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의 꿈, 정읍에서 현실로…‘전북에서 살아보기’ 성료

  • 등록 2025.08.04 11:30:24
크게보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도시민들이 정읍 산내면 마을에 두 달간 머물며 농업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전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거주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귀농과 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들에게 농업활동은 물론 마을 공동체 속 삶까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내면에 위치한 달고운청정사교마을에서 운영됐고, 총 6명의 도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간 동안 농업기술 교육과 지역 문화 탐방, 주민들과의 교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생활의 실제를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운영을 마친 ‘전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고민 중인 도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 유입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