법 동시 위반행위(경합범)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또는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선계도, 후단속’ 원칙을 준수하여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설치, 전광판, SNS를 통해 단속내용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20년 ~ 2024년) 동안 취득한 6,001필지, 211.8ha에 대하여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 불법 임대차, 농막 및 성토에 대한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뉴트라코어가 지난 3일 오수 제2농공단지 내 임실공장에서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장종민 군의장,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뉴트라코어는 2018년 법인을 설립,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 개발(R·D)하는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7월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군과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실공장 설립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준공된 임실공장은 오수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2,000평 부지에 600평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GMP 공장이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을 통해 천연물 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에 그치지 않고 완제품을 안정적으로 자체 생산하여 소재의 차별성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최근 호우로 인해 공공하수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6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하수시설물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맨홀 및 중계펌프장, 하수처리구역 내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시설물로, 시는 빗물받이의 뚜껑 파손, 주변 포장 침하, 이물질 퇴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하수관로 4,200m를 점검하여 1,803m 준설을 완료했으며, 맨홀 143개소에 대한 준설 및 파손 보수를 하고, 관내 빗물받이 486개소를 전수조사하여 모든 준설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 외에도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매월 약 4km의 하수관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km의 하수관로 조사를 완료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추진 중인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3일 예천군 관계자들이 춘천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 현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공유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지난 2월에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도 춘천지역 다회용기 지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방문단은 △다회용기 사용 실적 △수거·세척 시스템 운영 △참여기관(강원대·한림대 등) 협력 체계 △시민 수용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각 지자체의 여건에 맞는 정책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시는 그간 지역 장례식장과 대학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보급 및 회수·세척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경우 작년부터 460만여 개의 일회용 식기를 대체, 폐기물 배출량을 감축하며 자원순환 분야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임상열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회용기 확산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는 7월 11일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주제전은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동강 국제 사진제의 대표 전시이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하였다.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여 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Alinari’ 형제가 남긴 19세기 유럽의 박물관 이미지를 통해 박물관이 귀족의 전유물에서 시민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이원우), 사무장(박승화), 이장 지수현, 이장 김흥진 등 관계자 9명은 7월 3일(목)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에 참여한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은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더불어 홍천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홍천군 10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천 지역민들의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하는 ‘홍천군 안보관계자 부대초청행사’ 가 7월 3일(목) 오전10시에 남면 매봉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장비 소개, 기동 시범, 전투사격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홍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주둔 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군과 군(軍)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민과 군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환경과가 오는 7월 18일까지 18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홍천군에 접수된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의 상당수가 배출 장소 내 무단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 지역 내 주요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환경과 청소행정팀과 기동처리반으로 구성되며,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미신고 대형폐기물 투기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무단투기 과태료 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최근 홍천군에서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천군은 군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문제의 사기 수법은 홍천군청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전화를 걸어, 가짜로만든 직원 명함을 보여주거나 허위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뒤, 지역 업체에 견적 문의나 물품 대리구매 요청을 하며 계약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명함과 공문을 통해 실제 공무원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홍천군은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긴급 안내하고, 공식 SNS와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계약금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무원의 명함이나 공문서를 앞세워 견적을 문의하거나 물품구매를 요청받는 경우, 반드시 홍천군청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 등 해양 진로 교육을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물론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등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 체험이 구성되어있고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본예산(6,810억 원)보다 525억 원 증가한 총 7,3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절감해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 생활 안정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14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0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70억 원 △환경분야 6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48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 및 풍수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45억 원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36억 원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 35억 원 △읍면 엘피지(LPG) 배관망 구축사업(안의면) 31억 원 △안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8억 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사업 16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 속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일, 한 기부자가 정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4통장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 대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어디에 기부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어머니가 거주하시는 정자2동의 24통장님을 통해 기부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자2동은 ‘나눔천사’ 사업 등을 통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자2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기부와 나눔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시는 통장님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3일, 옹달샘어린이집 원아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 몇 달간 함께 모은 우유팩 80㎏을 새 화장지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교환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한 것은 덤이다.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고 우유 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유용 폐자원 수집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은 우유팩을 생활에 꼭 필요한 화장지와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한 것이다. 이영희 옹달샘어린이집 원장은 “우유 팩을 깨끗한 자원으로 바꾸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환경보호와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환경보호 의식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정자동과 파장동 일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등에 대비해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도 단속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일희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관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구정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를 찾아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이런 광폭 행보는 4일 수원교육지원청과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새마을금고로 이어졌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와 소통 현장에는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장도 함께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범죄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