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대운을 잡아라’가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서막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과 얽힌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대운을 잡아라’ 측은 삼총사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강렬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할리우드 원조 로코퀸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가 3/13(목)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맞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감독: 에이미 밀러 그로스 | 출연: 알리시아 실버스톤, 마틸드 올리비에, 제이크 호프만, 톰 에버렛 스콧] #1. 레전드 로코 '클루리스' 알리시아 실버스톤 주연 제이크 호프만, 마틸드 올리비에 등 개성파 배우 총출동!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원조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을 비롯한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90년대 레전드 로코 영화 '클루리스'에서 퀸카 주인공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부터 통통 튀는 매력,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세계적인 스타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이번 작품에서는 깐깐하지만 누구보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누나 ‘오드리’ 역을 맡아 유쾌한 활약을 펼칠 예정. 또한,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아들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채널A ‘마녀’ 박진영과 노정의가 우리가 사랑했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미스터리 로맨스의 시작과 끝을 완성했다. 겨울의 끝자락을 시리도록 아름다운 구원 로맨스로 물들인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그 중심에는 완전무결한 합으로 미스터리 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준 박진영과 노정의가 있었다. 첫 방송 이후 눈부신 열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두 배우는 때론 사랑스럽고, 때론 절절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어진 연기력으로 돌아온 박진영은 완벽히 캐릭터에 흡수되며 ‘믿(고)보(는)배(우)’의 저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미정을 사랑하지만, ‘죽음의 법칙’으로 인해 다가갈 수 없는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에 완벽히 몰입했고, 절제와 표출의 완급을 100% 조율해 완성도를 높인 것. 특히 ‘마녀’는 남녀 주인공이 대면하거나,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설정으로 인해 말 이외의 감정 표현이 중요한 작품이었다. 이에 그는 미정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 차근차근 쌓아 올린 사랑의 감정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데뷔 14년 차 입덕 요정 EXO 시우민이 ‘전참시’를 통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자타공인 머글킹’ 시우민의 ‘자기관리 갑(甲)’ 일상이 전격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시우민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노톤의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시우민의 집에는 그만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 있었는데. 참견인들은 깔끔 그 자체인 시우민의 집에 “쇼룸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시우민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하루를 시작한 시우민은 본인만의 모닝 루틴과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선보인다.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부기 제거 밴드를 감아 간밤에 부은 얼굴을 관리하는가 하면 사이클과 노래 연습을 동시에 하는 고강도의 훈련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더 나아가 시우민은 돌돌이, 로봇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특집 썰전’ 정치 고수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어제(12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9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여야의 밤’ 코너에서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들을 내놓으며 흥미를 돋웠다. 이날 MC 김구라는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고, 검찰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윤 대통령이 구금 52일 만에 석방된 것을 언급했다. 이철희 전 의원은 검찰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며 “기존 관행과는 다른 해석이다. 더 지체할 것 없이 헌재가 빨리 상황을 정리해주는 게 맞다. 탄핵을 미룰수록 국민 분열만 깊어진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헌재의 탄핵 심판 발표 이후 혼란을 걱정해야 되는 때다. 구속 취소까지 하면서 지금 분위기는 굉장히 흔들리고 있다. 헌재의 결정문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노정의의 잔잔했던 마음에 핑크빛 파동이 일어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바니(노정의 분)와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의 만남을 담은 첫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의 예측불허한 예인대학교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2차 티저를 공개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린 시절 내가 동화책을 고르는 기준은 잘생긴 남자가 그려진 표지였다”라는 바니의 혼잣말로 시작된 영상은 동화책 속 왕자님을 비추며 그녀의 확고한 연애관을 보여준다. 그러나 달콤한 순간도 잠시, 바니는 “당신을 과대망상죄로 체포합니다”라는 진실의 목소리(?)에 현실로 소환, 웃픔을 자아낸다. 먼저 인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강준과 진기주가 본격 공조를 시작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이사장실 잠입을 노린다. 앞서 6회 방송에서는 세 번째 괴담 혼자 우는 피아노와 관련된 물건인 1950년대 그랜드 피아노가 이사장실에 있음을 알게 됐다. 해성과 수아는 교내 행사 ‘병문인의 밤’을 이용해 잠입을 시도하기로 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7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본격적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찾아 나선다. 정재계, 법조계는 물론 동문들까지 모두 참석하는 행사인 ‘병문인의 밤’에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블랙 슈트와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국정원 국내 4팀의 도움 아래 이사장실 진입을 시도하는데. 긴장감 속 작전을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우여곡절 끝에 해성과 수아는 피아노 연주에 성공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전개로 이어져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에게 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임창정이 데뷔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오는 5월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2월 개최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5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든 채 진중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강자’이자 ‘공연 강자’ 임창정의 자신감이 오롯이 드러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18집 정규앨범 ‘촌스러운 발라드’, ‘일일일’, ‘슬퍼도 사랑이던’ 등 신곡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친숙하고 편안한 입담과 믿고 듣는 라이브로 세대 불문 진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숱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오늘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 관람 의지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공동제작: 호조그룹/㈜호조홀딩스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1. 