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추석 전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에 나서

  • 등록 2025.09.26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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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거제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특정 개인 및 여러 단체들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과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초래하는 정당현수막이 중점 정비 대상이다.

 

또한 기타 자영업자, 행정에서 설치된 현수막도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선 설 연휴 기간에도 불법현수막으로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토로하는 부정적인 보도가 된 사례를 토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휴일에도 근무반을 편성해 단속 공백 없이 정비를 추진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명절인사 현수막이 과도하게 설치되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므로 자발적으로 설치하지 않는 신진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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