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바다를 품은『고성한우축제』평가회 개최

  • 등록 2025.09.25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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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 모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9월 5일 ~ 9월 7일 성공적으로 개최된2025년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 평가회를 9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 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고성축산농협, 생산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제 성과와개선사항을 공유했고, 앞으로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했다.

 

올해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는 고성에서 생산한 한우(거세우)와 청정바다의 조화를 주제로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방문하여 지역 한우 농가, 축협 등판매업체 매출 증가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으며, 고성한우 가치제고와 고성칡소 홍보를 통해 이미지 향상에 성공 했다.

 

특히, 한우 할인판매, 시식, 고성칡소 홍보관 운영, 해양 VAR·스포츠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층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평가회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발견된 여러 개선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홍보 전략 다변화, 프로그램 다양화 및 참여형 콘테츠 확대,주차문제 등이 지적 됐으며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연계 농특산물전시 및 판매,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 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 평가회를 통해 바다와 한우라는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한우 인지도 상승,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와 고성한우 축제 지속 가능성 확인 등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전략을 마련했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5년 고성한우 축제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것” 이라며 고성한우축제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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