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성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졸업식에서 지사협 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사업이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도 지속 추진됐으며,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졸업식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사협 위원, 교직원, 예비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유복순 성전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 책가방이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아이들이 앞으로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책가방을 받은 한 학부모는 “입학 준비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받은 이 사랑을 기억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강진읍노인회(회장 김승복)가 지난 24일 강진읍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 마을 경로당회장 45명과 노인복지관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노래자랑은 박금희 노래강사의 진행으로 많은 이들이 출연,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부른 윤성님 씨가 영예의 1등을, 2등은 안준환 씨가, 3등은 윤낙순 씨가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은 33건의 경품을 마련해 진행했다. 김승복 노인회장이 협찬한 70만 원 상당의 43인치 TV는 이계화 씨가 가져가는 행운을 얻었다. 김승복 노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을사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병오년을 맞이하는 설렘으로 강진읍 마을 경로당회장들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길을 열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금과 경품을 협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문화재단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 ‘문화·작당모의–우정의 강진편’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강진우정문화창작단’을 출범시키며, 지역 기반 협업 창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문화·작당모의–우정의 강진편은 지역 청년, 농업인, 예술인, 재단 직원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실행하는 실습 중심 문화창작 사업으로, 단기 교육을 넘어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강진군과 전주시 일원 등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청년 11명과 재단 직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지역 탐색, 창작 멘토링, 타 지역 사례답사 등의 과정을 거치며 강진의 생활·농업·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협업 창작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3건의 팀별 창작 프로젝트가 도출됐으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향후 공동 창작과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자발적 창작 공동체인 ‘강진우정문화창작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이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서성다정길 크리스마스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강진읍 서문길2 일대 서성다정길 골목형 상점가에서 펼쳐졌으며,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화려하게 단장되어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볼 수 있었고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조성됐다. 특히, AI 기술로 제작된 상가별 전용 음악이 행사장에 흘러나오며 특별한 감성을 더했고,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함께, 관내 소비 영수증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더해졌다. 서성다정길 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 프로그램잉 2026년에도 이어진다. ‘영화 보는 날’은 강진영화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할인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생활문화 정책이다. 강진영화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할인 상영과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농어촌 지역 내 문화시설로서 강진영화관의 역할과 군민 수요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명절·공휴일 등을 연계해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며, 관람료 할인과 함께 군민 참여형 문화 이벤트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초 문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월 4일까지 ‘겨울특집 영화 보는 날’을 확대 운영하여, 기존 1일 단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026년 적토마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운영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와 도비 지원으로 강진군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해 국비 7%, 도비 2%의 지원을 받게 되 여기에 군비 부담률 3%로 총 12% 할인율로 운영된다. 2026년 1월부터 할인율 12%가 적용되며, 선할인 10%에 후캐시백 2%로 운영된다. 후캐시백 2%는 도비로 지원되며, 지원되는 도비는 총 2억 4천 8백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다만, 군은 지류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예산 절감을 위해 할인율 및 구매한도 상향 지원은 모바일(착) 상품권에 한해 적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류(종이)형 상품권보다 모바일(착) 상품권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7년 연속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2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필종 조합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다시 지역으로 성장해 돌아오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며 “멸치권현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멸치권현망수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은 1919년 광도온망조합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멸치잡이 업종별 수협으로, 35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멸치 유통 및 가공·판매, 금융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9일 당동 관공선부두에서 57톤급 친환경 어업지도선 ‘통제영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계기관장, 어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통제영호의 첫 출항을 축하했다. 통제영호의 선명은 임란 당시 남해 바다의 제해권을 가졌던 삼도수군통제영호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것으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번에 취항한 어업지도선 ‘통제영호’는 지난 30여 년간 통영시 해역을 누벼온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7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최신형 선박으로 총톤수 57톤, 전장 24m 규모로 최신 항해 및 통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근해 어선 지도·단속은 물론 해상 안전사고 예방, 조업 질서 확립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인 안전 확보 기능이 강화돼 해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어업지도선 취항을 통해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실현할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올해 임실군 산타축제장에는 빨간 산타 의상을 걸친 강아지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띄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연출됐다. 임실군이 반려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여행프로그램인‘2025 반려동물 동반 여행, 산타 펫투어’를 운영하면서 겨울철 반려동물 특화 여행의 첫걸음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 여행 전문사 (주)펫츠고트래블과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했다. 