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추석 대비 고속철도 안전 훈련 실시

  • 등록 2025.09.21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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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곡터널에서 인명구조 중심 안전 체계 점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추석 명설을 맞아 다수의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곡터널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최장 고속철도 터널인 영곡터널(6.3㎞)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터널 출입구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배연시설 등 소방시설 작동 상태 ▲터널 내 화재·구조 상황 대응 체계 등 인명구조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태원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는 많은 시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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