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주식회사 임직원은 9월 18일 15시, 센터 조리실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엔비티에스 임직원과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장, 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3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홀몸 어르신들과 북구 8개 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엔비티에스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보조 활동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엔비티에스 정종길노조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