투어의 시작은‘의견(義犬)의 고장’오수면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오수면 소재 식당을 이용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이 어려운 일반 식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지사면에 위치한 아열대 식물원‘명정원예’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 휴식과 체험이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아열대 식물들을 둘러보며 식생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연학습 기회를 가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15분부터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소재 국사봉 주차장 일원에서‘2026 임실 국사봉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사봉은 옥정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출렁다리, 붕어섬으로 이어지는 임실 대표 관광지로, 매년 새해 첫날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해맞이 명소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난타 공연과 풍물 공연 등 흥겨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와 신년 소망 기원제, 일출 해맞이 감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해 소망을 적는 소망 부스를 운영하고, 선착순 1,500명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해맞이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인파 밀집 관리, 위험지역 출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사회보장분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사회보장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시‧군의 복지 수준 향상과 사회보장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긴급복지 지원, 고독사 예방,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의 군 산하 39개 부서·138개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분야의 10개 부서·64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안전·보건 예산 편성·집행 현황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부서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관련 의무이행 사항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대재해 사전 대응훈련을 실시한 대부분의 부서는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부서에서는 훈련이 미실시되거나 사업장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례가 확인돼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전보건교육 이수율은 상반기 67.7%에서 하반기 97.2%로 크게 향상되는 등 교육 이행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 성과를 보였다. 다만 일부 부서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증평로타리클럽(회장 홍성표)의 후원을 받아 자활사업 참여 주민 자녀 3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과 재능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었다. 홍성표 회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지원이 학생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주신 증평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참여주민 자녀의 미래에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줄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해맞이 명소로 남지철교와 관룡사 용선대를 추천했다.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남지철교는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교량으로, 넓게 흐르는 낙동강 위로 떠오르는 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물안개와 붉은 태양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하며, 창녕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손꼽힌다. 특히 새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새해의 첫 태양을 맞이한다. 창녕군은 남지철교(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8회 새해맞이 남지철교 일출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지를사랑하는사람들 주관으로 열리며, 행사 현장에서는 사랑의 떡국점 나눔 행사와 남지남곡농악단의 공연이 마련돼 새해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 해맞이 행사는 없지만, 창녕 관룡사 용선대는 평생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장소로 추천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 지난 29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월 산청산불 사고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창녕군과 산림 분야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주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은 항상 지역 발전과 함께 성장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장학금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음성군농업인회관 개관식이 30일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군의회 의원,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 지역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친환경관리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음성군농업인회관은 농업 행정과 농업인 간 소통 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사업비 4억 원(군비 4억 원) 399.4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사무실, 회의실, 교육 공간 및 공용 편의시설 등을 갖춰, 농업인 단체 운영은 물론 각종 교육, 회의,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1층(232.86㎡)에는 32명이 동시에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6인 규모의 소회의실 2실이 배치됐다. 2층(166.56㎡)은 20명이 배석해 회의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사무실 2실이 마련됐다. 군은 농업인회관을 농업인의 교육·회의·문화·휴식 거점으로 삼아 농업인 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과 농업인 간 소통을 강화해 단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영광청년회가 지난 26일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영광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광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광 회장은 “회원들의 진심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외출이 쉽지 않은 겨울철, 기본적인 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머리 손질을 도우며 안부를 살피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위생 관리와 건강관리가 더욱 필요한 만큼,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재능기부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환한 모습을 뵐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명고등학교 3학년 6반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지난 29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손뜨개 수세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학생들이 학급 활동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수세미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수세미는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청명고 3학년 6반 학생들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광교1동 21개소 경로당에 쌀 42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광교1동 관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