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부평역 북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이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열린 이번 공연은, 무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했다.
밴드 동아리 ‘뮤온’을 포함한 6개 팀과 댄스 동아리 ‘윈썸’을 포함한 6개 팀을 합해 총 12개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 활동 청소년들이 공연 진행도 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무대도 훌륭했지만, 진행까지 청소년이 맡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계획된 ‘UNITCON(유닛콘)’은 오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