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12일 여행작가 이병권 초청 인문학 강연 ‘여행으로 본 세상’을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여행과 기록, 인문학을 주제로 여행이 삶에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장에는 여행과 사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병권 작가는 자신이 직접 걸으며 기록해 온 국내외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자의 기록법과 사진 속 풍경을 읽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노트, 휴대전화, 메모, 사회관계망(SNS) 등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행 기록 방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자연 속 쉼을 찾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일상을 재발견하는 여행, 역사와 예술이 깃든 인문학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소개하며 여행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병권 작가는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여행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나 소비가 아닌 삶을 성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여행, 인문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권 작가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과 협업해 국가유산과 코리아둘레길 등 다양한 공공여행 콘텐츠를 집필해 온 11년차 여행작가로, 국내 곳곳의 여행지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