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 찾기 머리 맞댄다

  • 등록 2025.09.25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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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연구용역 중간 발표회를 겸한 ‘제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재홍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하진의 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여태전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두희 서울 오봉초 교장, 김경환 서귀중앙여중 교사, 강성민 서귀포고 교사가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여태전 교수는 특성화 대안학교(태봉고, 상주중) 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김두희 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위탁교육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김경환 교사와 강성민 교사는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어울림 학교) 근무와 학교 내 행복 교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학업 중단 예방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행복 교실(학교 내 대안 교실),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꿈샘 학교, 어울림 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라며“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장선 객원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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