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극항로 시대 대비 2025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 개최

  • 등록 2025.11.06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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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1층 가야홀에서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을 준비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 적극 대응해 김해시의 동북아 물류 허브 도약 미래 잠재력과 비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극항로‧물류 분야 전문가와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용역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한다.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 ▲영산대 홍성원 교수(북극물류연구소장)가 ‘북극항로 시대 당면과제와 김해시 역할’을, ▲부산항만공사 이응혁 국제물류지원실장이 ‘글로벌 허브 항만 발전 모델과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 김해시에서 발주한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책임기술자인 ▲송지현 ㈜선진 전문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비전과 구축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경성대 최강림 교수(김해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인제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부산연구원, 폴라리스쉬핑(주) 등 다양한 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트라이포트 중심의 뛰어난 교통망과 산업‧물류 복합 잠재력이 우수하다”며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동북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물류 중심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 스마트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동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해 5극 3특 지방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시정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에 동북아 물류플랫폼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해시 유튜브 채널(김해시 TV)로 생중계한다.

노승선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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