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천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납기 내 납부자 중 전산시스템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시는 체납자 등 제외자 확인 작업을 거쳐 11월 중순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과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지방세 납기 내 납부 건수는 139만4천532건이다. 시는 대상자 1천 명을 납부 건수에 비례해 △상당구 227명 △서원구 207명 △흥덕구 340명 △청원구 226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이달 중순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한편, 시는 그밖에 자동차세(연세액)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면제,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제도 등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