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 문암생태공원 및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 2025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문고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여름철 여가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오는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냉방과 독서 환경이 갖춰진 실내 공간에서도 운영돼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름 휴가기간 만큼은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작은 책 한 권이 시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