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 등록 2025.12.03 12:51:43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이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면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진행한 겨울편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 / 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 / 참 고맙습니다’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 / 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 /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등이 뽑혔다.

 

3편의 당선작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재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감글판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6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상임이사 : 최병호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