극장에서 최초로 만난다! 안창호와 손정도의 브로맨스 항일독립투쟁사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 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한국영화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서사라는 점이다. 모두가 아는 독립영웅 안창호 선생이지만 그에 대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조차 없는 실정. 또한 안창호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힘쓰며 임시정부 통합과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손정도 목사는 그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호조'는 두 독립투사의 생애를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재현하며 친숙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보인다. #2. 유관순부터 김좌진, 남자현까지! 광복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환희가 팔색조 매력으로 화요일 밤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 갈라쇼’에 출연해 ‘현역과 꽃놀이’를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환희를 비롯해 TOP10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포문을 감미롭게 열었다. 환희는 김수찬과 따뜻한 하모니를 이루며 손하트를 보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흰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수트로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품은 그는 인생곡으로 ‘뜨거운 안녕’을 선곡,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애절한 이별을 노래하며 화요일 밤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선보인 첫 정통 트로트 도전곡이자 노래의 맛을 한껏 살린 무대로 많은 화제를 모은 ‘사모’를 열창했다. 탁월한 곡 해석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또 한 번 확인시키며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신유와 함께 ‘겨울장미’ 듀엣 무대를 펼친 환희는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급조절과 한층 물오른 트로트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무대에 한껏 몰입한 그는 신유와 완벽한 화음으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바니와 오빠들’에서 예인대학교 전설의 선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스펙을 공개해 첫 방송 전부터 내적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바니,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벚꽃 만개한 예인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봄 내음 가득한 일상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예인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전설의 선배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그들의 학교생활을 미리 들여다봤다. #. 성격과 성적은 모두 탑! 연애는 재수강 각?! 조소과 과탑 바니의 연애 성장기 주목! 예인대학교 2학년 바니는 사랑 가득한 부모님에게 애정을 듬뿍 받고 올바르게 자란 덕에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에 친구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 여기에 타고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회 쫄깃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의 파란만장한 술도가 운영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독수리술도가는 여러 위기에 직면하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끌고가고 있다. 독수리술도가를 인수하려던 독고탁은 의외의 복병인 광숙 때문에 인수를 하려던 일에 차질이 생기자 대뜸 그녀에게 술도가 인수제안서를 내미는 무례한 행동을 벌였다. 독고탁은 여러 차례 회유했지만, 광숙이 끝내 거부하자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을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독수리술도가가 자신의 회사가 실패했던 LX호텔 납품을 광숙이 성사시키자 분노한 독고탁은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동석은 처음에는 독고탁의 말을 반신반의했으나 광숙과 강소연(한수연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오해를 확신으로 굳혔다. 여기에 독고탁이 광숙을 꽃뱀으로 몰아가는 결정적인 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규형과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가족에게도 말 못할 치부를 밝힌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조영식(이규형 분)부터 백지원(백지원 분)까지 킥킥킥킥 컴퍼니의 미래를 위해 치부를 드러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고백 러시가 이어진다. 지금까지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은 회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도 배우 여우란(기은세 분)의 거짓 여론전을 뒤집기 위해 증거 수집에 총력을 다했고,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의 구조조정 선언에 맞서 커머스 아이디어를 내며 위기에 적극 대응했다. 이에 은밀한 비밀까지 공개해야 할 정도로 이들 앞에 닥친 이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각자 촛불을 하나씩 들고 동그랗게 모여 있다. 저절로 엄숙해지는 자리인 만큼 직원들의 표정엔 진지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깃들어 있다. 이처럼 진중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선우재덕이 손창민과 죽마고우에서 철저한 갑과 을의 관계에 놓인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선우재덕은 극 중 한때 무철의 맞수였지만, 현재는 그의 건물에 세 들어 사는 대박 치킨 사장 김대식 역을 맡았다. 잘생긴 외모 덕에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는 과거의 영광에 살고 있는 일명 ‘김라떼 씨’다. 부족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사랑 넘치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는 가장이다. 하지만 무철이 갑작스럽게 보증금을 올리겠다고 나서면서 파산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박 치킨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선우재덕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헬멧을 쓴 채 어디론가 향하는 대식은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 정도로 선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찾아간 대식은 깊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강준과 진기주의 설렘 모멘트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금괴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와 병문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 유쾌한 재미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 가운데 사제지간으로 만난 정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과거 인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먼저 해성이 학폭위 현장에서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맞아 입가를 다치자, 수아가 약을 발라주는 장면은 은근한 설렘을 안겼다. 또한 해성이 수아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 가까이 다가가자 심쿵한 수아가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짭사제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옥탑방 입맞춤은 단연 화제였다. 아파서 결석한 해성을 만나기 위해 가정 방문한 수아는 마사지볼을 잘못 밟아 해성과 그대로 쓰러졌고, 그렇게 첫 입맞춤을 하게 됐다. 해당 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