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속 궁금증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 성공적 마무리

  • 등록 2025.12.01 11:51:58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올해 첫 시행한 ‘찾아가는 시민상담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읍면동 현장상담실에서 법률, 부동산·지적, 세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상담관이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운영됐다.

 

올해 총 17회의 시민상담실을 운영했으며, 법률 분야 44건, 부동산·지적 분야 17건, 세무 분야 30건으로 총 9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주요 상담사례로 토지 상속 등기 절차, 손배상청구 관련 문의, 상속세 신고시 유류분 관련, 양도세 등 세액 계산 문의, 토지 경계측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궁금한 점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전문상담관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함”, “상담시간을 더 늘려주었으면 함”등의 의견이 있었다.

 

내년에는 읍면 상담실 운영을 확대하고, 전문상담관 추가 위촉 및 사전 예약제 운영 등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시민의 고민을 가까이서 듣고 현장에서 즉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 운영 확대 및 홍보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상임이사 : 최병호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