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협업 플랫폼‘컨택포인트(contact point)’운영 개시

  • 등록 2025.08.05 09:11:04
크게보기

예술인 간, 예술인과 기업 간 직접 연결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마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장과 상호협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컨택포인트(contact point)’를 2025년 8월부터 운영한다.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예술인(단체) 또는 기업과 바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예술인 포트폴리오 열람 페이지에서 ‘컨택포인트’ 버튼을 클릭하면 협업을 희망하는 예술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창작활동 지속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 마련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예술인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기업 등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컨택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포트폴리오 등록자와 협업 실적 인증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단순히 자신의 정보를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수요자끼리 직접 연결되고 실제 협업이 일어나는 장으로 발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의 정보가 한곳에 모일 예정이니, 예술인과 협업을 희망하는 동료 예술가 그리고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택포인트’ 사용 방법 및 상품 이벤트 상세 안내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한 포트폴리오 등록은 상시 접수한다.

대구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