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

  • 등록 2025.10.30 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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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행사, 상업 홍보, 분양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기동반과 용역업체, 읍면동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특히 전신주, 가로수, 신호등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우선 정비하고, 상습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넘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 운영 중인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게첨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공공게시대 등 합법적 홍보 시설 활용 안내와 함께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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