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1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찰밥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음식 준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가정을 방문한 생활지원사들은 미역국과 찰밥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