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업과 민생경제 두 축 모두 챙긴다

  • 등록 2025.07.21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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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부터 민생경제 회복까지 현장 행보 강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4일에는 창원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과 스타필드 창원 간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극한호우가 빈번하게 예상되는 만큼,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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