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신협, 온천2동 저소득 주민에 겨울 이불 기탁

  • 등록 2025.10.23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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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원 상당 18채…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살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대전유성신협이 겨울 이불 18채(총 70만 원 상당)를 온천2동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탁된 이불은 직원들이 직접 저소득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신종식 이사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유성신협은 지난해에도 총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40채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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