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소풍’ 학부모 연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학부모 연수는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인성 기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소풍(소통으로 풍성한 우리 가족)’ 학부모 연수 중 두 번째 연수로 신청 시작 동시에 마감되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원예와 함께하는 자녀와의 긍정 대화법] 연수는 ▲자기 돌봄을 통한 긍정적 대화의 힘 ▲자녀 감정 이해와 공감의 기술 ▲회복적 소통을 위한 건강한 갈등 해결 등의 내용으로 아로마테라피와 꿏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를 돌봄으로써 아이와의 관계, 공동체의 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배웠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힘을 가질 때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 대화가 단절되고 일상이 힘든 요즘 건강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관계 회복으로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소풍 3기 [자녀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코칭 부모 역할] 등 가정 연계 인성교육 학부모 연수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