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당근마켓 중고차 사기 주의

  • 등록 2025.06.18 12:52:33
크게보기

수법, 예방법, 대처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중고거래 사기 증가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액도 증가.

 

① 중고차 거래 사기 증가

중고차 거래 사기 피해 신고.

2022년 84건 → 2023년 4만 6869건(약 600배 증가↑).

 

② 원인

중개수수료 없이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소액거래 뿐만 아니라 집, 자동차 등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 사기 수법

중고차 사기 수법,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① 탁송사기.

직접 방문이 어렵다며 탁송기사를 보내겠다고 제안.

→ 차량을 인도받고도 대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

 

② 허위 매물 및 타인 명의 차량 판매.

존재하지 않거나 본인 고유가 아닌 차량(ex.렌터카)을 판매.

 

③사고 또는 하자 은폐.

주행거리 조작, 무사고 차량 둔갑 등의 경우.

 

④ 사기꾼이 판매자에게는 구매자인 척 접근하고, 구매자에게는 판매자인 척 접근하여 금액을 가로채는 방식.

 

※ 계약금, 예약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유도한다면, 주의 또 주의하세요!

 

■ 예방법

직거래 원칙을 준수했나요?

철저히 서류를 확인 했나요?

시세 비교해보셨나요?

거래내역 및 후기 확인하셨나요?

계약금 명목의 선입금을 요구받았나요?

 

■ 대처법

놓치기 쉽지만 꼭 숙지해야 하는 내용이에요!

 

① 경찰서에 신고.

판매자와의 채팅 내역, 입금내역, 판매자가 제공한 차량 관련 서류, 차량 상태 사진 및 거래 내역 등 증거자료 확보가 중요!

 

② 당근마켓 고객센터 신고.

당근마켓 앱 실행 → 문제가 발생한 채팅방에서 '신고하기' 선택 → 사기 피해 유형 선택 후 신고 접수.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