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시민대학 수강생들, 지역사회 건강한 나눔 실천

  • 등록 2025.08.04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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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캠퍼스 ‘건강한 스포츠마사지 및 테이핑’ 과정 참여자들, 동진면 취약계층 대상 사회환원활동 전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수강생들과 교수진이 최근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되돌려주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환원활동은 ‘건강한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과정에 참여한 교수와 수강생들이 중심이 되어, 부안군 동진면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 마사지 봉사를 진행한 것이다.

 

활동은 동진면 매잔경로당과 동전경로당에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따뜻한 손길을 통해 건강과 위로를 선물받았다.

 

이날 활동에는 우석대학교 하태균교수와 수강생 6명 등 총 7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직접 배우고 익힌 전문적인 마사지와 테이핑 기법을 실천에 옮겼다.

 

수강생들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온전히 전해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홀동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사회에서 ‘건강’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실천 활동은 학습의 사회적 확장성과 배움의 따뜻한 힘을 증명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시민대학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배움이 개인의 성장에 머물지 않고 지역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북시민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밀착한 실용적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배움을 나눔으로 실현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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