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나줘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다행”이라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청년지원센터는 16일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전 10시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후기 청소년·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 ▲ 정책 및 사업 발굴 ▲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지원 협력 ▲ 홍보 협력 등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20일 팔달구 행궁로에 개소하여 청년 활동지원의 공모사업, 일자리 진입지원의 진로설계 및 NCS 교육, 생활안정망 구축의 고민상담소, 청년 교류망 구축을 위한 축제, 전시, 공간대관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만 4천명 이상의 수원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외부공모사업‘청년센터 운영’평가결과 전국에서 수원시가 최우수 선정되었으며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왕건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악을 통하여 향후 사업에는 18세(고2)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정의호), 양주 참드림 벼 생산단지(대표 안중환)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의호 미곡처리장장, 안중환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의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 활성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는 ▲벼 재배농가의 계약재배·생산량 확대를 위한 집합교육·선진지 견학, ▲시범단지 내 참드림 벼 계약재배 농가의 생력 재배기술, 교육, 유통, 홍보 등 공유·활용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양주쌀 품질 고급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벼 완전 생력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벼 재배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양주 참드림 생산단지 57.8㏊에 회원 15명이 참여하는 시범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양주쌀생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범단지에 계약재배 중인 ‘참드림 품종’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양주시는 16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 제안, 참여분과로 구성 체계를 변경하고 기존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15명에 추가로 15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양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주민합의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 개관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팸 투어를 진행해, 위원들과 시정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기며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창군은 16일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 소재한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상호협력관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시 창원중앙역 인근에 있으며, 30개 진료과와 24개 센터 등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경남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최첨단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마련됐다.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할인 혜택으로는 외래/입원 진료 시 비급여 10% 할인, 시립마산요양병원 입원 시 비급여 간병료 10% 할인 등의 서비스이다. 또한, 거창군의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 봉사와 병원 측의 각종 워크숍 개최 시에 거창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게 되며, 병원 측이 농·특산물 판매촉진 행사도 지원키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농촌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호혜의 정신과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통영시는 4월 16일 벽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교육은 인구구조의 변동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통영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인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가족의 소중함 인식,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성평등한 사회,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4월 16일 통영 벽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소속 김형미 강사를 초청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실천방안으로서의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강의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해안선 324km의 해안경관 연결과 친수공간 특화시설을 도입하는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를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는 창원시의 324km에 달하는 수려한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원만의 특색 있는 세계 최고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분야별 사업추진 대상을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회를 가졌다. 7개 분야 14개 부서가 5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1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진동, 구산면 일대 단절된 해안도로 개설 등 도로신설 분야 ▲창원시 기존 해안도로 옹벽 디자인 개선 등 도로정비 분야 ▲행암 친수공간 특화 등 특화사업 분야 ▲해안둘레길 조성사업 등 둘레길 개설 분야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어촌뉴딜사업300사업 분야 ▲대죽도 경관조명 조성사업 등 연계사업 분야 ▲서항지구 거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원시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 편의시설 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안전보안관과 함께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복산 일대 공원, 서원곡 유원지 데크로드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피켓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2018년 출범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녕군은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엽산·철분제·영양제 제공 등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 보건소·읍면사무소(오프라인) 또는 정부24(온라인)에서 임산부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합지원 서비스(9종 등)를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임신부 물품지원 서비스는 임산부가 보건소 등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사전에 원하는 배송지를 지정하면 영양제 등 출산지원 물품이 배송(선불제)되므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감염 경로에 노출될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물품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임산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보행자들의 안전통행을 위해 노후한 시가지 보행자 도로를 정비하고 읍면지역의 마을간 도로와 학교를 연결하는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읍면지역 대부분은 도로가 좁고 길어서 통행이 불편한데다 최근 물류센터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으로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인데 지난해에는 상동~연양동, 상거동, 북내면, 당우리 등의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학동~북내면 당우리, 흥천면 외사리~상대리, 산북면 용담리에 보행자 도로를 설치 중이다. 특히 2020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강변북로 KCC~스위첸~오학동사무소 구간은 보도폭을 넓히고 오학동사무소 앞 우회차로까지 신설할 예정이어서 오학동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여주시 ‘걷고 싶은 길’을 끼고 있는 강변북로를 따라 벚꽃 풍경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 중인 대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포천시는 16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동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 비전과 목표, 추진개요 및 계획,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 후 관계전문가 토론과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시는 개진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에 공모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공청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이동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화성시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대리인 및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건설현장 안전교육에서는 이형승 건설안전기술사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과 주요현장 점검 사례 등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20년 건설 현장 별 대형재해 사례를 돌아봄으로써 동일사고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에 맞는 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를 철저히 지키고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독관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어 재해 없는 건설현장 관리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도로관리과, 동부교통건설과, 건설현장 현장대리인(안전관리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용순 교통도로국장은 “건설현장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들에게 꾸준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재배 실습부터 농장 경영까지 맞춤형 농가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고소득 작물인 시설딸기의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용 시설하우스 196㎡와 비료 등 농자재 일부, 전문 지도사 및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안군은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자 유익한 세무정보를 담은 '2021포켓 지방세 안내’수첩 700부를 제작해 군청과 읍·면 민원실, 기업체 등에 배포했다. 포켓 지방세 안내 수첩에는 월별 지방세 일지와 지방세 체계도, 취득세·재산세·지방소득세 등 구성 세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지방세 구제제도, 편리한 납부제도, 납세자보호관제도, 군 지방세 담당부서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포켓용 수첩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통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납부, 스마트 어플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편리한 납부방법과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지방세 제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녥포켓 지방세 안내’수첩 제작·배포로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14일 KBS동행 “나의 할머니 금자씨”프로그램 촬영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 조용민 회장과 봉사대원 10명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함안면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한국자유총연맹 함안군지회에서 촬영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도왔다. 헌옷과 이불, 장롱, 책상, 책장 등을 옮기고 집 안팎의 청소활동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군대 간 손자의 빈자리를 보고 울적해하시는 할머니를 위로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드려 보람되었다. 할머니께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에서도 농산물꾸러미와 생필품꾸러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삶의 의지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